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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의 날 기념 '놀아볼래 우리가족' 성료

경북 청도군이 9일 공공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놀아(兒)볼래(來) 우리가족'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족 단위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저출생 등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샌드아트 공연, 인구정책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2부는 어쿠스틱 축하 공연, 가족오락관 청도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모전 수상자 가족과 돌봄공동체 아이들 등 40여 명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장면은 훈훈함을 선사했고, 가족오락관 청도편에서 '내가 아이/부모라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부스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사진 전시회 △스마일왕 가족사진관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한 '놀아볼래 우리가족'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경북 최초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08-11 20:57:2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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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 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계획서 채택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가 지난 9일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관계 법령인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 출자·출연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위해 계획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과 현옥순 부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인사청문 대상자인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에 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청문 범위, 인사 청문 기간 등을 협의한 뒤, 관련 사항을 담은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홍희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실시된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은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하는 청문회"라고 밝히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청문회가 실시되는만큼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1 20:5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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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면담 실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주요 사회단체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아리셀 공장화재와 관련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통리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회장 등 화성시 사회단체장 5명이 참석했다. 오재경 통리장단협의회장은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 지원 인력으로 연인원으로 약 5,000명 이상의 공무원이 투입됨으로서 공직사회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된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 2일을 지급한 결정이 공무원들의 피로회복 및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민들은 화성시가 조속히 아리셀 공장화재를 극복하고 행정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원한다"라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시장님께서 수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계 각층의 시민 의견을 전달하시는 주요 사회단체장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라며, "항상 시에 관심과 도움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현재 희생자 23명중 16명의 장례절차가 마무리 된 시점으로 의견들을 충분히 숙고해서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8-11 20:5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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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난 9일 이천에 소재 연수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박교선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홍보 협력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설 활용 협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연수원 프로그램 내 재단의 도자 특화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및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운영되는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 특별 교육 프로그램 활용 등 세부적인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연수 프로그램 개발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추진하고자 한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2024-08-11 20:56: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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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후보자 공모

경북도는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5회째인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첫 시상식 후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모집 분야는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총 8개 부문이며, 자격요건은 경상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공고일(8월 8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상북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 '도정 소식―고시 공고(15135번)'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 의장,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과 단체장, 대학 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8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후보자를 접수 후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련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사기진작으로 문화 경북을 실현하는 든든한 자양분이다"며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많은 분이 추천받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4-08-11 20:55:56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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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포항 철길숲' 등 4개소 선정

경북도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공모에서 포항 철길숲,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등 4개소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시 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의 5가지 유형으로 신청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으로 전국에서 916곳의 도시 숲이 신청했다. 이번 선정은 경북의 우수한 도시 숲 관리와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경북 내 선정된 도시 숲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포항 철길숲은 옛 철길을 따라 조성돼 포항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이다. 철길과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항 송도 솔밭 도시 숲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주 신라왕경숲은 신라시대 유적지와 숲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경북 천년숲 정원은 다양한 식물종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최근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시 숲은 공기 정화,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능이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 제공, 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숲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아름다운 도시 숲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관리하겠다"며 "도민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녹색공간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기념 방문 이벤트를 2024년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도시 숲을 방문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도시 숲 경관과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에 올리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2024-08-11 20:55:44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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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휴가도 잊고 동해안 민간투자 광폭 행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휴가도 잊은 채 투자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휴가 기간 임에도 지난 8일 서울에서 기업인을 만나 동해안 호텔과 리조트 유치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고, 10일에는 기업인을 직접 현장에 초청해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기업이 제안한 대규모 리조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북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동해안과 백두대간에 대한 호텔·리조트를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을 포함한 협력 방안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10일에는 울진산불 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기업인과 함께 방문해 직접 울진과 영덕의 관광 여건을 소개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고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병복 울진군수도 함께 했다. 특히, 경북 수련원 건설 예정지인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들에게 직접 투자를 제안했다. 경북 수련원은 애초 도청직원의 복지휴양시설로 기획된 사업이지만 이 지사의 지시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됐으며, 민간투자로 재정을 아끼고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기획으로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진국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휴양 인프라가 갖춰져야 사람을 불러 모으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며 "고래불해수욕장은 10년 전만 해도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였지만 작년 한 해 8만여 명 방문에 그쳤다. 이제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는 관광을 위해 호텔과 리조트가 필수적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관광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민간투자가 절실하다"며 "영덕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도 백암온천 관광특구 등 노후화된 관광 자원에 민간투자의 바람이 불 수 있게 노력해 경북도의 민간투자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안 일원에 규제 완화를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규제 상황을 점검하고 동해안에 대한 종합적인 민간투자 촉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공동투자, 규제 완화 그리고 민간의 과감한 투자의사 결정 이 세 가지가 결합한다면 경북의 동해안이 대한민국의 대표휴양지로 발돋움하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8-11 20:54:58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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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박우생 퓨처젠 대표 “고객과의 신뢰가 곧 자산”

"고객과의 신뢰가 깨지지 않으면 평생의 동반자 처럼 함께 성장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객의 요구 사항들에 대해서 빠르게 응대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게 제일 중요하다. 고객의 신뢰가 곧 자산이기 때문이다."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 전문회사 퓨처젠 박우생 대표이사(61·사진)의 말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우생 대표의 마음은 회사 슬로건에도 담겨 있다. 퓨처젠의 비전 슬로건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열정 있는 인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창조기업'이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단지에 자리 잡고 있는 퓨처젠은 국내 최고의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가들이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1대 1 맞춤 컨설팅부터 공급 및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박우생 대표는 오늘도 일선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퓨처젠 실적의 70%는 퓨처젠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고객들이다. 박우생 대표는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고객들이 있어 회사가 성장 할 수 있었고,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오래된 고객들과의 신뢰에 변함이 없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되다보니 신사업에도 뛰어 들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가족 같은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솔루션 개발이나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30%의 신규 고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IT 기업 특성상 오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사업이 바뀌기 때문에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IT업계가 급격히 변화해 여전히 공부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변화를 보고 쫓아가지 않으면 도태되기 때문에 직원들이나 저나 굉장히 큰 숙제고 어려움이있지만 계속 도전해야 되는 과제다"라며 "IT 업계가 점점 글로벌화 되고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힘이 강해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인 기술을 갖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특정 분야가 강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인프라는 계속 가져가면서 보안 분야를 강화하려 준비하고 있다"며 "IT상에서 침입자들을 미리 탐색해 사전 보완을 강화해주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퓨처젠은 강소기업답게 발전 있는 재무제표를 보여주고 있어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 기업을 상장시켜 막대한 투자금을 지원 받아 신사업이나 기존 영역을 확장 할 수 있지만 박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무리한 확장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피해가 갈 경우 신뢰가 깨지기 때문이다. 그는 "무리하게 상장해 힘들어하는 업계 관계자들을 봤고 고객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투자를 받아 상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코스닥 상장에 대해서는 회사도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을 생각이다.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신이 있어야 그 다음 스텝을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청년 취업에 대해 복지와 연봉은 당연히 대기업이 좋지만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은 중소기업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대기업의 경우 어떤 분야를 추진하려고 하면 많은 시간과 결재라인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TF팀을 바로 꾸려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중소기업의 장점은 빨리 실행할 수 있다는 점으로 대기업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해 버리는 아이템들이 많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며 "실패 후 보완 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성공의 결과물이 나오는데 대기업에 비해 기간이 훨씬 단축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기업에 다니는 젊은 인재들이 세분화된 단순 업무에 지쳐 퇴사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은 중소기업에서 역량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정말 원하는 분야의 대기업으로 이직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에도 흔히 말하는 MZ직원들이 많아 스스로 연구한 분야들을 발표해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도 많다"며 "열정적인 직원들 모습에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시 공부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우생 대표는 "회사 유지와 발전을 위해선 고객 신뢰와 직원들의 열정과 센스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더욱 더 단단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인정 받는 미래 창조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1 16:44: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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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대 준비생' 70% "지방 의대 수시 쓰겠다"..."지역 정주"는 고작 7%

의과대학 진학을 지망하는 수도권 수험생 중 10명 중 7명은 지방대 의대 수시모집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지방대 의대를 졸업 후 지방에 정주하며 의사 활동을 하겠다는 수험생은 7%에 그치면서, '지역 의료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증원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에서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 17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서울·경인권에 거주하는 의대 준비생 중 '지방권 의대 수시에 지원 의사가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70.5%로 나타났다. 29.5%는 '의대라도 지방권에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의 '지방 정주' 의사는 현저히 낮았다. 서울·경인권 학생들에게 지방대 의대 졸업 후 향후 의사 활동 선호 지역을 물어본 결과, ▲서울권 63.8% ▲경인권 29.1% ▲지방권 7.1%로 집계됐다. 서울·경인권 의대 응시 수험생 중 지방에 머무를 의사가 있는 지망생은 10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 반면, 의대를 지망하는 학생 중 지방 거주자 68.3%는 지방대 의대를 졸업하게 된다면, 지방에서 의사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서울 28.8% ▲경인 2.9% 순으로 의사 활동 선호 지역을 나타냈다. 지방 거주 의대 지망생 중 63.4%는 의대 지역인재전형에 응시하겠다고 답했으며, 34.4%는 수도권 의대에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역 소재 의대 전국선발에 응시하겠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권역별 의대 선호도는 서울·경인권 학생의 경우 ▲서울대 44.9% ▲연세대 18.2% ▲성균관대 7.4% ▲가톨릭대 4.6% ▲고려대 4.0% 순을 보였으며, 지방권에서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4개 권역에서 모두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된 대학에 대해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설문조사 응답자 절반가량이 평가 결과에 대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매우 우려된다는 대답은 16.0%를 차지했으며, ▲우려된다 37.0% ▲영향력 없다 23.5% ▲고려하지 않는다 19.7% ▲매우 고려하지 않는다 3.8% 순으로 나타났다. 의평원 결과에 따라 불이익 발생이 예상돼 의대 지원 의사에 변화가 생겼느냐는 질문에는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반응이 98.4% 차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현재 의대 준비 수험생들은 의대 진학 후 의대 평가 결과에 따른 불이익 발생 예상에 대해 우려는 하지만 지원에는 영향을 사실상 주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라며 "지방권 학생들은 지방권 지역인재전형 선호도가 높고, 대학별 선호도는 지방권 학생들도 대부분 지역에서 수도권 의대를 염두에 두고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11 14:36:2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