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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 연휴 특별 프로그램 마련…전통·문화·관광 풍성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여가 플랫폼을 통한 숙박 할인 이벤트와 야간관광 상품 4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당일인 6일에도 보경사,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워크, 오어사 둘레길, 이가리 닻 전망대,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가 모두 정상 운영된다. 특히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환호공원 주요 시설도 정상 운영되며, 대표 관광명소 스페이스워크는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연휴가 끝나는 13일에는 휴무에 들어간다. 지난달 30일 정식 개장한 환호공원 식물원도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포항 시민에게 50% 할인을 적용해 1,500원이며, 추석 당일은 휴무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민속놀이와 기획전 '달을 그리다'가 열리고, 구룡포 아라예술촌과 과메기문화관에서도 민속놀이 체험과 전시가 이어진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대 놀이터'를 운영한다. 연휴 마지막 주말인 11~12일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 대표 전통축제 '일월문화제'가 열려 풍물 경연, 국악 공연, 신라복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 관광객과 시민 모두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즐기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4 13:52:2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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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어르신 공로 기려 세대 화합 다져

포항시는 2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향토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포항시북구실버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가 무대를 꾸며 세대 공감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큰절 올리기, 유공자 표창(도지사 1명·시장 30명·시의장 4명·대한노인회 3명)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렸으며, 카드 퍼포먼스와 참여형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어르신 일자리 홍보관, 건강 체험부스(혈압·혈당 측정, 치매 예방 홍보),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복지 정보 제공과 세대 간 소통에 기여했다. 오무환 포항향토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로효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의 포항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경로효친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 화합을 이루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5-10-04 13:51:4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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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 맞춰 지역 발전 전략 논의

군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대구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 예정지 현장 점검과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군부대 이전지의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의 적합성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군위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이전 사업이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현재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연구에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와 지역 연계 발전 구상 △민·군 협력 사례와 시사점 △우보면·삼국유사면 발전 전략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군위군 차원의 종합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국방부와 대구시, 군위군은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토대로 내실 있는 이전 계획 수립과 지역 발전 연계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은 대한민국 국방의 중추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이전이 지역과 국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50: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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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도비 지원 결정

경남도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도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 감소 지역 69개 군 중 공모로 6개 군을 선정해 1인당 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국비 40%, 지방비 60%로 구성되며 경남도는 지방비 부담분의 30%를 분담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 후 17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의령 등 인구 감소 지역 10개 군이 신청 대상이다. 이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지만 국비 지원율이 40%에 불과해 지방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재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농어업인 수당을 내년 전국 평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도비 142억원을 포함한 440억원이 필요하고, 7월 집중 호우 수해 복구비로 도비 98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올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도 도비 474억원이 지원됐다. 경남도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율을 현행 40%에서 최소 8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그간 대통령 직속 농어촌 특별자문위원회, 시도지사 협의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국비 분담률 상향을 건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에도 농어촌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현재 재정 분담 구조로는 사업 지속 가능성이 낮아 지방재정 실정을 고려해 국비 지원을 최소 80% 이상 확대하도록 다른 시도와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4 13:49: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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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정보안내기 QR 코드 신고 시스템 가동

창원시가 버스정보안내기(BIT) 고장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QR 코드 기반 신고 시스템을 경남 최초로 구축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으로 분산됐던 신고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민원 처리 지연을 막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1531대 전체 버스정보안내기에 QR 코드 안내판 부착을 마쳤다. 시민들은 고장 난 안내기의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개인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유지 보수팀과 버스정보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동시 전달된다. 이 방식은 신고 누락과 이중 접수를 방지하고, 실시간 현장 확인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QR 코드 메인 화면에서는 고장 신고 외에도 버스 도착 정보, 유실물 및 불편 신고 연락처를 함께 제공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는 시민들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원스톱 신고 시스템으로 더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고장 발견 시 QR 코드로 적극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최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9: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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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추석 앞두고 민생 현장 점검

경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해 동상시장과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 최학범 의장은 지난 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동원 도의원, 주봉한, 이시영, 신대호 김해시부시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동상시장에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나 추석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최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의 정서가 깃든 생활 터전"이라며 "도의회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입소 장애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최 의장은 "어려운 시기 사회복지시설의 역할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 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9: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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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추석 명절 필수 의료기관 3곳 가동…진료 공백 최소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달성군 내 24시간 응급실과 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등 필수 의료기관 3곳이 정상 운영돼 응급 및 야간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정상 운영되는 의료기관은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 ▲달성군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미소약국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은 의료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남부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며 응급 진료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5~30일)에도 55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내 필수 의료기관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현풍읍에 위치한 우리허브병원은 지난해 12월 달성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6개월 동안 약 6천 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등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하며, 추석 당일만 휴진한다. 협력 약국인 엠허브약국도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 5월 문을 연 제1호 공공심야약국 미소약국(다사읍 소재)도 정상 운영된다. 개소 후 한 달간 2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늦은 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으며, 추석 연휴에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단, 낮 시간대 운영은 날짜별로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필수 의료기관들이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보건복지부 앱 '응급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4 13:48:30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