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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계획 수립 완료

완도군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 규모와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군은 최근 10년 대비 2100년까지 평균 기온이 5.6℃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재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계획 수립 용역을 2023년부터 추진하여 지난 7월 16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 뉴딜 추진의 이행 주체로서 부문별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은 '바다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 완도'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70만 9천 톤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분야별 대응 전략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및 전망에 따른 감축 목표 수립,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해상 풍력, 태양광 확대 등 신 재생 에너지 확대 및 전환,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확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스마트 농수산업 실현, 자원 순환, 탄소 흡수원 조성 등을 담았다. 군은 계획을 바탕으로 바다목장 및 바다 숲 조성, 재난 예·경보 시스템 강화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제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기후 위기 대응 단계로 넘어가는 상황에 직면해 있어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도군은 2015년 도내에서 최초로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하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24-08-02 18:00: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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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교육시설 경계 30m 금연구역 확대 시행

거창군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에게 30m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게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했고, 지정돼 있지 않던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 30m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추가됐다. 기존 학교절대보호구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로 홍보하고 있으며, 안내표지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계 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금연구역 확대 정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무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금연을 시도하는 인원이 5인 이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금연클리닉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02 17:5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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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임도진 교수팀, 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임도진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 'Small Methods'(IF 10.7)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이 학술지 최근호 표지로 실린 논문 제목은 '3D Cell Culture Method in Channel-Free Water-in-Oil Droplets'이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인공 장기 모델인 오가노이드(organoid)의 배양을 위해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오일 내 액적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해 제시했다. 오가노이드는 인공적으로 만든 장기 모델로, 동물 실험을 대체할 새로운 전임상 모델로 미래의 '재생의학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배양 시스템의 크기로 결정되는 3차원 세포 배양체 크기 제한으로 오가노이드 배양에서는 차례대로 배양 시스템을 바꿔주는 번거롭고 복잡한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 액적 3차원 세포 배양 신기술을 이용해 쉽고 간단한 시스템 구성으로 다양한 크기 3차원 세포 배양체를 형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인 배서준 박사과정생은 10000개 이상의 스페로이드 사진을 체계적으로 분석, 액적 크기 조절을 통해 형성되는 스페로이드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은 오일 내 액적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은 액적의 조작에 우수성을 가지는 디지털 미세유체 기술과 결합해 오가노이드 자동화 배양 시스템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2024-08-02 17:5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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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시 육아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 것"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지난달 26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오산시 미취업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오산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아이들의 육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현재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의원연구단체 소속 전예슬 대표의원,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선희 교수와 조성희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타시군과 차별되는 오산시만의 우수한 육아지원사업에 만족하는 한편, 코로나와 재정 부족 등의 문제로 양질의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위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과 나아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청소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오늘 제안된 시민들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우리 시의 육아정책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두 번의 타운홀미팅을 통해 오산시 육아정책에 대해 더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11월 최종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2 17:5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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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평택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일부터~13일까지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로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및 근로소득 관련 증명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산형성포털을 통해 가입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2024-08-02 17:57: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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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생산자 조직화 협의회' 출범

안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덕형)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이상인 소장을 비롯한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 조직화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그동안 추진단에서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참여농업인, 이장단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 읍면동 순회 설명회와 농가 개별 방문 등을 통해 생산자 조직화에 참여하고자 뜻을 밝힌 농업인은 물론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과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공공급식팀장의 '2024년 지역 먹거리정책 추진계획'과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의 '신활력플러스사업 방향성 및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생산자 조직화가 잘 정착되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부터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진단 관계자는 "생산자 조직화에 동참의 뜻을 밝히신 농업인을 대상으로 향후 품목별 출하회를 구성하고, 교육 등을 통한 출하회별 임원구성 및 회칙 마련, 워크숍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조직화 참여 농업인과 함께 공공급식 사업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더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요청했다.

2024-08-02 17:5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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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739명 신청

화성시가 2024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마치고 순차적인 지급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화성시가 경기도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화성시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0명에서 166명 늘어난 666명이다. 올해 739명의 예술인이 기회소득을 신청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지난해 모집에는 570명이 참여해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493명을 지원했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자격 여부를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이달 중 1차분 75만 원, 10월 중 2차분 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 신진예술활동증명자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과 중복 지원 여부를 심사한 후 10월 중 일시금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하게 됐다"라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17:56: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