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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국4-H연합회, 회장단 취임식 개최

울진군 한국4-H연합회는 지난 13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4-H울진군연합회 회원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회장, 4-H경상북도 회장과 본부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4-H울진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제45회 경상북도 4-H연합회 야영대회를 울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4-H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황 현 신임 회장은""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 아래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 지역농업 발전과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며"앞으로 울진군 4-H회원들과 함께 들녘특구,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지원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등 농업대전환에 앞장서서 울진군 농업의 밝을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4-H울진군연합회의 젊은 청년 농업인분들이 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지금처럼 4-H울진군연합회 회원들이 울진농업대전환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02-16 09:49: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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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살고 싶은 농촌공간 구축 목표 367억 원 예산 투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농촌공간 구축'을 목표로 3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구현과 공공건축물 건립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공간 정비로 '살고 싶은 청송'을 조성하며, 계획적인 도시건설과 창의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청송읍 행정문화센터가 연말에 준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청송읍이 경쟁력 있는 농촌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와 청송군이 협약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383억 원을 투입해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에 각종 다목적 시설 건립,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하속1리, 신점1리, 거대리, 천천1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을회관 리모델링,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만들기 사업(각산리, 송강1·2리, 고와리, 장전2리)도 추진해 안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맞춤 교육으로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성이 돋보이는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덕리지구 농촌공간사업'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각종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해 정주서비스 개선 및 살고 싶은 농촌 마을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정비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23년 공모에 선정된 '현서‧안덕면 전선지중화사업'은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서면과 안덕면 소재지(L=2.2km)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낙후된 시가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진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진보면 소재지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L=2.3km)도 올해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청송읍 중앙로 및 청송시장 앞 월막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했으며, 진보면 우회도로 사거리(국도34호선)에도 원활한 교통흐름과 신호대기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의 「5080 청춘삶터」 복합센터도 8월 준공 예정으로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의 사회통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의 가장 큰 문제였던 청년 주거이탈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송읍 월막리에 총 44세대 규모의 '청년빌리지'를 올해 말 준공 예정이며, 여성 교도관과 청년들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진보면 공공임대주택'도 진보면 진안리에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청송군은 주거 안정화를 통해 청년 생활 인구를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송읍 현비암 일대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개설할 예정이며, 읍·면 소재지의 노후되고 난립한 간판을 재정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정주환경과 충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난개발을 방지하고 청송의 자연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6 09:49: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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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명예 행정학박사학위 수여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국내 최초 주민자치학 학위과정 개설과 학문분야 연구 및 장학 기금 기부로 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해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대는 '전상직 회장 행정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대신홀에서 14일 개최했다. 전 대표회장은 '사람을 인격자로 만들고 마을을 공동체로 만드는 주민자치'를 주창하며 주민자치현장 심층연구와 시민운동으로 주민자치 실질화와 민주화를 통해 국가 공공정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회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강대 철학석사, 카톨릭대 생명윤리학 석사 등 다양한 학문분야 학위를 받았다. 이 같은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전 회장은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 서울시 주민자치활성화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3년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에 취임해 '한국주민자치대상'을 제정해 주민자치 공로자 포상을 통해 매년 해외 연수 및 사례 학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국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질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 현장에 대한 심층연구와 시민운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내 주민자치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해외 국가들과 같이 국내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2023년 중앙대 행정대학원에 국내 최초로 주민자치학 석사과정 개설에 참여해특임교수로 임용됐다. 2020년부터 사재를 출연해 학문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기금과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중앙대에 기탁해 교육에 대한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전 회장은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주민자치학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오늘의 영광을 늘 되새기며 학문탐구와 공공정책 발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신복룡 건국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6 09:22: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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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과기부 '2024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2개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의 '미토콘드리아 및 대사 연구실'(장경진 교수)과 식품생명공학전공의 '식품유전체학연구실'(임태규 교수)이 신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활동 수준, 안전관리자 의식 등에서 80% 이상의 점수가 필요했으며, 세종대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과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두 개의 연구실이 인증을 획득했다. 세종대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연구실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연구활동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6 09:12: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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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 나우학교 교장 “대안교육, 아이들 심리·정서 이해가 시작”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나우대안학교의 배기태 교장은 대안교육의 핵심을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 교장은 "심리적 안정이 없는 배움은 오래갈 수 없다"라며, 기존의 교육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교장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마음사랑학교'(사단법인 키움과채움)를 운영하며, 대안학교가 단순한 학력 인정 기관이 아닌 심리적 치유 공간이 돼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마음사랑학교는 서울시 위탁형 대안학교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안교육 모델의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심리·정서 회복이 우선…대안교육 본질 "대안학교 학생들의 상당수는 심리적 트라우마, 정서적 불안, 낮은 자존감을 경험합니다. 단순한 학습 지원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배 교장은 학업 지속보다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불안정한 자기대상(self-object) 경험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배 교장은 "이 아이들이 건강한 자기 개념을 형성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하다"라며 "일관적이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안학교 교사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고 배 교장은 강조했다. 배 교장은 "대안학교 교사들은 단순한 교육 전문가를 넘어 심리적 개입이 가능한 멘토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은 심리 치료적 접근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감정을 다루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정서 조절(emotional regulat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는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인데, 대안학교 학생들은 이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단순한 학습 지도자가 아니라, 감정 코칭이 가능한 존재가 돼야 합니다." ■ 2024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지도자 부문 수상 배 교장은 이러한 대안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이 상은 개인적인 성취보다 대안교육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더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단순한 행동 교정이 아닌 학생들이 자기 서사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나우학교에서 심리·정서 치유를 위한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을 개발 중이며, 키움과채움을 통해 대안교육과 심리정서 지원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배기태 교장은 앞으로도 심리정서 회복을 기반으로 한 대안교육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배 교장은 "대안학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력 인정이 아니라,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기 확신"이라며 "이를 건강한 자기대상 경험(self-object experience)이라고도 부릅니다. 대안교육이 사회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 교장은 현재 서울시 지정 학력인정 대안학교 나우학교의 교장이자, 여성가족부 비영리사단법인 키움과채움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5 14:4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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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 합동위령재' 거행

'함께 기억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며, 함께 희망과 치유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작별을 고하는 합동위령제가 봉행됐다. 위령제에 참석한 내빈들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 전남도 등은 15일 오전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1층 합동분향소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 내외빈과 정부관계자 700여 명이 모였다. 행사는 개식, 희생자 애도 묵념, 헌화·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분향과 함께 희생자 179명의 이름과 조문객, 유가족의 안부 글귀가 무대 스크린에 띄워졌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추모사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왜 그렇게 떠나야 했는지 반드시 그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항공 안전을 비롯한 전반적 안전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소중했던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가가)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179명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공공 안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 오늘의 추모가 슬픔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의 시작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추모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전남도는 유가족의 슬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길에 늘 함께하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한 피해자 배상과 의료지원, 자녀 교육비와 생계비 지원, 철저한 진상규명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지난해 12월 참혹한 비극으로 별이 된 한 분 한 분에게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서 아픔을 딛고 일어나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후 합동위령제 참석자들은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가 거행하는 종교별 위령제 의식에 참여해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망자의 한을 달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씻김굿을 진행하며 49재 합동위령제가 마무리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5 14:06: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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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월 2일 자동차 관세' 예고...K-자동차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을 기점으로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행사에서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일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아마도 4월 2일쯤"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시행 방식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차에 일괄적인 관세를 적용할지, 국가별로 차등 적용할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현재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전체 수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의 승용차 및 경량 트럭(Passenger Vehicles and Light Trucks) 신차 수출입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은 미국으로 153만5616대의 차량을 수출했으며, 그 금액은 약 366억달러(한화 약 52조 8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멕시코에 이어 수출량 기준으로 두 번째이며, 금액 기준으로는 멕시코,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량은 4만7190대(약 21억달러)로, 한미 자동차 무역 불균형이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 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산 승용차는 2016년부터 미국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관세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입차 관세 부과도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10일 미국은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예외 없는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던 만큼 자동차 관세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유럽 등 주요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강경한 관세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자동차 관세 발표 역시 전 세계적인 '관세전쟁'의 확산이 예상되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5 12:37:5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