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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용자협, ‘마사회 홍보 콘텐츠’ 논란에 우려 표명

한국게임이용자협회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의 자체 유튜브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실 지적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다. 문제가 된 콘텐츠는 마사회 공식 경마 방송 유튜브 채널인 'KRBC'에 업로드됐다가 삭제된 영상으로, 일본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를 참고해 AI로 한국의 경주마들을 미소녀 캐릭터로 의인화하는 과정을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 일본 경주마를 의인화시킨 캐릭터를 육성해 경주에 출주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경주마의 육성은 물론 마장, 경기장 상태, 날씨, 적성 등 실제 경마의 전략적 요소를 잘 구현하고 있으며 일본 명마들과 관련한 일화들을 게임 내에 구현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우마무스메를 통해 경마 또는 경주마에 대해 관심을 갖는 팬들이 늘어나자 일본의 농림수산부 대신이 이를 경마 홍보 예시로 언급하는 등의 선순환 효과도 주목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22년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해 설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게임이다. 협회는 우마무스메가 12세 이용가로 적법하게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로, 오히려 게임 내 캐릭터를 성적 대상화하는 2차 창작물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가할 정도로 성 상품화로 논란이 됐던 사실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뤄진 이번 문제 제기가 현재 K-콘텐츠 수출 대부분을 견인하고 있는 K-게임 산업과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으로 마침내 문화예술로 인정받게 된 게임 문화 인식 개선에 역행하는 부분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변호사)은 "마사회의 해당 콘텐츠가 저작권 및 부정경쟁방지법 차원에서의 논란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인 욕구를 위해 만들어진 유해 콘텐츠와 같이 묘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앞으로 수십만 서브 컬처 게이머들을 생각해서라도 게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14:5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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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삼사해상공원 상인회와 소통으로 발전 방향 모색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면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해당 지역 상인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7일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의 임기 중 14번째이자 올해 6번째로,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군정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을 다졌다. 삼사해상공원은 1989년부터 연차적으로 개발에 들어가 1995년 망향탑, 1998년 경북대종, 1999년 야외공연장, 2005년 어촌민속전시관 등이 설치돼 지역을 상징하는 공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돼야 할 단계에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상가 앞 보도블록 교체 △무대공연 활성화 △포토존 및 야경 조명시설 설치 △안내판 및 입간판 설치 등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배수로 막힘, 인도 풀 제거, 하수구 악취,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상가 조망권 확보를 위한 환경정비 등 시설 보수와 관리에 대한 건의가 제안되자 김 군수는 현장에서 담당 부서에 이를 즉시 조치토록 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삼사해상공원이 그 위상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정체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강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상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2024-07-18 14:52:38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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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육군 초청해 석유비축기지 견학 및 표창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간부진을 초청해 석유비축기지 견학과 안전한 육군 만들기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난 안전관리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육군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본부 급양연료근무과장이 참석해 육군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한 서산지사의 이상배 과장과 구리지사의 오지훈 차장에게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상을 수여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석유 비축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석유공사와 육군은 2019년 11월 '재난 안전관리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국가 안전과 에너지 안보를 더 강화하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석유공사는 매년 육군 보급대대 유류저장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육군은 석유공사의 비축기지에 대한 재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석유공사와 육군은 현재의 재난안전 상호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에너지와 국방을 아우르는 통합 안보체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주현 지사장은 "안전한 국방 안보를 책임지는 육군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육군의 안전관리체계 향상과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14:5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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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안신애의 협연에 관객들 열광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3일 공연 <디어재즈오오케스트라 with 안신애>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재지(jazzy) 하면서도 클래식(classic)한 모든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기존 디어재즈오케스트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은 매우 환호했다. 특히 단원별 솔로 부분은 풍성한 사운드에 화려함이 한 스푼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보컬 안신애의 등장부터는 공연의 절정을 맞았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안신애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였는데 신선한 감동이었다.''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등의 반응이다. 국내 최초 현악오케스트라이며 개별실력 또한 탄탄한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큰 활약중인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신애"와 함께했는데, 그녀는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안신애는 함께 음반제작을 진행한 이력이 있지만 함께 공연을 진행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큰 공연이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의 화려함과 오케스트라의 풍성함, 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하남시민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관객분들이 의도를 확실히 즐기신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인디밴드 공연, 케미콘서트 등 또 다른 장르의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7-18 14:50: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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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보은군 관광두레, ‘관광 활성화’ 교류·협력 협약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보은군 관광두레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와 보은군 관광두레는 관·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경제·관광에 대한 지식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 이지은 보은군 관광두레 PD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와 보은군 관광두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사업 아이디어 제안·경영 컨설팅, 지역 활성화 정책 제안, 관·산·학 공동 연구, 연구 협력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은 "지방의 소상공인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지역소멸로,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는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며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학계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보은군 관광두레 PD는 "인하대와 연구 협력을 통해 보은군 관광객 유입과 지역소득 창출 등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2년도 기초연구 사업'의 융합 분야 선도연구센터(CRC)로 선정됐다. 전보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7년 동안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18 14:47: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