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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주택 251가구에 녹색건축 지원… 최대 1천만 원 보조

고양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온수 난방 패널 설치 등의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45가구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매년 2월 사업 신청 접수 고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1차 지원을 완료했으며, 2차 신청을 받아 추가로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이 완료된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및 주거용 근린생활시설로, 주택의 노후도와 규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는 건물의 내외부 단열 공사, 고성능 창호 교체,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LED)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년 2월 고양시 누리집과 현수막을 통해 공고된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건축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자문단 운영으로 공사 품질 보증… 만족도 90%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공사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역 건축사회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현장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사업 대상 가구 선정 시 해당 주택과 지역 건축사를 연결하여 공사 계획과 실행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공사 완료 후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이 계획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이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에너지 절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안내하여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완료한 75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난방비 및 전기세 감소 효과를 체감했으며, 90%는 주거환경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백석도서관·대화도서관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 국도비 85억 확보 고양시는 녹색건축물 지원의 영역을 민간 주택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백석도서관과 대화도서관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국도비 총 85억 원을 확보해 노후 창호, 환기 장치, 냉난방 설비 등을 교체하여 두 도서관을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민간·공공 부문 녹색건축 확대… 총 251가구에 13억 지원 고양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51가구에 1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녹색건축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하고,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및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4 13:39: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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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10월 킨텍스서 개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콘크리트 및 스마트 모듈러 건설 기술을 선보이는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이하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참가 기업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콘크리트 솔루션부터 제품, 시공, 유통 및 관리까지 콘크리트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Progress Group(독일), Nordimpianti(이탈리아), Hess Group(독일), Quadra(프랑스) 등 세계적인 콘크리트 전문 기업을 포함해 7개국에서 총 3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자사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자동화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솔루션, 최신 건설 기술 및 스마트 모듈러 건설 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콘크리트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약 20여 개의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포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대 콘크리트 생산 솔루션 기업 Progress Group의 자동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및 시공 기술 소개가 포함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콘크리트학회가 주최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스마트 건설 및 스마트 모듈러 포럼을 통해 최첨단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킨텍스는 참가 기업들의 홍보와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어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도슨트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의 PCa창조개발교류회, 싱가포르의 Southeast Asia Construction 등 주요 해외 바이어와 글로벌 건설매체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며, 전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여자들이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스마트 건설과 모듈러 건설 기술이 강조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4 13:39: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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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로 지역소멸 극복 돌파구 모색

진도군이 추진 중인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주민 주도의 진도형 새마을 운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진도군의 242개 마을이 '소통, 행복,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이 주도적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출발은 6년 전 진도군 고군면 연동마을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정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 그리기, 연꽃 심기, 수국 재배, 공원 조성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마을 가구 수의 증가로 이어져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동마을의 성공 사례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아 2023년에는 22개 마을로 확대 시행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는 행정 주도적인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며, 주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기존 원주민의 마을 이탈 방지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 효과도 기대된다. 2024년에는 프로젝트를 더 확대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하여 87개 마을에서 각 마을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아름답고 안전한 마을 그리고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진도형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4 13:39: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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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암참과 경제협력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도약 기대”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 조민식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과장, 송민수 파이낸스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로, 구글, 퀄컴, 델타항공 등 80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2,000여 명의 CEO 및 임원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암참은 기업 투자유치 활동 및 경제협력, 투자유치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 지원, 암참 회원사와 고양특례시 내 경제단체 및 기업 간 협력 증진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삼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내 최대 국제상공회의소인 암참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양시는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인데, 이번 협약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김포공항까지 20분, 인천공항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는 지리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수용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고려할 수 있도록 암참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암참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 목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는 데 기여하고, 양측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약 534만 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마이스(MICE), 스마트 모빌리티, AI, 우주항공산업 등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규제완화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배제, 5년 간의 관세 면제, 지자체 조례에 따른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산테크노밸리, 4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 기대 고양시는 또한 약 26만 평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기술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는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개발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암참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4-10-04 13:39: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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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역사문화유산원,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31일까지 총4차례에 걸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 이라는 주제로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진행하던 경기문화유산학교(강의)와 경기문화유산투어(답사)를 결합하여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이지훈 원장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도민들과 향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2024 경기문화유산학교+투어'를 기획했다."고 하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청명한 10월, 경기도의 세계유산을 강좌를 통해 더 깊고, 답사를 통해 더 재밌게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1회차 수원화성은 수원시화성사업소 오선화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을 도보로 답사한다. 17일 2회차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김종임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회암사지유적, 양주관아지 등을 답사한다. 24일 3회차 조선왕릉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홍유릉, 덕혜옹주묘, 남양주시립박물관 등을 답사한다. 31일 4회차 남한산성은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전성보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남한산성, 연무관, 국청사지 발굴조사 현장을 도보로 답사한다.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포털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접수(선착순 30명)를 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경기문화유산원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4 13:3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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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LGU+, '서울 관광데이터' 개발

서울시는 엘지유플러스(LGU+)와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서울 관광데이터'를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관광데이터는 시내 주요 관광지 위치를 기반으로 직장인, 거주자를 제외한 방문객 특성, 연계소비, 소비패턴, 체류시간, 방문 전/후 동선, SNS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다. 시와 LGU+가 서울 관광데이터를 토대로 작년 10월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년 8월 대비 야외관광지와 축제, 행사가 많은 명소로의 방문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복궁(+29만6000명), 청계광장부터 동묘앞역까지 종로·청계관광특구(+29만5000명), 여의도한강공원(+28만명), 인사동(+20만5000명), 북촌한옥마을(+18만7000명) 순으로 여름 대비 10월 추정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서울시내 야외관광지의 10월 SNS 언급량은 동년 9월과 비교해 경복궁은 2627회(43위)→3621회(32위), 서울숲은 2099회(52위)→2826회(43위), 서울대공원은 611회(105위)→1193회(75위), 서울랜드는 556회(111위)→881회(90위) 늘었다. 관광지별 최대 방문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전 9~11시에는 청와대, 서울대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역사·야외활동 콘텐츠가 있는 지역의 인기가 높았다. 낮 12시 점심시간에는 종로·청계관광특구(청계광장~동묘앞역) 인근, 인사동, 명동거리의 먹거리·문화체험 지역으로, 오후 1~5시에는 성수동카페거리, 북촌한옥마을, 경복궁의 복합문화·전통시설로 인파가 몰렸다. 오후 6~8시 저녁 시간대에는 강남역, 홍대, 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등 먹거리·쇼핑 지역이 북적였고, 밤 9시 이후 야간에는 홍대클럽거리·상수동카페거리와 북악 팔각정 등 유흥, 야경 콘텐츠가 있는 곳이 최대 인기 방문지였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관광데이터 개발을 완료해 서울 주요 관광지의 관광 전략 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해당 데이터를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에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4-10-04 10:53: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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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27일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 진행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7~27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산업전시인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 신제품을 내놓는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이다. 올해 페어에서는 200여개 기업과 약 200명의 디자이너가 6개월간 개발한 300여개의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페어에는 영국의 The Conran Shop, 미국의 Coming Soon, 홍콩의 MoMA 등 다양한 국가의 유통·언론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페어 전시는 3개의 관(주제관, 기업관, 기획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에서는 디자이너와 제조기업의 협업 제품을 통해 디자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기업관에서는 디자인 전문기업 론칭 제품 전시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한다. 기획관에서는 미래 성장 분야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힘을 합쳐 만든 신제품과 디자인 스타트업 개발 신제품,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약자동행 제품·서비스로 디자인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디자인기업의 판로 개척과 판매 촉진을 위한 '바이어데이'와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이외에 시제품 투자 유치를 통해 디자인기업으로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IR피칭데이' 등 디자인 비즈니스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4 그린칩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공동 마케팅 브랜드 '그린칩스'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과 성수, 서촌을 중심으로 서울시내 230여개 지점이 참여한다. 그린칩스는 서울 디자인기업의 지속가능한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DDP 아트홀 1관, 성수 프로젝트 렌트 올드타운점, 서촌라운지에서는 팝업 전시가 운영된다. 팝업 전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같은 기간 29cm와 무신사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획전 판매를 진행한다. DDP디자인론칭페어 전시는 '서울디자인 2024'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이달 5일까지 공식 누리집(https://ddpdesignfair-ex.or.kr/html/ko/main.php#anchor2)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2024ddpdesignfai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10-04 10:39: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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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뺑소니범과 조력자 2명, 검찰 송치…유족에 사과

마세라티를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2명의 사상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운전자와 운전자의 조력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운전 도중 사상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를 받는 김모(32)씨와 김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A(33)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고 직후 왜 도망갔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씨는 지난 달 24일 오전 3시11분 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고가의 수입차 마세라티를 몰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으며 동승자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고 당일 오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도주 뒤 사고 이틀 만에 검거됨에 따라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중알코올농도 분석을 의뢰했다. 김씨가 탔던 마세라티 차량은 서울 소재 법인 명의로 등록돼 있지만 이를 빌려준 지인은 해당 법인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인은 사고와도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씨가 사고를 낸 당일 오후 태국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김씨에 대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김씨 차량에서도 마약이 발견되지 않아 관련 범죄 연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마세라티 차량은 의무 종합보험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고, 불법 대포차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2024-10-04 10:17: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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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리스, 트럼프보다 전국서 3%p 앞서…트럼프, 일부 주 우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전국 단위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온 여론조사 결과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16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8%를 얻어 45%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를 오차범위 약 ±3.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일 부통령 후보 간 첫 TV토론이 열리기 이전,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에 상륙한 이후에 진행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과 대졸 이상, 젊은층 응답자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성 응답자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51%로, 트럼프 전 대통령(41%)를 10%포인트 앞섰다. 남성 응답자 사이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45%,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 지지율을 나타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연간 소득이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초과하는 응답자 사이에서 15%포인트 앞섰다.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의 42%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40%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택했다. 다만, 핵심 경합주 일부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트래펄가 그룹이 지난달 28~30일 위스콘신주 투표의향층 107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9%포인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47.1%)이 해리스 부통령(46.0%)을 오차범위 내 앞섰다. 미시간주 투표의향 유권자 10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9%포인트)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46.9%로 해리스 부통령(44.7%)과 2.2%포인트 차이를 벌렸다.

2024-10-04 09:55: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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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롯데카드, 4~6일 서울광장서 '넥스트로컬 상생마켓' 연다

경북 의성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전남 해남 쌀을 재료로 한 비건 아이스크림, 강원 영월 할머니와 함께 만든 쑥 초콜릿 등 다양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마켓이 열린다. 서울시는 롯데카드와 이달 4~6일 서울광장에서 로컬기업과 시민이 함께 하는 '띵크어스 데이(feat. 넥스트로컬) 상생마켓 in 서울광장'을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생마켓은 '지구와 지역을 생각한다면 서울광장으로 모여라!'를 주제로 열린다. 20명의 로컬 창업가가 참여해 지역 상생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비닐 사용 최소화 등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총 7개 넥스트로컬 창업팀이 행사에 동참한다. 롯데카드 앱 쇼핑몰 '띵샵'에 입점한 ▲오트릿(전남 강진) ▲티즌(전남 나주) ▲레드로즈빈(강원 영월) ▲잇밋(경북 의성) ▲서스테이블(전남 해남) ▲설아래(경북 영주) ▲라라잇(전남 강진)이 함께한다. 지난 2021년 4월 강진으로 이주해 지역 농민과 동반 성장하는 로컬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오트릿(이지희 대표)은 이번 행사에서 귀리 김부각을 선보인다. 해남 쌀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개발한 서스테이블(백장선 대표)은 쫀득한 식감을 내는 프리미엄 비건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프로젝트는 지역에 숨겨진 자원을 발굴해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4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넥스트로컬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1석2조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서울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지역과 기업, 창업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3 23:54:5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