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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설 맞이 청렴 캠페인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천시의회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청렴 캠페인'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청렴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구성원 전체가 반부패, 청렴 실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부정부패 거리두기, 사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는 구호 아래 실시됐다. 청렴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김규헌 의장은 "사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앞으로도 시의회가 솔선수범의 자세로 반부패·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으로,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부심리가 위축되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천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24 10:53: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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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쌍계사·화개장터 ‘한국 관광 100선’ 첫 선정

하동군의 쌍계사와 화개장터가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지정하는 것으로, 한국·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들이 선정되고 있다. 쌍계사는 고운 최치원 선생 친필인 쌍계석문과 진감선사 대공탑비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자, 봄에는 벚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화개장터는 김동리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 영호남의 접경 지역에 위치해 섬진강 줄기를 따라 사람들의 웃음이 넘치는 곳이다. 쌍계사와 화개장터는 올해 처음 100선에 선정되며 하동군에 특별한 새해를 선물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길어진 설 연휴를 계기로 '한국 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의 선정지를 방문하고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 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하동군도 설맞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쌍계사·화개장터를 포함한 하동 관광지 6곳과 하동 핫플 14곳을 방문하면 캐시를 제공하는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다.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홈페이지 내 하동사랑방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자연,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하동군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며 "매력적인 명소를 다수 보유한 하동군의 장점을 살려 관광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하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10:5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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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예타 통과

포항시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3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의결했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형산강 유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형산강 포항~경주 구간(L=36㎞)에 대해 총사업비(전액 국비) 8,028억을 투입해 제방 49.8km 설치·보강, 수위 저하와 원활한 물 흐름을 위해 하천 내 퇴적된 흙 1,360만㎥를 정비해 홍수 피해 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하천의 물 흐름 능력이 확대돼 하천의 수위가 0.76~1.48m로 낮아지는 등 200년 빈도 홍수에도 하천이 범람하지 않고 홍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형산강이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매년 발령되는 등 홍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극한 강우에 의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준설을 지속해서 정부에 요청해 왔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부 장관이 지난 2023년 포항을 방문했을 당시 형산강 하도정비의 신속한 시행을 적극 건의했고,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에는 5월과 7월에 기재부를 방문해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왔다. 이와 함께 시는 2022년 힌남노 이후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재난에 강한 인프라건설에 매진해 왔다. 힌남노 때 큰 피해를 당한 냉천 상류에 홍수조절 능력을 갖춘 높이 53m, 길이 170m, 저수용량 443만 톤 규모의 항사댐 건설사업을 총사업비 1,06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타당성조사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조기 완공을 위해 설계·시공일괄(턴키공사) 방식으로 올해 발주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와 함께 냉천, 칠성천, 장기천, 신광천, 대화천 등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 총 1,716억 원을 투입해 통수 면적 확장을 위한 준설과 하상 정비를 대부분 완료했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과 수충부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정비가 먼저 진행돼 상당 부분 마무리됐으며, 모든 작업은 올해 우기와 태풍 내습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현실로 다가온 기후위기 시대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과 기업이 안전한 포항 실현에 큰 성과"라며 "실시설계 및 공사착공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항사댐 건설,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4 10:49:39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