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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임신 지원금 첫 지급…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기대

용인특례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1명당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임신지원금 제도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고 있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출산한 경우라도 출산일 기준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부24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을 제출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이를 잘 낳고 키우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며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의 지원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행 과정도 잘 챙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2-20 10:13: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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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 위한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 예산 증액,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은 도민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사업"이라며, 현재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유가족 수당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확대도 요청했다. 윤 의원은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과 낮은 처우로 인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후보시절 발표한 '사회복지 5대 정책공약'을 바탕으로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복지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복지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고 강조했다.

2025-02-20 10:12: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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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SEMICON KOREA 2025’ 참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용인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 5곳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에서, 올해 1월 9일엔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Russ Boles)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벤 화이트(Ben White) 테일러시 경제개발청장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전무이사 ▲지은현(Eunhyon Chi)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청 국제 담당국장 ▲카메론 굿맨(Cameron Goodman) 윌리엄슨카운티 조지타운시 경제개발국장 ▲체니 감보아(Cheney Gamboa) 윌리엄슨 카운티 후토시 경제개발국장 ▲다니엘 모리세이(Danielle Morrissey) 윌리엄슨 카운티 라운드록 상공회의소 국장 등 8명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소속 도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용인과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텍사스 주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진출하거나, 첨단산업 관련 미국 기업들과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대표단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9일 시장 등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한 것을 기념해 '용인시의 날'을 제정하고 테일러 시 삼성전자 반도체 시설 건설 현장 앞에 도로 표지판 '용인대로(Yongin Blvd)'를 세워준 윌리엄슨 카운티의 환대는 감동적이었다"며 "용인특례시도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기흥구 서농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에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iamson County Blvd)' 표지판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는 21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표지판 설치 현장 등 용인의 몇몇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가 국제도시 간 바람직한 교류·협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스 볼레스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는 "'SEMICON KOREA 2025'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기술과 용인에 있는 반도체산업 관련의 수준 높은 기술력에 감명을 받았고, 반도체기술 역량을 품은 용인이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은 "테일러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생산시설이 건설 중에 있는 만큼 반도체 관련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다"며 "용인에서 활동하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테일러시에 자리잡는다면 두 도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사절단이 방문한 'SEMICON KOREA 2025'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이 230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용인은 2023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가입했으며, 용인에 있는 기업 중 31개가 이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2025-02-20 10:11: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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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탄핵심판, 오늘 10차 변론 후 종료되나…한 총리 등 증인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20일 10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마무리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변론에서는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하자와 국회의원 체포 지시 여부를 두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공방이 예상된다. 헌재는 양측 신문 내용을 바탕으로 그간 증인들 사이 엇갈렸던 진술과 사실관계를 최종적으로 정리한 뒤 변론 마무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오후 3시 한덕수 국무총리, 오후 5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오후 7시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차례로 열린다. 윤 대통령 측은 형사 재판 일정을 이유로 이날 변론기일을 변경해 달라고 신청했지만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시작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한 총리에 대한 증인신문 과정에선 비상계엄 선포 배경,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적법성을 묻는 질문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 차례 증인으로 나왔던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이 다시 증인으로 요청했다. 윤 대통령 측은 홍 전 차장의 제시한 정치인 체포조 메모와 증언이 신빙성이 낮다며 신문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조태용 국정원장은 헌재에서 메모가 4가지 종류가 있으며, 메모 작성 시간에 본인 사무실에 있었다며 홍 전 차장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 전 차장은 헌재 변론에 출석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작성한 '정치인 체포조' 명단을 공개하고 폐쇄회로(CC)TV도 공개하자고 언급하는 등 윤 대통령 측 공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상 이유로 두 차례 불출석했던 조 청장도 이날 헌재에 증인으로 나온다.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모두 조 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해 신문할 예정이다. 조 청장에 대한 신문에선 국회 봉쇄 지시, 국회의원 체포 지시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 청장은 수사기관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에게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헌재가 이날 추가로 증인을 채택하지 않으면 증인 신문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헌재는 양측으로부터 1~2차례의 최후 변론을 들은 후 통상 2주 간의 평의, 평결, 결정문 작성 등을 거쳐 이르면 3월 초·중순에 최종 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20 09:44: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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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2025 상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목포시는 목포문학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의 문예대학 3개반,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문학교실 2개반으로 구성된다. 문예대학은 소설가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 '소설 창작반', 동시작가 조기호 작가가 지도하는 '동시반'과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 '시 창작반'이 진행된다. 각 강좌당 성인 30명을 모집해 총 15회 진행되며, 글쓰기 기법과 합동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 이론 및 실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어린이문학교실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쓰기',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논술의 비밀 수업'을 진행한다. 각 강좌당 20명을 모집해 총 15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학 후학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한국 최초의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 등 한국 문학사의 거장 4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국내 최대 복합 문학관이다. 연중 다양한 문학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02-20 09:24: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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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역혁신기업육성 사업’ 본격 추진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남 지역의 주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 기업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지역혁신기업육성(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부 예산 137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개별 과제당 연간 최대 7억원까지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내 중소기업을 주축으로 대학, 연구 기관, 중견 기업 등과 협력하는 컨소시엄이다. 경남TP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업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협력 체계 구축, 연구 개발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활용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된다. 경남TP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을 위해 지난 13일 경남TP 본부동 대강당에서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혁신기업육성(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 개발 사업 종합 관리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지역혁신기업육성(R&D) 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 기업들의 연구 개발 역량을 높이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09:23: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