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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부산물 창업·사업화 경진대회 개최

경상남도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어류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선도기업인 동원F&B, 사조산업과 지역대학인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등 총 14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 어류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기준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는 부패 위험이 많은 수산 부산물에 특화된 재활용·처리 기준이 부재해 수산 부산물은 사료, 어분 등 저가 가공품으로만 재활용되고 있고 수산기업의 영세성으에 따라 개별 기업 단위로는 재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구 지정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써 어류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류부산물 재활용 기준 수립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남도는 수산부산물 창업ㆍ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어류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이라는 특구의 취지에 맞춰 수산업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어류부산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바이오·메디컬, 뷰티·항노화, 첨단소재 등 업종의 제한 없이 전국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창업 ▲사업화 ▲인큐베이션 3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우수상·장려상 총 9개 기업을 선정해 총 3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창업 ▲사업화 분야 대상 수상기업은 동원F&B에서 원료·시설·인력을 지원하고 앞으로 동원F&B의 파트너사·판매사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세부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은 국내 최대 수산 부산물 발생지역으로 국내 발생량의 30.2%를 차지하며 국내 최대 참치 가공시설인 동원F&B 창원공장, 사조산업 등 수산물 선도기업이 있다.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류부산물의 사업화 모델 발굴 및 혁신 창업·사업화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수산물산업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3:03: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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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본격 시동

창원특례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와 시에서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서로 공유하고, 인증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가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창원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는 창원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 총 60개사 중 16개사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혜택과 인증기업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9-24 13:02: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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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근무’ 기간제교원, 시간 비례해 교육경력 인정

앞으로 시간제로 일하는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도 근무시간에 비례해 교육경력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시간제 기간제교원은 정규교원의 일시적 보충이나 특정 교과의 한시적 담당을 위해 임용하는 기간제 교원 중 1주당 근무시간을 6시간 이상 35시간 이하의 범위로 임용하는 교원을 말한다. 그간 학교 현장에서는 정규교원 중 상황에 따라 근무 형태를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전환교사와 시간제 기간제교원이 동일하게 수업을 담당함에도 현행법상 시간제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은 교육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해 시간선택제 전환교사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으로 시간제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도 근무시간에 비례해 1급 정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교원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으로 시간제 기간제 교원과 정규 교원인 시간선택제 전환교사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24 12:3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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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건국대, '세계 최초' 집적형 연속파 실리콘 나노레이저 구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건국대학교 (총장 원종필)와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낮은 전력으로도 안정적,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집적형 연속파 실리콘 나노레이저를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19일 게재됐다. 오늘날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보처리 분야에서도 에너지 효율이 중요해졌다. 이에 작은 면적에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 등장했고, 전자를 이용하는 대신 빛을 활용하는 실리콘 기반 광 집적회로가 개발됐다. 다만, 전기 및 광 집적회로(IC)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실리콘은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빛을 생성하는 Ⅲ-Ⅴ 반도체와 실리콘을 결합하는 방식이 시도됐지만, 불안정하고 비효율적이며 광 집속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나노미터 크기의 연속파 발진을 구현하려면 작은 부피로 인한 과도한 흡수율, 산란 손실, 레이저 임계값의 급격한 상승 등이 해결할 과제로 남아있다. 김명기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와 노유신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의 공동 연구진은 나노 공진기에 Ⅲ-Ⅴ 반도체를 정밀하게 이식하는 신개념 'On-Demand Minimal-Gain Printing' 기법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레이저 발진에 필요한 발광 이득 물질을 최소한으로 이식한 후, 실리콘 회로 내부에서 레이저 증폭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Ⅲ-Ⅴ 반도체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나노레이저에 비해 훨씬 높은 안전성과 낮은 발진 임계값을 달성했다. 또한 이 기법을 활용해 상온에서 50μW 이하의 낮은 전력으로도 동작하는 집적형 연속파 실리콘 나노레이저를 구현했다. 이 기술은 복잡한 제조 공정 없이도 실리콘 웨이퍼에 쉽게 통합되어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 광 집적 회로 분야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명기 고려대 교수는 "이 기술은 차세대 광통신과 고성능 광 집적회로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레이저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집적 소자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유신 건국대 교수도 "본 연구는 실리콘 광 집적회로 기술에 중요한 분기점을 제시했으며, 실리콘 광 집적 회로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4 11:04: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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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5일 ‘제2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5일 제2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주의학 관련 한미 협력연구를 펼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교수·연구자들이 참석해 학술교류를 진행한다. NASA(미국항공우주국)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아르테미스 계획, 유인탐사를 포함한 미국의 우주개발동향과 국제협력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과 미국 간 우주의학과 유인탐사 분야 발전적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해 9월 제1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규성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우리나라의 발사체, 위성, 탑제체 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우주기술에 이어 의생명과학 분야의 저변기술을 우주에 접목하면 우주의학의 기술적 도약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우주항공청의 출범은 우주개발에 있어 국제적 공헌과 우리의 이익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그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우주 환경으로 유발된 뇌 인지기능 저하 극복을 위한국제공동연구'를 주제로 인간의 심우주 개척을 위해 인지기능 저하의 기전·대응연구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미국 측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4 10:49: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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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무원노조, 군수 비방용 비석 철거촉구 성명서 발표

전남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해보면 광암마을에 설치된 함평군 비방용 비석 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함평군은 23일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내 갈등을 증폭시키고 군수와 담당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한 용천사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의 행위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9월12일 꽃무릇 축제 개막식 당일 해보면 광암리 마을 앞 도로변에 용천사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가 함평군수 비방용 비석을 설치한 데 따른 대응으로 마련됐다. 650여 함평군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용천사수목장반대위원회는 용천사의 수목장 조성 추진으로 인해 마을 발전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각종 집회 및 소송을 통해 함평군 행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담당 공무원이 관련법 규정 절차에 따라 용천사 일원 개발행위허가 및 자연장지 조성허가신청을 정당히 추진 중임에도 마을가치 하락 및 함평군수와의 불통을 주장하며 모욕적 내용의 비석을 설치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당하게 공무집행 한 공무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악성 민원으로 행정을 마비시켜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기 설치된 함평군 비방용 비석을 즉각 철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4-09-24 10:38: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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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 30일 완도서 개막

전남도민의 전통 민속예술 잔치인 '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남 민속예술 축제는 지난 1966년 남도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도내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전승하며 도민 간 문화와 정을 나누는 민속예술 행사다. 전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시군에서 일반 및 청소년부 20개 팀(940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속놀이, 전통 한춤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완도군의 '생일도 발광대 놀이' 등 7개 시군 참가 팀이 경연을 펼친다. 둘째 날 10월 1일에는 순천시의 '순천오장 상여놀이' 등 7개 팀의 경연과 제46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화순 능주들소리'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2일에는 구례군의 '호남 여성 농악 판굿' 등 3개 팀의 공연과 '청해진 열두군고' 및 '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의 초청 공연이 진행되며 시상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한국 민속예술 축제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남도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특산품 코너, 인생 네 컷 부스 등 부대시설을 운영하여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24 10:38: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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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가지 경험 '인천9경' 최종 선정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제2경(험)은'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이다. 월미도는 자연과 문화, 바다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월미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낭만 가득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제3경(험)은'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이다. 소래포구는 인천의 대표 해양생태관광지로 소래역사관을 비롯해 습지 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역사, 소래포구 어시장 등이 있다. 소래포구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제4경(험)은'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이다. 계양대교 밑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펼쳐지는 계양 아라온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꽃의 정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해질 무렵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한 후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계양 아라온에서 화려한 빛의 거리 야경을 보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제5경(험)은'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이다. 송도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공원이자 송도의 랜드마크이다. 수상택시·카누·문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체험 뿐 아니라 도심 속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같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제6경(험)은'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이다. 인천 영종에 위치한 해변공원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인천의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특색있는 캠핑장과 염전산책 등 다양한 자연 속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제7경(험)은'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이다. 강화읍에서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산업·종교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도보해설을 들으며 각 장소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원도심 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원데이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제8경(험)은'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이다. 연도교로 이어진 신·시·모도 삼형제 섬을 일주하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여행, 스쿠터 라이딩을 하며 탁 트인 해안가의 바다뷰와 각 섬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제9경(험)은'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으로 옹진군의 천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특별한 섬이다.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백령도를 탐방하며 천혜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학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월 사전 자문위원단 구성을 통해 인천9경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군·구 추천 등을 통해 총 10개 군·구 23개 후보경험을 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상위 18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에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1인당 3곳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상위 득표 수에 따른 결과 60%와 외부 전문가 심사 40%를 합산하여 상위 득표수에 따라 최종 9개의 경험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18,65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인천9경에 따른 관광 홍보물을 제작해 인천 주요 관광 안내소에 배포하고, 오는 9월 30일부터 인천9경을 테마로 한'인천 단독 온라인 숙박기획전'개최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10월에는 대국민 참여 인천9경 챌린지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9경이 관광객들에게'인천'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그와 연계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했다"라며,"최근 나만의 경험을 찾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들이 인천 대표 9경과 연계하여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무한대의 여행 경험을 새롭게 창출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0:3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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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 개최

진도군과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속문화의 섬 진도, 미래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진도의 민속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화상회의와 동시에 진행해 진도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축사로 시작해,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장,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 상가이 부탄왕국 로덴재단 이사장, 드엉 박 하잉 UNESCO 동아시아 문화담당관이 발제자, 나경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포럼 후에는 '민속문화의 섬 진도' 선포식과 중앙대학교와의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다.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연구 및 협력, 진도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교류 등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군의 문화예술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발전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잠재력을 더욱 활발하게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중앙대학교와의 협력은 진도군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역시 "중앙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진도군과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국내 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진도의 민속문화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24-09-24 10:35:5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