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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안신애의 협연에 관객들 열광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3일 공연 <디어재즈오오케스트라 with 안신애>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재지(jazzy) 하면서도 클래식(classic)한 모든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기존 디어재즈오케스트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은 매우 환호했다. 특히 단원별 솔로 부분은 풍성한 사운드에 화려함이 한 스푼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보컬 안신애의 등장부터는 공연의 절정을 맞았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안신애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였는데 신선한 감동이었다.''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등의 반응이다. 국내 최초 현악오케스트라이며 개별실력 또한 탄탄한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큰 활약중인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신애"와 함께했는데, 그녀는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안신애는 함께 음반제작을 진행한 이력이 있지만 함께 공연을 진행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큰 공연이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의 화려함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함, 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하남시민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관객분들이 의도를 확실히 즐기신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인디밴드 공연, 케미콘서트 등 또 다른 장르의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7-18 14:50: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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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보은군 관광두레, ‘관광 활성화’ 교류·협력 협약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보은군 관광두레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와 보은군 관광두레는 관·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경제·관광에 대한 지식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 이지은 보은군 관광두레 PD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와 보은군 관광두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 연구, 연구 협력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은 "지방의 소상공인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지역소멸로,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는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며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학계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보은군 관광두레 PD는 "인하대와 연구 협력을 통해 보은군 관광객 유입과 지역소득 창출 등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2년도 기초연구 사업'의 융합 분야 선도연구센터(CRC)로 선정됐다. 전보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7년 동안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18 14:47: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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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산 지역 수출환경 실태 조사 결과 공개

부산 지역 주요 수출 기업들의 올해 수출은 약세를 보였던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전국적인 상황과는 대조적 모습을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8일 지역 주요 수출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부산 지역 수출환경 실태조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수출 증가와 감소로 응답한 기업은 각각 29%로 나타났다. 전년도 수출 실적이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응답 기업의 71%가 올해도 수출 약세에 무게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 진입하면서, 해외 거래선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수출 다변화와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72%가 5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높은 편으로 응답 기업의 91%가 특정국가 수출 비중이 30% 이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최근 3년간 신규 국가 수출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 기업 86%가 '없다'고 응답, '있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과 큰 차이를 보였다. 신규 시장 개척 방법으로는 정부 지원이나 통상 정책보다는 기업 자체의 판로 확대 노력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시장 개척 비중이 낮고, 그마저도 기업 자체 노력이 대부분인 점을 고려한다면 현행 판로 개척 지원사업이나 통상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보호무역 정책이 심화되면서 지역 수출 기업들은 과거 대비 글로벌 경쟁이 다소 증가했다고 인식했다. 응답 기업의 28%가 글로벌 경쟁이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주요 수출 경쟁국으로는 중국을 꼽았다. 해외 경쟁업체 대비 경쟁 우위 부문을 묻는 질문에는 품질 경쟁력을 꼽은 기업이 전체 73%로 압도적이었다. 그 다음으로 가격·품질 모두 우위(14%), 가격 우위(9%), 우위 없음(4%) 순이었다. 품질은 우수한 편이나 가격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과 수출 품목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중국의 기술 수준이 향상될수록 가격 경쟁력이 부족한 지역 수출업계에는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물류비, 통관비 등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홍해 사태와 미-유럽 연합(EU)의 높은 관세 부과에 대비한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증가 등에 따라 최근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물류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수출국의 규제 완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등이 요구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심재운 경제정책본부장은 "지역 수출 기업들의 품질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가격 경쟁력이 취약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며 "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와 함께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7-18 14:3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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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새로운 슬로건 공모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7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이 결정되면 8월 중 경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이,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새로운 슬로건은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경북도의회의 의정활동 비전과 목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문서, 영상물, 책자, 기념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며 "이번 경북도의회 슬로건 공모전이 도민들의 다양한 바람과 희망사항들을 의정활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청사진이 되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첫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7-18 14:38:11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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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양자 스핀 액체로 ‘양자 컴퓨팅’ 시대 앞당긴다

차세대 양자 컴퓨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양자 스핀 액체가 코발트 기반 벌집 구조 산화물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손창희 교수와 강원대학교 반도체 물리학과 김흥식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발트 기반 벌집구조 산화물에서 양자 요동을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자 스핀 액체 구현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이다. 일반 자석은 온도가 낮아지면 전자의 스핀이 정렬된다.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양자 스핀 액체는 극저온에서도 스핀이 정렬되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한다. 이 새로운 물질 상태는 초고속 양자 컴퓨터와 혁신적 통신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코발트 기반 벌집 구조 산화물을 얇은 박막으로 제작해 결정 구조의 변형을 성공적으로 제어했다. 양자 요동을 증가시켜 스핀 정렬 온도를 절반 이하로 낮췄다. 격자 뒤틀림 제어가 양자 요동을 증가시키는 핵심 변수임을 입증한 것이다. 197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필립 앤더슨 교수는 양자 스핀 액체의 존재 가능성을 제안했으나, 구현하기 쉽지 않았다. 대부분의 양자 스핀 후보 물질은 강한 양자 요동이 없어 스핀 정렬을 억제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손창희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박막 구조가 양자 스핀 액체 후보 물질의 스핀 상호 작용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혔다"며 "양자 스핀 액체가 박막 형태로 구현된다면 양자 오류 정정이 필요 없는 위상 양자 컴퓨터 구현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nce Advances에 지난 5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7-18 14:3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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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롯데웰푸드, 남해몰 농수산물 홍보 행사 개최

남해군은 지난 17일 롯데웰푸드 서울 본사에서 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해 대표 농수산물과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을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는 지난 3월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 특유의 상큼한 맛을 살린 '남해유자빼빼로'를 출시해 소비자들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자에 이어 남해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미니 단호박, 고사리, 생멸치 등 다양한 우수 상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남해몰 가입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멸치쌈밥, 단호박 에그슬럿, 고사리볶음 등 남해 특산품의 진가를 더 돋보이게 하는 요리가 선보여졌으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어간장, 시금치 크리스피롤, 유자소보루파이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 50t 가량을 구입해 남해유자빼빼로를 생산했음은 물론 '해피홈'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남해의 다양한 맛을 눈과 입으로 즐기며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다방면으로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8 14:3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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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캐나다 판로 개척 위한 농특산물 수출 상담회

산청군이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미주·중동 지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캐나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198개 업체 688개 제품을 읍·면 별로 정리해 희창물산과 협의한 바 있다. 이들 물품 중 15개 업체 70개 품목을 선택해 이번 상담회에서 수출 세부 사항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2024년 4분기 캐나다에서 산청군 최초로 판촉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그동안 산청군의 공격적인 수출 판로 개척 추진의 결과다. 산청군은 지금까지 LA, 괌 등 미주 지역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그리고 중동 지역인 두바이까지 판로를 개척해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산청군은 지난해 농특산물, 신선식품, 축산물, 임산물 등 총 1170만 6000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결과에는 산청군의 해외 신시장 개척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가 담겼다. 산청군은 농특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일본 HIKALEE와 1억 2000만원 규모의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미주 지역 괌에 장희 수출, 지난 5월 미국 북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한 홍보 판촉전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또 도쿄국제식품박람회와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수출업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 산청군 최초로 캐나다 현지에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신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상품 다양화를 통해 산청군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하반기 미국 북가주홍보판촉전, LA한인축제농수산엑스포, 호주 홍보판촉전에 참가 예정이며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홍콩, 호주 홍보 판촉을 계획 중이다.

2024-07-18 14:32: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