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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국민대 교수,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나노발광체 대량 합성’ 논문 SCI학술지 게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김영훈 과학기술대학 응용화학부 나노소재 전공 교수 연구팀이 최근 SCI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컴퍼지트 앤 하이브리드 머터리얼즈(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최신호에 'SN2 매개 탈결합 전구체 제공으로 단분산 납 할로겐화물의 대규모 생산이 가능성(SN2-mediated decoupled precursor provision enables large-scale production of monodisperse lead halide perovskite quantum dots in a single reactor)'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학술지는 복합 재료 분야의 최신 연구를 다루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로,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23.2를 기록하며 해당 분야에서 JCR 등급 상위 2.9%에 속한다.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은 우수한 발광 효율, 넓은 색역, 높은 색순도 등의 우수한 광물리적 특성을 지니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광전자 소자에서 기존의 무기 반도체 양자점 및 유기 발광체를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전구체 주입 방식 기반 합성법은 이온결합성의 PbX2 전구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합성 과정에서 핵생성과 결정 성장의 정밀한 조절이 제한된다. 특히, 전구체 주입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도 및 농도 구배 등의 합성적 변수들로 인해 대량 생산 시 균일성이 현저하게 저하되며, 고품질 및 고균일의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안정적으로 제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영훈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구체 변환 반응 기반의 비주입(non-injection) 합성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공유결합성 전구체를 할라이드 반응물로 변환하는 이분자성 친핵성 치환(Bimolecular nucleophilic substitution) 반응을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핵생성과 결정 성장을 정밀하게 조절했다. 친핵성 치환 반응을 이용한 전구체 변환 방식을 통해 합성적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크기 및 형태의 균일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주입 방식 합성법에서 발생하는 핵생성 조절 문제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낮은 형성 에너지로 인한 불균형한 결정 성장 문제를 해결했다. 제안된 친핵성 치환 반응 기반의 합성법은 기존의 주입 방식과 비교하여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크기 및 차원적 균일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광발광 양자 효율과 단일 양자점 수준의 좁은 발광 반치폭을 구현했다. 특히, 다양한 실시간 분광학 및 결정학적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핵생성과 결정 성장 과정의 정밀한 조절을 실험적으로 확인했으며, 이 방법을 통해 적색, 녹색, 청색 발광을 갖는 고균일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대량 합성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의 성과는 고색순도를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광전자 소자의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합성 전략은 단순히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합성에 국한되지 않고, 핵생성과 결정 성장의 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다양한 나노결정 소재에도 적용될 수 있어, 차세대 나노소재 및 복합 재료의 대량 생산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김지건 연구원 및 고민재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9 10:5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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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창업보육센터, Biz교류회 및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류승택)는 지난 6일 동탄 신라스테이에서 '3월 Biz교류회 및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승택 창업보육센터 센터장과 강민구 AI·SW대학장, 홍승필·이용걸·박기홍·이양선 AI·SW대학 교수, 이미옥(창업지원팀) 교수, 이상준·장홍영·김동석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 등이 참석해 3월 Biz교류회를 진행하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수진은 각자의 연구 분야와 협업 가능성을 소개하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창업보육센터의 새로운 가족기업인 ▲티월튼(대표 반재권) ▲테넷코드(대표 이경호) ▲닥터바이오앤이슈(대표 정덕영) ▲예비 창업자(대표 김영기) ▲예비 창업자(대표 유보람)의 가족기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에는 총 21개 기업이 입주하게 됐으며, 이들은 센터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승택 센터장은 신규 입주기업과 대학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와 기술개발을 함께 모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규 입주기업인 티월튼 반재권 대표는 "체계적인 지원과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갖춘 이곳에서 우리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센터와 함께 발전하며 성공적인 창업 스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입주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경기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으며, '한신 창업-UP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제공해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9 10:3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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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 준공…‘IT-교양교육’ 융합 공간 탄생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6일 정운오IT교양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운오IT교양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7443평(2만4605.87㎡), 높이 41.5m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첨단 시설을 갖춘 교양 물리·생물·화학 실험실이 마련돼, 기존 캠퍼스 곳곳에서 이뤄지던 교양 실험과 실습이 하나의 건물에서 이뤄지게 됐다. 또한, 반도체공학과 연구실, 정보보호대학원 연구실과 강의실, 산학협력단,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연구실 등이 입주해 반도체, 정보보안 분야 연구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운오IT교양관은 2019년 고 (故) 정운오 회장 유족이 전달한 기금으로 추진됐다. 정 회장은 1941년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한 후, 평생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정 회장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설립한 한강호텔을 매각한 뒤, 상속재산 가운데 200억원을 고려대에 기부했다. 김동원 총장은 "정운오IT교양관이 기후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연구·토론하는 핵심 거점이 돼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고인의 숭고한 뜻이 인류를 밝히는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호 고려대 법인 이사장은 "정운오IT교양관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건립을 계기로 자연계 캠퍼스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족 대표로 나선 이경태 교수는 "정운오 회장님이 보신다면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생전에 이뤄낸 일들의 의미가 적지 않았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모교인 고려대에, 그리고 본인 이름을 딴 건물에서 첨단 과학의 융합적인 교육‧연구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9 10:3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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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포천 포탄 오발사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지시

경기도 포천시에서 발생한 포탄 오발사고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9일 사고 현장인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를 방문해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시비(市費), 도비(道費), 국비를 따지지 말고 주민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하며, 이재민 이주 지원, 긴급생활안정비 지급, 부상자 치료비 지원 등을 즉각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사고 현장에서 김 지사는 부상자들의 상태, 추가 폭발 위험 여부, 주민 이주 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주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신속한 예산 투입을 지시했으며,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기 위한 지원도 강조했다. 경기도는 사고 당일인 6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주택 및 시설물 정밀안전진단과 관련해 "피해 가구에 국한하지 말고 전수 안전진단을 실시하라"고 지시하며, 피해 지역 전체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 지사는 노곡2리 경로당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힘을 합쳐 신속하게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부와 군 당국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이해할 수 없는,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며 "중앙정부와 군 당국이 철저히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도록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정부가 혼란한 상황이지만 군 당국을 믿고 수습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청 간부들에게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군과 협력해 원인 분석 및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재난'으로 규정하며 사고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즉석에서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이를 공식 요청하며 "비록 자연재난은 아니지만 국가가 원인을 제공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측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향후 중앙정부 및 군 당국과 협력하여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복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09 10:25: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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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의로운 의원3인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 수상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7일 하남시의회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은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등 민생침해범죄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정혜영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정혜영 의원은 지난 2023년 제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질서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제324회 임시회에 스토킹범죄와 데이트폭력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하남시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338회 임시회에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상정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하남경찰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선미 의원은 정보통신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다양화·지능화되면서 이로 인한 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박선미 의원이 지난해 9월, 제334회 임시회에서 발의·제정된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관한 관리, 피해 예방 교육 체계 구축 및 교육 인력 양성,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이 담겼다.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민을 위해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감사장을 받았다."라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은 지난해 10월 제335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실종아동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만 18세 미만 아동 실종 접수 건수는 2만5천628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해당 조례는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 및 보호조치를 통한 안전 확보와 발견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담고 있다. 또 교육청, 경찰서, 보호시설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승철 의원은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시의원으로서 향후 경찰과 관계기관, 주민들과 함께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사장을 전달한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지난해 4월 25일 '하남시의회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이후 경찰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민·경 협력치안 확보와 경찰행정에 기여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조성과 하남시의 치안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폭넓은 치안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라고 말했다.

2025-03-09 10:25: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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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트남 언론 이상일 시장 방문과 땀끼시 스마트도서관 건립 지원 상세 보도

베트남 언론사들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꽝남성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의 국제교류 활동, 꽝남성 성도인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스마트도서관을 지어주는 용인특례시의 공적 원조(ODA)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2월 26일 오전 꽝남성청을 방문해 레반중 꽝남성장(당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를 방문해 '용인 스마트도서관 건립 지원' MOU를 맺고 도서관이 건립되는 국제연꽃마을에서 열린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베트남 언론사인 '꽝남성 라디오-방송국(QRT)', '다낭공안신문', 'etime', '베트남법률신문' 등은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 등 꽝남성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레반중 꽝남성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을 맞이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용인시의 땀끼시 내 도서관 건설 프로젝트 지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용인시의 지원이 땀끼시와 꽝남성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측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발전할 것"이라는 레반중 꽝남성장의 발언도 전했다. 이들은 27일에도 용인특례시와 땀끼시가 MOU를 맺고 국제연꽃마을 내에 '용인 디지털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시가 건립을 지원하는 도서관은 땀끼시에서 두 번째로 지어지는 디지털도서관이다. 시는 국제연꽃마을을 통해 2억원(35억2112만동)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의 지원으로 건립될 '용인 디지털도서관은' 땀끼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문화‧과학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데 특히 땀끼시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꽝남성 정부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과 만나서 용인과 꽝남성이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홈페이지 지역 소식 코너에는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에 '용인시가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위해 2억3000만원(40억6360만동)을 후원'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고 26일 국제연꽃마을에서 열린 도서관 착공식 소식을 비교적 상세하게 알렸다. 시는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땀끼시에 도서관 건립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2억원을 투입한다. 이 도서관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내 복합 교육복지센터 부지 510평에 건축면적 120평 규모로 건립되며 땀끼시 시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도서관 완공 후 땀끼시 주민들이 원활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 교류, 체험 학습, 도서관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03-09 10:25: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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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울릉 이상휘 국회의원, AI 인재 병역특례제도 확대 추진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들의 병역특례제도 확대가 추진된다. 7일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울릉)은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의 대체복무 편입과 전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석사 이상 학위 취득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자연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 수료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기간산업체 종사자 등 조건이 있어 AI 분야의 고급인력이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에 종사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실제로 지난 2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AI 관련 공청회' 에서도 AI 인재에 대한 병역특례제도 부활 의견이 논의되었고 업계에서도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상휘 의원은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핵심 인재의 육성ㆍ유치에 중점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며 "과거 병역특례를 활용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많이 확보한 경험을 살려 AI 인재의 해외유출 막고 연구 개발의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병역특례는 중소 IT 업체 등에서 근무하며 병역을 대체하도록 한 제도로 김정주 넥슨 창업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병역특례제도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2022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만 병역특례 요원으로 배정하는 등 제도를 축소했다.

2025-03-08 18:52:2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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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유산 활용 사업 추진

보성군은 봄을 맞아 3월부터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구 보성여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생생문화유산 활용 사업(3월~12월)' ▲대원사에서 저승과 이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4월~12월)' ▲강골마을 이진래 고택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고택·종갓집 활용 사업(3월~12월)'이다. 이 사업들은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관광객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구 보성여관, 근대 문화유산 속으로 구 보성여관은 1935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 문화유산으로, 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이다. 2004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후, 현재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운영·관리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보성여관 소극장에서 감성적인 판소리 및 실내악 공연이 펼쳐지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일본식 목조건축물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벚꽃길 따라 만나는 대원사, 전통과 힐링의 만남 4월이면 대원사로 가는 벚꽃길이 만개하며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천년 고찰 대원사는 2점의 보물과 2점의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티베트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서는 현장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 탐방, 티베트박물관의 저승 체험, 탁본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와 '극락전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 그리고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인 '자진국사부도'와 '대원사 극락전'을 둘러보며 통해 전통 불교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강골마을에서 1박 2일, 선비의 삶을 체험하다 광주이씨 집성촌인 득량면 강골마을은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 마을로, 4건의 국가민속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열화정을 배경으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유생복을 입고 선비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열화정에서 전통 소리를 배우고, 고택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난중일기에 기록된 '장군 차'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전통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선조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활용으로 보성군 관계자는 "과거에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를 활용하여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우리 군도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03-08 18:50: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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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사업 추진

강진군이 추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2025년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강진군은 낡은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강진품애(愛)'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0가구가 공고된 가운데 무려 71가구가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최종 5가구가 선정됐다. 오는 14일까지 입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는 전국 각지에서 강진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많아 눈길을 끈다. 천안, 광주, 영암, 해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16명의 새로운 주민이 강진에 터를 잡았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강진군의 정주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과를 포함해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금까지 총 60가구, 163명의 정착을 지원했다. 이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진을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3월 현재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준비 중이다. 총 9가구를 추가로 이달 말 공고할 예정이며, 이는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구수는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가 연계된 강진만의 정책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8 18:48:3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