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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12개 추가 확대…기업 유치 활성화 기대

고양시가 산업단지 외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기존 114개에서 126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있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이 함께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에서도 기업 유치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를 완화해 업종을 기존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18%에서 43%로 25% 증가했으며, 덕은지구 입주율도 78%에서 88%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과 수분양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추가로 확대했다. 이번에 포함된 업종은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방송·영상 제작 및 배급업 ▲청소·방제업 ▲컴퓨터 및 사무용기계 장비 임대업 등 총 12개 분야다. 고양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기업 유치의 핵심 시설로 적극 활용해 각종 규제 속에서도 고양특례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6:14: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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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금속 산업 디지털 대전환 비전 선포

포항시가 철강·금속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넘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12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동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 유관 기관장 및 디지털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대상 수입품목 25% 관세 적용 발표와 중국의 밀어내기식 수출, 저가 철강 공세 등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철강산업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업 인공지능(AI)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철강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 AI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글로벌 기관장 및 기업들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디지털전환 추진단을 출범하고, 지자체 및 협력 기관, IT기업, 철강기업 등 총 30개 기관·기업 간 디지털·AI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관련 기관들은 ▲산업 디지털·AI 전환을 위한 산학연 협력생태계 조성 ▲산업 데이터 표준화 확산 지원체계 구축 ▲산업군 내 AI 기술 공동 활용 협력 기반 마련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디지털·AI 전환 생태계 조성에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이날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장인 조현보 포스텍 교수는 '철강·금속산업 디지털 전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AI 전환이 가져올 미래 제조 산업을 전망하고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포항형 산업AI 기반의 협력생태계 조성에 타 지자체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며, 차세대 미래 산업시장의 선점을 위한 정책 추진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의 위기에서 확인되듯 산업 AI 전환은 국가 경제·안보를 좌우하는 피할 수 없는 새로운 흐름"이라며, "포항형 산업 AX 전환으로 새로운 스마트제조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220억 원(국비 1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실증센터를 거점으로 미래 AI 전환(AX) 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 AX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점시설로 '국가AI컴퓨팅센터'의 지역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는 2조 원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가속할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지역에 반드시 유치해 지역기업의 AX 전환에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2-12 16:14:3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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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Humanoid' vs LG 'CLOi'... Who Will Win the Robot Market?

With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5G, and sensor technologies, the robotics industry is emerging as the next growth driver for the electronics sector. As global big tech companies like Tesla, Amazon, and SoftBank enter the market,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have also entered into full-scale competition. According to global market research firm TrendForce on the 12th, the global robotics market is expected to grow to a size of $100 billion (approximately 133 trillion won) by 2028. In particular, the humanoid robot market is anticipated to experience explosive growth at an average annual rate of 154%, leading to continued active investment from 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IT) companies. In particular, Jensen Huang, CEO of NVIDIA, announced the launch of the "Cosmos" platform at the keynote speech at CES 2025 in the U.S. earlier last month. Cosmos is a simulation technology that helps robots learn in environments similar to the real world. It is expected to accelerate warehouse and factory automation, driving the growth of the robotics market. In South Korea,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are presenting differentiated strategies, focusing on industrial and humanoid robots, and service and business-to-business (B2B) robots, respectively. Samsung Electronics is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humanoid robots in collaboration with Rainbow Robotics, while LG Electronics has integrated Bear Robotics as a subsidiary and is focusing on expanding the service robot market. Samsung Electronics increased its stake in the domestic robotics company "Rainbow Robotics" from 14.7% to 35% last year, becoming the largest shareholder. The total investment amounts to 354.2 billion won. Rainbow Robotics, established in 2011 by the KAIST "Hubo Lab" research team, is a robotics specialist company that developed Korea's first bipedal robot, "Hubo." Through this investment, Samsung Electronics aim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intelligent humanoid robots. To accelerate its robotics technology development, Samsung Electronics is undergoing organizational restructuring, which includes the establishment of a new Future Robotics Division, strengthening the robotics research team within Samsung Research, and expanding patent applications for autonomous driving and AI-based robots. These efforts are aimed at overseeing the entire scope of robotics technology development. Samsung Electronics is pushing forward with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robots to enable unmanned processes in semiconductor plants by 2030. Additionally, the company plans to introduce industrial robots into manufacturing and logistics automation systems, with a future goal of actively entering the humanoid robot market.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Samsung will launch the AI-based butler robot "Bolly" and the wearable robot "Botfit." Lee Jong-hee, Vice Chairman and CEO of Samsung Electronics, stated, "The humanoid robot plans will accelerate faster than expected." He added, "To move forward together, we have also established the Robotics Promotion Division and are proceeding step by step." LG Electronics is strengthening its efforts in the autonomous driving robot market with a differentiated robot strategy. At the end of last month, LG Electronics acquired an additional 30% stake in the AI-based autonomous driving robot company "Bear Robotics" in Silicon Valley, bringing its total stake to 51% and making it a subsidiary. Founded in 2017, Bear Robotics is an AI-based commercial autonomous robot company known for its expertise in swarm control technology, which moves multiple robots along optimized paths, as well as its cloud-based management solutions, which have earned global recognition for their technological capabilities. Since 2017, LG Electronics has been entering the service robot market and currently supplies seven different types of "CLOi" robots. With the acquisition of Bear Robotics, the company plans to focus on the commercial robot market, including food and beverage (F&B) and logistics delivery, while maximizing synergy effects. To achieve this, LG Electronics will integrate its commercial robot business, centered around "CLOi," with Bear Robotics. The company will retain Bear Robotics CEO Ha Jung-woo and other key executives to ensure continuity in the existing business, while also participating in the board of directors to drive the growth of the robot business and create synergies. LG Electronics also plans to strengthen its business in both home and industrial robots. The home robot division will be overseen by the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S) division, which is working on developing the "AI Home Robot" that seamlessly connects home appliances and services using AI. CEO Jo Ju-wan of LG Electronics stated at the CES 2025 press conference, "Robots are a clear future," adding, "In addition to the F&B and logistics delivery robots we are currently focusing on, we are also preparing home robots, such as mobile AI home hub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12 16:13: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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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 공용시설 보수비 지원

고양시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성실히 적립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공사는 ▲승강기 교체 ▲보도블럭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 13가지 항목의 '일반공사'와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시설 설치 등 11가지 항목의 '안전시설 설치공사'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이다. 다만, 일반공사의 경우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7억 8천 5백만 원으로,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예산(43억 5천 2백만 원)은 별도로 책정됐다. 사업은 심사 일정을 고려해 1차 사업(노후 승강기 및 공용급수관 교체)과 2차 사업(일반공사 및 안전시설 설치공사)로 나눠 시행되며, 예산이 남을 경우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단지에는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직접 공사비의 20~8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 단지는 서류심사 → 보조금 심사위원회 현장심사 → 심사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단지는 공사 보조금 신청부터 정산까지의 서류 절차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한다. 접수는 2월 12일(수)부터 3월 11일(화)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2 16:1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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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시행

고양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이며,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올해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지속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채소·과일·육류·잡곡·두부·흰우유 등 신선식품이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가구는 1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 및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12 16:12: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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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주력산업 위기 타파 해법 모색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12일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사회생 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강기업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및 이차전지·철강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철강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로 철강과 이차전지의 수요감소, 중국의 저가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설비 도입·운영 지원, 전력 적시 공급,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신속 지정, 반덤핑 규제 및 수소환원제철 관련 지원, R&D 조세감면 지원 개선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는 이차전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일만산단에 폐수처리장 설치를 건의했고,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함께 예산을 편성해 설치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감사를 표하며, 우선 지방비로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이칠구 도의원은 철강 및 이차전지 기업이 포항에 집중돼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 관련 부서의 설치를 제안했으며, 이에 이철우 지사는 철강 관련 부서의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기업 간담회에 이어 이강덕 시장은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죽도시장을 방문해 죽도시장번영회 등 지역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고 철강산업 위기를 극복하는 것에 힘을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이차전지 기업, 민생경제 등 모든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북도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하나로 힘 모아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철강에 대한 25% 관세 부과 정책에 따라 철강업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이러한 조치로 국내 철강산업과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2025-02-12 16:12:0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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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 간담회 개최

경남도의회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이 5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인턴들이 오는 20일 수료식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학생 인턴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의회와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조정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인턴들이 의회에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미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정책 지원 업무와 지방의회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도의회는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인연이 돼 수료 후에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후 오찬이 마련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의 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오후 대학생 인턴 12명은 경남 창원의 '로봇랜드'를 방문해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경남의 전략 산업과 도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로봇 및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턴들은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성보 파크운영본부장의 브리핑을 듣고, 로봇랜드의 테마파크 및 연구 시설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로봇랜드가 단순한 놀이 시설이 아닌 첨단 기술과 관광이 결합된 산업 모델임을 확인하며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7일에는 도의회 황외성 입법담당관이 '삶의 전략'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지 못하면, 이룰 수 있는 꿈도 꿀 수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에게 도전하는 개척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담당관은 긍정의 힘과 피그말리온 효과를 설명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또 SWOT 기법과 블루오션 전략을 활용한 진로 선택 방법을 소개하며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고, 그 차선을 최선으로 만들어라"는 조언을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달 13일부터 6주간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의회와 지역 대학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2 16:11: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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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발대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간 중 6개 읍면에서 참여자 총 1,73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양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으로 실시하며 만근 시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발대식과 더불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강모 어르신(입암면, 69세, 여)은 "일을 하면 친구도 사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용돈도 생겨 자식 손 안 빌려도 되고, 내가 아직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보탬만 아니라,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2 16:11: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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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설주의보에 시민 안전 위한 도로 제설 총력

포항시는 12일 오전 남·북구 시가지에 눈이 내리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출근길 시민 불편을 막았다. 포항시에는 12일 오전 8시 10분 경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북구 산간 지역 2cm를 비롯해 남·북구 시가지 1cm 미만의 적설량을 보였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덤프트럭과 굴삭기, 제설제 등을 투입해 산간 지역, 고갯길 등에 사전 살포를 시작했다. 특히 시내 지역보다 많은 눈이 내린 죽장면 상습 결빙 구간인 샘재, 성법재, 가사재에 대해서는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차량 통행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이와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직원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기계 이리재 지방도 921번(2.4km)과 죽장 성법재 지방도 921번 산간도로(6.2km) 등 일부 위험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적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눈으로 빙판길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으며,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에게 눈·비로 인한 빙판길 주의, 차량 서행운전, 미끄럼 주의 등안전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최근 눈·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지고, 도로결빙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출근시간 및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제설제 살포 등을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이면도로, 골목길, 인도, 정류장 등 시민 생활 밀접 보행 공간을 중심으로 낙상사고에 대비한 제설 작업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강설·강수가 잦아지면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것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기상 상황과 도로 상태에 따른 감속 운전 등에 유의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 해제됐다.

2025-02-12 16:10:4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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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개 기업과 1885억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창원시는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등 3개 기업과 1885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14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3개 시·군 단체장,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화엔진는 세계적인 선박용 저속 엔진 제조사로서 엔진 설계·제조·판매부터 부품 판매까지 엔진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은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동 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티엘은 유인 항공기 및 우주선 보조 장치 제조 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 저궤도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제품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항공·우주 분야 제품 수주 증가에 대비해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게이트웨이 안테나 추가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천리기계는 유압척, 로터리 테이블 등 정밀 공작 기계용 TOOL 제조 기업으로, 1975년 창립 이후 공작 기계 주변 기기의 국산화 대처에 앞장서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국내 모든 공작 기계 메이커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인천시에 본사를 둔 수도권 기업으로, 관내 주 거래처와 협업 강화 및 신규 개발 진행을 위해 창원국가산단 내 지방 사업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신규 국가산단 조성과 전국 최초의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드론·AI 자율 제조 특화 단지 등 창원이 새로운 미래 50년을 열어가는 중차대한 시점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6:08:4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