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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동아대학교가 보건복지부에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유효 기간은 2028년 11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번 인증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진행한 평가에서 기관 설치와 독립성, 기관 지원,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위원회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과 40개 세부 기준에 대한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통과한 결과다. 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근거해 인간 대상 연구·인체유래물 연구·배아줄기세포주 이용 연구의 윤리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심의·조사·감독하는 기구다.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고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보건의료 연구 개발 사업에서 신규 과제 주관 연구 기관으로 신청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관 내 자율적 윤리기구로서 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되며 국제적 수준의 생명윤리 환경 조성과 신뢰도 향상이 가능해진다. 김현준 동아대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연구 윤리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윤리적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06 08:1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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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환경 교육 강화로 ‘생태 시민’ 양성 추진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한 환경 교육을 본격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교육청은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태 환경 교육 내실화에 나선다. 초·중·고등학교에 각 1곳씩 생태 환경 교육 연구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중학교에는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를 보급한다.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운영비 지원과 생태 환경 교육 자료 개발을 병행해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생애주기별 환경 교육 표준안을 새롭게 만든다. 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특성을 반영한 교수·학습 자료 4종을 개발하고 교원 연수를 진행해 학교급별 환경 교육의 체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 텃밭과 학교 숲 생태 학습장 조성 등 일상 속 체험 중심 생태 환경 학습장 구축도 지원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탄소 중립 선도학교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학교도 운영한다. 지역 환경 교육 단체와 연계한 학교 환경 교육 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역 사회 협력 기반도 다진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중심으로 환경 체험교실, 숲 체험 프로그램, 가족 참여형 환경 실천 활동을 운영한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을 단계적으로 설립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 교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실천 중심의 생태 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51: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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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지역 균형 발전 공로’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전북개발공사가 지역 균형 발전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전북개발공사는 지역발전과 '지방시대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미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전북개발공사는 그동안 지역 전력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도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굵직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 왔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규제와 한계의 돌파'다. 현재 전북 도내는 송·배전망 포화로 인해 신규 발전사업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공기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을 발굴했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이 사업은 공공 주도형 에너지 혁신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공사는 에너지 사업의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군산 금광행복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공사는 오는 2026년부터 발생하는 운영 이익 전액을 임차인들의 공용 관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주는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공사는 전력계통 상황에 맞춰 이를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표창은 전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41:08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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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홍성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홍성군은 풍요와 자유의 상징인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용이 물을 만나 날아오르듯 기세를 얻는다는 뜻의'교룡득수(蛟龍得水)'를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하며, 2026년을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도약의 해로 선포했다. 군은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AI·모빌리티·바이오 산업과 반려동물, 김 특화산업, 화재·폭발 안전산업 등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첨단 산업도시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AI·미래차·바이오 산업 육성, 역세권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구축,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등을 통해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청년 스마트팜 조성, 프리미엄 농축산물 육성,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구축 등으로 '스마트 농어촌 도시'를 실현한다. 아울러 홍주읍성 성곽 복원과 용봉산 관광거점 육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세계화, 남당항 관광 명소화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소아 특화병원 조기 착공, 스포츠타운 조성, 청년·아동 친화도시 구축, 전국체전 준비, 풍수해 정비사업 등 생활 밀착형 핵심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5극 3특 국토 균형발전 전략을 실현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2026년 주요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5 15:40:4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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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보통교부세 9654억 확보…역대 최대

울산시가 2026년도 보통교부세로 9654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이번 교부세 규모는 지난해 9299억원보다 355억원(3.8%) 늘어난 것으로, 울산시가 정부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다. 이로써 울산시의 2026년 국가 예산 확보액은 총 3조7408억원에 달한다. 앞서 확정된 2조 7754억원에 보통교부세를 합산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2080억원(5.9%) 증가한 규모다. 보통교부세는 재정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에 국가가 교부하는 자주 재원이다.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편성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울산시는 교부세 산정 근거가 되는 기초 통계를 정비하고 꾸준히 행정 수요를 발굴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수시로 방문해 울산의 재정 수요와 교부세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울산시는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부세 확보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AI 수도 울산 실현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38:0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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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년 기자회견 개최…“청렴·전문성 기반으로 신뢰받는 의회 도약”

충남도의회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해 충남도의회는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시책을 마련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받고 '청렴노력도'는 1등급 상향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 도의회는 심도 있는 입법과 정책 지원을 위해 자치법규 262건에 대한 법제 심사를 진행하고,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의정토론회와 간담회를 41회 개최했다. 또한 19개 연구모임과 13건의 정책연구 용역을 통해 자치입법의 질적 수준을 높였으며,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공론화에도 힘써 왔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과 대규모·신규 사업 중심의 예산 분석을 통해 재정 감시 기능도 강화했다. 올해 충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제13대 의회 출범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 운영의 연속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의원 공무국외활동조례 개정을 통해 사전 심의를 강화하고, 도정과의 연계를 높여 의정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갑질피해신고센터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운영, 청렴 교육과 연수를 통해 부패 예방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의회 특화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의원 맞춤형 전문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AI 예·결산 분석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전문가 포럼을 통해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에도 힘쓴다는 구상이다. 홍성현 의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역사적 전환점에서 충남도의회는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로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37:38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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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불법 증.개축·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 특별 단속 실시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가 겨울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오는 3월까지 석 달간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서는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절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에 증가하는 원거리 조업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관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불법 증?개축 ▲안전검사 미수검 ▲조업한계선 월선 ▲음주운항 ▲과적?과승 등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행위들이다. 울진해경은 사전 경고를 넘어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양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의 합동단속이 병행된다. 특히 불법 증?개축 선박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단속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형사기동정 중심의 해상 검문검색이 병행되며, 항?포구에 계류 중인 취약 선박들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울진해경은 팀별 전담구역을 설정해 첩보 수집과 외근 활동을 병행하며 해양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의 불법 구조 변경이나 과적?과승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사전 계도와 병행한 집중단속을 통해 해양 종사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5:36:5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