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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파나크㈜, ‘관광·경제 활성화’ 협약체결

영덕군은 지난 19일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내에서 고급 휴양시설 운영을 앞둔 파나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관광지 및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 주민 시설 이용 할인 혜택, 지역 청정 농·수·임 특산물 등 식자재의 공급 및 활용, 지역 청년 수요 맞춤 인력 양성과 고용 기회 제공, 기타 지역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그동안 한 해 1,0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한 결과 프라이빗과 럭셔리를 지향하는 손꼽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들어서게 됐다"며, "최고의 숙박시설이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 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상생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해 부지면적 2만 1,369㎡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1,560억 원을 들여 2019년 착공해 오는 24일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설은 호텔동 217실, 풀빌라동 45실, 총 262실에 연회장, 세미나실, 인피니티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 유일의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2024-12-21 19:19: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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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 평가 대상 수상

청송군은 지난 19일 "2024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그리고 각 시·군의 특화된 유통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상북도 20개 시·군(울진·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7월, 청송군은 유통정책과를 신설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군 역점 사업과 차별화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 온라인 경매시스템 도입(2025년 예정),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통합마케팅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청송사과유통센터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참여조직과 생산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 브랜드인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1 17:3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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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청송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2023년 재정분석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으며, 행안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특,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하고 전년도 예산결산 기준으로 3개 분야(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통합유동부채비율이 2.1%로 유형 평균 4.14%보다 낮은 수준으로 재정건정성 분야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도 0.17%로 유형 평균 0.31%보다 낮은 우수한 수치를 나타냈고, 지방보조금비율에서도 5.99%로 유형 평균 8.3%보다 낮은 수치로 재정효율성분야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1 17:00: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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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지부, 마포푸드뱅크에 꾸준한 기부로 마포구민의 삶에 힘이 되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센터장 강병일, 이하 마포푸드뱅크)은 매달 신천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 이하 서대문지부)로부터 기부된 식료품을 통해 마포구의 생활고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서대문지부는 올해 12개월 동안 꾸준히 마포푸드뱅크 2호점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품목은 ▲1월: 라면 20상자 ▲2월: 김 300팩 ▲3월: 백설탕 1kg ▲4월: 진간장 150개 ▲5월: 사골곰탕 햇반 200개 ▲6월: 진라면 400개 ▲7월: 오뚜기카레 150개 ▲8월: 구운소금 100개 ▲9월: 진라면 300개 ▲10월: 고추장 100개 ▲11월: 재래식된장 100개 ▲12월: 밀가루 120개 등 다양한 식료품이다. 이 기부는 500여 명의 마포구민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김봉남(76세) 어르신은 "건강이 좋을 때는 폐지를 주워 생활비를 마련했지만, 다친 후에는 할 수 없어서 막막했는데, 필요한 식품이 딱 갖춰져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서대문지부의 기부품은 마포푸드뱅크에 배치되자마자 빠르게 소진된다. 수혜자들은 기부품을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적어두고 가며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도 한다. 서대문지부는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마포푸드뱅크를 방문하여 기부된 음식의 소진 속도와 패턴을 살피고, 수혜자들의 수요를 분석하여 더 적절한 물품을 기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윤영민 서대문지부 부지부장은 "정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소통을 통해 식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대문지부가 마포푸드뱅크 2호점을 방문해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날은 특히 활기가 넘친다. 밝은 표정으로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은 센터장 강병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며, 그는 "기증식 때마다 분위기가 매우 환해서 좋다"며, 지난 18일 서대문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봉사가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4-12-21 16:59: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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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후 첫 주말 …광화문서 '尹 구속' 대규모 집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지 일주일 만에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광화문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1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3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8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일마다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는 강승(31)씨는 "한 명이라도 더 뜻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왔다"며 "폭설에도 촛불 민심이 꺾이지 않는 건 12·3 비상계엄 사태 분노가 해결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구속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내란공범 처벌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눈이 내리는 등 추운 날씨에 대다수 참가자들이 마스크, 패딩, 비니로 중무장한 채 현장에 참여했다. 이따금씩 눈이 날림에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피켓과 응원봉을 들고 있는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무대에 오른 시민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과 체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증장애모임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이유진씨도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국가로부터의 폭력은 중증장애여성인 저에게 피부로 와닿는 위협이었다"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삶을 무너뜨린 중대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비상행동 측은 오후 5시부터 종각역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촛불행동은 연달아 오후 4시30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 3번 출구 앞에서 120차 촛불문화제 12월 전국집중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오후 3시15분 기준 경찰 측 비공식 추산으로 1만5000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참가 규모를 추산 중이다. 앞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앞둔 지난 14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당일에는 주최 측 추산 2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19만8000명이 모인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21 16:52:2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