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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행신 3동·풍산동 주민과 소통 간담회 개최

고양시는 지난 12일과 14일에 행신 3동과 풍산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이동환 시장은 매년 소통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논의해 왔으며, 올해는 7월 대화동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총 27개 동을 순회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고양시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밤나무공원 시설 보수 ▲가라산공원 황토길 조성 및 노후 시설 정비 ▲마을버스 020번 노선 조정 ▲84번 버스 증차 등이 주민 건의사항으로 접수됐다. 이에 대해 공원관리과는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겠다고 답했고, 가라산공원 황토길 조성은 급경사와 지반 불균형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양해를 구했다. 버스정책과는 84번 버스를 2대 추가해 연말부터 4대 운영할 예정이며, 020번 버스 노선은 지역 주민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안인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건의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양시는 이달 말까지 정발산동을 포함한 3개 동을 추가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5 10:2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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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특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개소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른 고장에 이런 신개념 복합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설을 잘 갖추고 문을 열게 되어서 긍지를 느낀다"며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로 반도체ㆍ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등을 도울 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는 공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위한 시설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이곳에서 좋은 일, 뜻깊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자께서 앞서 로마 바티칸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잠깐 소개해 주셨는데, 영화 'E·T'에서 이티와 소년이 손가락을 마주하는 장면은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를 모방한 것인데, 이는 하나님과 아담의 손이 '접속'하는 것에서 새로운 창조가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며 "이곳에서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하고 서로 접속하면서 멋진 창조를 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탄생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우리 어르신들도 이곳 경로당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을 하시기 바라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기흥구보건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도 이곳에 자리잡았으니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 및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한다.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맞춤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 공간, 멘토링, 기술교육, 네트워킹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시스템반도체 공동랩을 운영하며 연구개발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컨설팅과 투자 등을 직접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시와 공동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무역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제품 스튜디오 촬영과 디지털마케팅, 바이어 상담과 발굴 등의 도움을 받고 수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 시장은 개소식이 끝난 뒤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입주기업 관계자,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2024-11-15 10:18: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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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교육원과 업무 협약 체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4시 게임위 세미나실에서 게임문화교육원과 게임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포괄적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용자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교육 콘텐츠의 상호 제공을 위한 협력 ▲게임 문화 및 산업 관련 교육 사업 활동 등에 관한 지원 협력 ▲각 기관의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의 연계 활용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게임위는 2022년부터 게임물 관련 사업자와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포털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게임 이용자들도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지역진흥원과 대학 등 유관 기관들과 다양한 게임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해 나가는 일에 더 힘쓸 계획이다. 한편,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게임문화교육원의 출범을 축하하며 출범 후 첫 업무 협약 대상 기관인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게임 문화 인식 개선과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에 양 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문화교육원 김현경 원장은 "게임문화교육원은 게임에 관한 전문 교육 기관을 모토로 지난달 출범했으며 건전한 게임 문화 교육을 선도할 파트너로서 게임위와 꾸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0:1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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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퍼스트랩 'CES 혁신상' 수상

경기도가 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이 경쟁을 벌이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수상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파머스는 'Food & AgTech' 부문에서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랩은 'Industrial Equipment and Machinery' 부문에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을 이용한 물처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메타파머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하며 지역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기후위기 속에서도 수분 로봇이 벌의 역할을 대체해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이다. '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에 의해 생성되는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해 물 내부의 난분해·인체잔류성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필터나 활성탄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오염물질을 분해해 깨끗한 수질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33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8개 액셀러레이팅(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기후테크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중요한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5 09:14: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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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새집 달아주기' 진행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14일 강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강화 조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새집 달아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수처리장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과 함께 번식처가 부족한 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만든 새집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고 이를 설치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조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하수처리장 견학을 마치고 공단 직원들과 함께 정성과 소망을 담아 직접 만든 새집 20개를 강화사업소 내 주변 나무에 설치했다. 조산초등학교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배우고, 조류에 대한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환경교육이 더 많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사업소 최형준 소장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과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하루 9,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다.

2024-11-15 09:0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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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산불 예방하고 숲 가꿔요"· · · 소요산서 '희망의 숲' 캠페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13일 소요산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진행해 산불 예방과 숲 가꾸기에 앞장섰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소요산은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해 '경기의 소금강(작은 금강산)'으로도 불린다. 이번 활동은 ▲국제 재해감소의 날(10월 14일) ▲국제 산의 날(12월 11일)을 기념한 것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집중적으로 시행 중이다. 희망의 숲 캠페인은 설립 6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의 일환이다. 희망챌린지는 기후재난, 지진, 기근, 전쟁과 각종 사회문제로 위기에 빠진 세계 각지에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 도시 조성 등 6대 분야에서 진행한다.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함께한다. 이날 오전 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양주, 구리, 남양주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서 온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이들의 가족, 이웃 등 봉사자 500여 명이 소요산 기슭에 모였다. 이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등산로를 중심으로 1.5km 구간 곳곳에 떨어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과자봉지, 폐마스크, 비닐 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250kg으로 이 가운데 플라스틱 쓰레기 70kg을 분리배출했다. 봉사활동 소식에 동두천시청에서 집게, 봉투, 장갑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 우리가 아름답게 가꾼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 남겨줘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산불 예방 및 자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인 사명"이라며, "함께해주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은 "이날 활동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소요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나면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예방이 최선"이라며 "성도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소통하고 연대하는 화합의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윤연화(50대) 씨는 "지구가 뜨거워지고 사막화되어 간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나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등산코스로 소요산을 자주 찾는다는 60대 부부는 희망의 숲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패널 전시를 살피며 "온난화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 나부터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던 시민들도 캠페인을 펼치는 봉사자들의 모습에 "고맙다"고 응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9월 용인 광교산, 부천 진달래동산 등 경기 각지의 산과 공원 등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김포 계양천, 양주 청담천, 여주 여주역, 성남 여수천 등 경기 각지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라스틱 발자국'은 인류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 총량을 말한다. 희망챌린지 탄소저감활동인 이 캠페인을 통해 하천과 해변 등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폐해를 설명한 패널 전시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인식률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간에도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공원, 시장, 주택가, 하천변 등을 꾸준히 찾아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했다. 홍수, 폭설, 태풍 등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복구에 앞장서 피해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동두천시 중심가, 의정부시 녹양동, 구리시 갈매역, 남양주시 오남읍 등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빗물배수구를 정비해 재난 예방에 솔선했다.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거주하는 만큼 경기도에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많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올 설과 추석에 경기도 포함 전국 취약계층 1만 세대에 식료품·생필품을 담은 명절선물 1만 세트(5억원)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방한용품, 이불 등도 지원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혈액이 부족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리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만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8차례 열어 약 1300명이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다. 한편, 1964년 한국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교회는 반세기 만에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설립된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다. 등록 신자 370만 명이 성경을 근거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당부한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이들은 전 세계에서 무려 2만9000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공로로 한국 3대 정부가 대통령상을 수여한 것은 물론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 공로 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4800회 이상 시상했다.

2024-11-15 09:09: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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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행정복지센터 22곳 시설 개선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화장실을 새단장하는 등 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올 한 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 22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개선이 시급했던 이동읍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의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신식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배관과 방수, 타일 등을 완전히 새로 교체하고 전기 설비와 냉난방기까지 설치했다.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도 기존의 변기와 세면대, 바닥타일 등을 철거하고 새로 교체해 쾌적하게 개선했다.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처인구 동부동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엔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하도록 했다. 시는 지은 지 20년 넘은 두 곳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비롯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해 총 16억 7100만원을 투입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기흥구 서농동과 동백2동은 그림과 캘리그라피 등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기흥구 동백2동과 수지구 성복동엔 헬스장엔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입으로 운동기구를 확충했다. 처인구 원삼면과 포곡읍엔 수강생들이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도록 다목적실을 새롭게 마련했고 기흥구 구성동은 다목적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기흥구 서농동과 상하동은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샤워실 바닥 방수와 타일 시공을 했다. 시민 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도 진행했다. 기흥구 기흥동은 노후한 공세2통 마을회관 내 주민 소통 공간의 출입문과 창호, LED 전등, 장판 등을 교체했다. 수지구 상현2동은 지상에서 부설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계단 난간의 안전 펜스 높이 85cm에서 1m 25cm로 높여 어린이나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오르내리도록 했다. 시는 이 밖에도 청사 내외부 방수공사나 냉난방 배관 공사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총사업비는 27억여 원이 소요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생활에 가장 가까운 공공시설인 행정복지센터를 깔끔하게 새단장해 민원인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09:08: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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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사할 때 유용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공개

전월세 계약부터 이사 후 집주변 안전점검까지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나왔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를 경기도 1인가구 포털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체크리스트에는 전월세 계약 전, 계약 당일, 잔금 지급일 등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계약 기간 중 주의사항 등 필수 점검사항이 담겨있다. 계약 전에는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계약할 집의 교통편리성과 주변환경 등을 확인해야 하며 적정시세와 선순위 권리관계,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한다.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확인과 함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관계를 재확인하고 임대인 세금 체납여부와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계약 체결 후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이사 후 주거지 안전 점검, 창문·현관 보안, 쓰레기 배출시 개인정보 제거와 같은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침을 포함하며 1인가구의 주거안전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체크리스트에는 경기도 안전전세 프로젝트 등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거안전 지원사업과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1인가구 금융안전 교육 등 1인가구 지원사업 정보가 수록돼 있다. 경기부동산포털,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 인터넷등기소, 성범죄자 알림e 등 주거안전에 유용한 사이트는 큐알(QR)코드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도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는 웹 리플릿 형태로 제작돼 경기도 1인가구 포털 자료실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체크리스트가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1인가구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09:08: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