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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대만 가오슝공항과 자매결연 업무 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지난 10월 23일 대만에서 가오슝공항과 자매결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만교통부 민용항공국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대만의 제2 국제공항인 가오슝공항은 동북아 등 중·단거리 노선 위주의 허브공항으로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750만 명의 여객이 이용했다. 양 공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터미널 운영, 보안 관리, 항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공항 내 각종 컨세션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상호 노선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김해공항장과 대만교통부 민용항공국 푸 야오 난(Fu-Yao Nan) 가오슝공항 국장이 참석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은 "가오슝공항은 김해공항과 시설 규모, 노선 네트워크 및 역할 면에서 유사점이 많은 공항으로, 앞으로 양 공항 간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대만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인바운드 비율이 50%가 넘는 유일한 균형 노선이므로 노선 활성화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가오슝 노선은 기존 에어부산의 주 7회 운항에 더해 제주항공에서 이번 동계 시즌부터 주 3회 운항을 개시하고, 시즌 중 추가 증편도 계획하는 등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2024-10-25 15:3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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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 845만 달러 중동 수출 견인

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의 845만 달러 중동 수출을 견인하는 등 수출 주도 경제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 운영한 'UAE 아부다비 그린 에너지·기계 플랜트 무역사절단'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동 탈석유화 정책에 따른 신산업 육성 기조에 따라 현지 수요가 높은 지역 소재 그린 에너지·기계 플랜트 업종 영위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린 수출 상담회에는 UAE 현지 기업 24개 사, 4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87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과 84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현지 기업들은 해양 오염 방제로봇을 비롯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회 이후에도 에이전트 계약 체결을 위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처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에 무역사절단 기업과 함께 방문해 벤더 등록, 현지 진출 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했다. 이 밖에도 무역사절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 류제승 대사관에게 중동진출에 대한 격려와 함께 중동 현지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해외로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중동 수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부산중기청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해외 판로개척과 진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15:1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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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출에 따른 교육비 환수 검토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에서 전출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자퇴생도 급증에 따른 생도 양성 비용 환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에서 참고한 내용이라고 한다. 국방부는 사관학교들이 질병·사고 등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진로를 변경하려는 저학년 생도를 제외하고 생도가 자퇴할 때는 양성 비용을 환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알리며 현재 의견 수렴 중이라고 했다. 신안군도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른 자치단체로 신안을 떠나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한다. 이는 해마다 10명씩 전출 가는 셈이다. 매년 증가추세인 전출희망자 대부분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전출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외면하기는 힘든 현실이다. 이에 따른 신안군의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 내용을 보면, 신규공무원이 임용되면서 받는 공직자 소양 교육,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그리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 전출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이렇게 지원된 교육비를 환수하겠다는 내용이다. 물론 환수 비용이 국방부의 생도 양성 비용만큼의 큰 비용은 아니다. 하지만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되면서 군민들에게 봉사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직 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신안을 떠나려고만 하는 모습에 경종을 울리고자 검토하게 된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이 근무 여건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데 쉽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전출 가는 기간만 지나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전출만을 바라는데 본인이 나가면 남은 사람이 떠안고 업무를 해야 하는 데 너무 이기적이고 무책임하게 보인다. 마침, 국방부에서도 자퇴 생도들에 대해 교육비 환수를 검토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 또한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검토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전출에 따른 교육비 환수에 대하여 여론 수렴을 통해 실제 환수를 목표로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있고 향후 채용에도 이와 같은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15:15:3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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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난 22일(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화해와 공존의 세계 지도자 : 김대중, 클린턴, 장쩌민, 오붙이」 국제학술회의가 신안군의 지원으로 연세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문희상 전국회의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한반도의 화해와 공존을 이끌었던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냉전 종식과 한중 협력체계를 만들어간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 한일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야기한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 그리고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과 세계평화에 앞장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정책을 재조명했다. 발제자로는 미국 시카고대 브루스 커밍스 석좌교수, 중국 산동대 장원링 석좌교수, 일본 도쿄대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및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박명림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갈등과 분쟁, 국가주의 확산, 자원전쟁 등 세계 평화와 공존의 가치가 힘을 잃는 가운데 세계평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했다.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제학술회의에서 재조명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이 단절되지 않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마중물 되기를 염원한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난 하의면은 연륙되지 않아 지금도 차도선을 타고 방문해야 하나, 장산-신의간 연도교가 건설되면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 하의면 김대중 대통령 관련 문화유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25 15:13:5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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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종묘·남산예장·천호역 주차장 편의 개선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과 노년층,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종묘, 남산예장, 천호역 공영주차장 총 3개소의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표시선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방향 안내 등의 표지판이 부족했다. 또 영유아 거치대와 같은 편의 시설이 미비해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 공단은 종묘 주차장 1층 출입구에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했고, 기존 경사로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보강했다. 안전 표시 도색 작업도 진행했으며, 화장실에는 영유아 거치대와 수전 점자 표지를 도입했다. 남산예장 주차장에는 주 출입구 경사로 난간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화장실 곳곳에도 점자 표지판을 배치했고, 장애인용 보행로에 색상과 질감이 다른 마감재를 설치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천호역 주차장에는 세면대 수전에 점자 표지를 배치하고, 곳곳에 장애인용 등받이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제고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자주 찾는 공영주차장 세 곳의 시설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5 15:13: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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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소금박람회' 여의도 한강공원 개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월 1(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전남도 및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3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공원에서 개최하여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신안군 홍보관 운영 그리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힐링·체험존에서는 소금사우나, 족욕체험을 통해 건강 힐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천일염 및 소금빵을 제공한다. 오락존에서는 소금데드리프팅,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내 업체들이 참가하여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NS홈쇼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안천일염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소금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신안천일염을 접하여 우수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이번 소금박람회가 신안천일염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10-25 15:06:34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