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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창조타운 조성 첫발

서울시가 20여년간 유휴부지였던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에 대한 매각 절차에 나섰다. 이곳은 연신내·불광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면적이 4만8000㎡에 이르는 대규모 공공 유휴용지로, 시는 서북권 '서울창조타운'을 조성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0일 옛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고를 시작,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4만8000㎡ 규모로, 매각 예정가격은 4545억원이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입찰서 접수, 11일 낙찰자 결정 후 4월 중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입찰은 국내외 개인 또는 법인이 단독이나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매각 예정가격 이상 중 최고가로 입찰한 자가 낙찰되는 일반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연신내·불광 지역 내 대규모 유휴부지로, 2003년 서울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매입했다. 서울 서북권 교통 요충지로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췄고, GTX-A 개통으로 서울 도심까지 약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영상 등 창조산업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공유재산 처분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쳤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매각 대상지에 최초로 도입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는 일자리 창출 시설 비중에 따라 공공기여를 최대 50%까지 완화하고, 건축혁신 등 적용시 상한용적률을 1.2배 이상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유인하는 제도다. 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 개발 계획(안) 제출 ▲환매권 설정 ▲잔존 건물 등 철거 등의 조건을 부가해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제를 원활히 이행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매수자가 소유권이전등기 후 1년 내 착공하지 않거나 사업 포기 등의 경우 소유권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환매권을 설정했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서울창조타운'의 비전, 사업 취지, 목적 등에 부합하는 개발계획(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 관심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국립보건원 부지에 미래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는 기업 활동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하기 좋은 서북권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외 신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2:2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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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관내 2121개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2121개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사립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등 총 2121개교의 안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학교 안전교육 정책 및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법이 안내된다. 지난해 11월 개편되며 새롭게 바뀐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안전사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별 사고유형 및 취약점을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개발된 종합안전정보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전에 질의를 받아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 소통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학교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2:0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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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언련, "딥페이크 차단은 당연, 좌파는 여론 호도말아야"

공정언론연대(공언련)가 "딥페이크 차단은 당연하다"며, "좌파는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일 공언련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영상 2건에 대해 '사회 혼란 야기' 조항을 적용하여 접속 차단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언련은 방심위의 이 같은 조치가 허위 조작 정보와 성적 희화화를 방지하고, 건전한 공론장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다음은 공언련의 성명서 주요 내용.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실과 다른 영상을 만들어 내는 수법으로, 그 악용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유사한 조작 영상이 심각한 법적·사회적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미디어오늘 등 일부 좌편향 매체들은 방심위의 결정을 '심기 경호'라 폄하하며 진영 논리에 따른 무분별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명백한 허위 정보를 감싸며, 조롱과 비방을 '풍자'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언론의 책무를 저버린 채 특정 진영의 이해관계에 따라 편향된 프레임을 씌우려는 행태에 불과하다. 특히, 4기 방심위원을 지낸 심영섭 교수의 이중적 태도는 그 자체로 모순을 드러낸다. 그는 문재인 정부 당시 허위 합성사진 유포에 대해 '사회 혼란 야기' 조항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면서도, 이번 윤 대통령 딥페이크 영상에 대해서는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지 않는다'며 방심위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020년 방심위가 문재인 대통령의 '왼손 경례' 사진이 허위 조작 정보라 판단하고 차단 조치를 내렸을 당시, 심 교수는 '국론 분열을 초래하는 콘텐츠는 엄중히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서는 정반대의 논리를 펼치며, 방심위의 결정을 정치적 판단이라 비판하고 있다. 더욱이 해당 영상들은 명백한 허위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팩션 연극'이라는 애매한 용어로 포장되며, 허위 조작 정보 유포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정보 신뢰성을 무너뜨리고, 국가 원수에 대한 명예 훼손을 방조하는 행위다. 해당 영상들이 특정 정치적 목적을 띠고 있으며, 선동적 효과를 노리고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풍자'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음은 자명하다. 또, 방심위의 '사회 혼란 야기' 조항 적용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일부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해당 조항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됐으며, 단순한 패러디나 합성 영상이 아니라 대중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한해 조치가 이뤄져 왔다. 이번 방심위의 결정은 법적 근거에 따른 정당한 심의 절차를 거친 것이며, 단순한 정치적 판단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는 방심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하며, 이와 같은 딥페이크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촉구한다. 허위 조작 정보는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사회의 기반인 여론 형성을 왜곡시키는 위험 요소다. 표현의 자유는 보호받아야 하지만, 그것이 허위 정보 유포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또, 표현의 자유를 방패 삼아 특정 정치세력을 옹호하는 일부 편향된 언론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과거와 현재의 기준을 달리 적용하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논리를 바꾸는 행태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2025년 2월 19일 공정언론연대

2025-02-20 11:06: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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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팔다 5번 처벌에도 벌금 1200만원뿐…또 팔며 억대 수익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서울 명동에 비밀 매장을 차린 뒤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위조 명품을 팔아 온 일당이 적발됐다. 해당 일당은 과거 다섯 차례나 같은 이유로 적발됐지만, 계속 위조 상품을 판매하면서 자신이 낸 벌금의 10배 이상 수익을 거뒀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 상품 총 1200점을 압수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압수된 상품의 정품 추정가는 약 38억2000만원에 달했다. 압수 물품은 위조된 상표가 부착된 시계 125점, 지갑 461점, 가방 434점, 귀걸이 47점, 의류 31점, 모자와 머플러 49점, 신발 53점이다. 이 업체를 운영한 실제 업주 A씨는 통장·사업자명의뿐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도 또 다른 피의자 B의 명의를 이용하는 등 사법당국의 수사에 치밀하게 대비하면서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명동 일대에서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사법당국의 단속을 피하고자 업체 장소를 3차례 바꿔가며 영업했을 뿐만 아니라 벽으로 위장된 비밀창고에서 덜미가 잡히기도 했다. 이번에는 범행 방식도 진화돼 벽으로 위장된 계단으로 이어진 30여 평 규모의 비밀 매장에 수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비롯한 가방과 지갑, 신발 등 위조 상품을 마치 쇼핑센터처럼 진열하고 있었다. 또한 피의자들은 영업장에는 정상적인 상품만을 진열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보고 찾아온 외국인들만을 대상으로 대형 비밀 매장을 운영해 사법당국의 단속을 피해왔다. A씨가 5차례나 처벌을 받아오면서도 위조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이유는 벌금 대비 판매 이익이 수억원에 이르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이번 수사로 확인된 판매 금액만 1년간 합계 약 2억5000만원, 순이익은 합계 약 1억5000만원으로 6년 동안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그동안 납부한 벌금액은 12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조 상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행위는 타인의 재산과 신용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로서, '상표법' 제230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최근 위조 상품 판매가 인터넷 SNS나 창고 등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져 대규모 적발이나 근본적인 근절이 쉽지 않은 추세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경우, 서울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상표법을 위반한 125명을 형사입건하고, 정품 추정가 215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 1만6000여 점을 압수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생사법경찰국은 상표법 위반과 관련해 단순한 소지나 보관뿐만 아니라 위조 상품 판매로 얻은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철저히 추적·추징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최근 명동과 동대문 등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는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가의 품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서, 상표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20 11:05: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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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 임진각 유치 추진

파주시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폐막 미사를 임진각에서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월 19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를 직접 만나 폐막 미사 개최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파주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하는 '평화'의 메시지와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에서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개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진각은 한국전쟁 이후 남북 분단의 현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이자,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평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미 평화 콘서트,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대규모 주차장과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대규모 행사 유치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대회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서울까지 약 22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 시장은 "임진각에서 폐막 미사가 열린다면, 파주의 DMZ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적인 종교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수요 증가,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150개국 약 70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다. 1995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행사이자, 처음으로 비그리스도교 국가에서 개최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파주시는 임진각 폐막 미사 유치뿐만 아니라,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평화와 연대를 경험하는 자리"라며, "파주시가 가진 평화의 상징성과 국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과 협력해 최적의 대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20 11:00: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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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는 지난 19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영순)와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보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출산 정책과 직결된 어린이집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직장 어린이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각각의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보육교사 인건비 상승, 원아 감소 문제 등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당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논의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전국적으로 원아 수가 감소하는 반면, 보육교사 인건비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며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문영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무너진 지 3~4년 정도 되었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린이집 운영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영유아 시기는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원활한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문화복지위원회는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수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단순한 의견 수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0 11:00: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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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전보자 시즌2’·‘전문자’ 등 시민 소통 강화

고양시가 정책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 <전문자>, <전보자의 오프더레코드>가 추가되며, 기존 인기 콘텐츠였던 <전보자>는 시즌2로 업그레이드된다. '전보자'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9급 공무원이 매달 다른 부서로 전보되어 업무를 체험했던 기존 포맷은 시민들의 민원과 불편을 직접 해결하는 <전보자 시즌2-당겨 받았습니다!>로 새롭게 변화한다. '당겨 받았습니다!'라는 콘셉트는 공무원들이 민원 전화를 돌린다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시즌2의 첫 번째 민원 해결 부서는 '소상공인지원과'로 선정되었으며, 온누리 상품권 활용처와 사용 방법 안내, 대부업 관리 업무 소개 등을 다룬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문자>(전보자와 문자하는 자)는 '전보자'가 숨겨진 재능을 찾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고양시민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1화에서는 유튜브에서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백양고 트와이스'가 등장해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2화에서는 일곱 번째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을 초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시'의 매력을 조명한다. <전보자의 오프더레코드>는 <전보자>와 <전문자>의 촬영 현장을 인생극장 형식으로 담아낸 가벼운 콘텐츠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고양시 정책과 행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쇼츠(Shorts)와 패러디 영상도 적극 활용한다. 로제의 '아파트'를 변형한 '경자구(고양경제자유구역)' 패러디 영상과 고양시 관련 정보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그거 아세요' 시리즈는 인스타그램에서 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산시라고 부르는데 고양시입니다', '강남·분당 멀어요~ 맞다 GTX' 등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시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2월 25일까지 구독자 대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2월 12일 공개된 <전문자> 1화를 시청한 후, 다음 출연할 유명 고양시민을 댓글로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박종민 언론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양시가 더욱 시민 친화적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공공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SNS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콘텐츠 <전보자 시즌2-당겨 받았습니다>와 <전문자>는 고양특례시 유튜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2025-02-20 10:57: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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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직소민원 소통의 날’서 덕은지구 주민 의견 청취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직소민원 소통의 날'에서 덕은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주민들은 ▲대중교통 노선 확장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 ▲고등학교 신설 등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덕은지구는 버스 노선이 부족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버스 노선 확장과 변경은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이번 직소민원을 계기로 보다 실질적인 노선 연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부서 및 운수업체와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광역버스 운영의 특성과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주민 요구에 대해서도 시는 인근 국방대학교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신설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덕은지구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부담이 큰 상황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대중교통과 통학 불편 사항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부터 '직소민원' 제도를 정례화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직소민원 소통의 날'처럼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행정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5-02-20 10:56: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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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교육 주요업무계획 교사 대상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5년 2월 19일(수)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영양교육 주요업무계획 교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 관내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설명회에 이은 2차 설명회는 교사들에게 영양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식전 공연, 2024 영양교육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2024 영양교육활동 영상 시청, 2025 해달뫼 영양교육 안내 및 질의응답, 2024 교육활동 중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이어진 동학년·동교과 협의회에서는 2025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초등 학년별, 중등 교과별로 교육과정 운영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뒤따랐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비초등학교 교사는 '교사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통해 2025 영양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쉽게 이해하여 학교에서 정책들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동학년이 없는 우리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동학년 모임을 열어줘서 함께 고민하고 나누어가는 한 해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교원들이 영양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2-20 10:56: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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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TX-A 개통 한 달 고양시민 만족도 90.2%…수도권 교통혁명 현실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이 수도권 교통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고양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고양시는 GTX-A 개통 후 대중교통 이용 변화와 이용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7일간 7,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GTX-A 이용 만족도는 90.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GTX-A 노선을 통해 하루 평균 약 2만 명의 고양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서울역을 제외한 정거장이 위치한 지자체 중 고양시가 가장 많은 이용자를 기록했다. 파주(운정중앙), 화성(동탄)이 그 뒤를 이었으며, 지난해 3월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보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이용자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GTX-A 개통 후 가장 큰 변화로는 서울 접근성 향상(50%)과 출·퇴근 시간 절약(38.6%)이 꼽혔다. 특히, GTX-A를 이용하면 기존 50분 이상 소요되던 킨텍스서울역 구간이 16분, 대곡서울역 구간이 11분으로 단축되는 등 획기적인 이동시간 절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GTX-A 개통 후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42.2%로 나타나면서,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는 추세도 함께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탄소 배출 감소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GTX-A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비싼 요금'(49%)과 '배차 간격'(12.9%)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GTX-A 운영사는 올해 1분기 안에 3편성 열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운행 횟수를 282회로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6분대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출퇴근 시간이 여유로워지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일상생활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GTX-A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고양 경제자유구역, K-컬처밸리, 고양영상밸리,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등의 자족시설과 연계해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함께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을 신속히 추진해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GTX-A를 기반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0 10:42:3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