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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 나주방문의 해 대비 ‘나주밥상’ 브랜드화 본격화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나주시가 지역 대표 미식 브랜드인 '나주밥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업소와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밥상 지정업소 대표자 44명 및 나주시 외식업지부 2명을 대상으로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주밥상을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취지와 세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지정업소 대표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지정업소 운영 기준과 관리 방향, 외식업 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관광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나주밥상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정업소의 역할과 책임, 자발적인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정업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과 노후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대외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2026 나주방문의 해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위생 안전과 친절 서비스 교육, 식중독 예방 관리, 외식경영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밥상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삶의 이야기가 담긴 중요한 관광 자산"이라며 "지정업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밥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한 업소를 지정해 건강, 안심, 배려를 핵심 가치로 운영되고 있다.

2026-01-05 15:26: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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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강수계 수질보전 위한 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계획 변경

광주시는 한강수계 수질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4년도 이행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광주시는 전 단위 유역에서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일부 단위 유역에서는 소규모 지역개발로 인한 총인(T-P) 비점오염 증가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장기적인 수질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할당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변경된 할당 계획의 주요 내용은 개발 여건에 따른 탄력적 조정과 수질관리 안전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발 수요가 낮은 단위 유역에 대해서는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총인(T-P) 점오염 할당 기준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경안B1과 한강 F6·F7·F8 단위 유역의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에 대해 기존에는 지역개발 부하량의 40%(BOD 점 기준) 소진 시까지 할당하던 기준을 50% 소진 시까지로 조정했다. 이는 계획기간 10년 중 절반이 경과한 점과 실제 개발 수요가 낮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최종 연도 할당부하량 초과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의 총인(T-P) 점오염 할당 기준을 기존 0.030㎏/일에서 0.020㎏/일로 강화해 수질관리의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할당 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과 환경보전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강 상수원 수질보전이라는 정책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당계획 변경은 규제의 강화나 완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개발 여건과 장기적인 수질 목표를 함께 고려한 합리적인 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오염총량관리 제도 운영을 통해 한강수계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25: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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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벨문학센터 등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국비 1천억 확보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K-노벨문학센터 건립,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등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기반이 될 K-문화 핵심 사업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는 K-컬처 300조 시대에 발맞춰 문화창조산업에 선제 대응하고,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향유 인프라를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남도 문화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체계적으로 발현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K-노벨문학센터 건립 지원 1억 5천만 원(총사업비 450억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29억 원(총 185억 원)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 체험시설 건립 2억 원(총 32억 원)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298억 원(총 443억 원)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2억 5천만 원(총 300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문학·예술·공연·전통문화·역사·문화콘텐츠 등 K-문화 모든 분야에서 국비를 고르게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도 문화가 지속해서 융성할 제도적·구조적 여건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국 문학의 세계적 가치를 조명하는 K-노벨문학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2026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해 죽로 야생차 다도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22개 시군 306건의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를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할 방침이다.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확산한 K-컬처의 세계적 열기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글로벌 문화산업 인재를 배출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전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문화균형발전 선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남도 특화 문화자원 육성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문화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남도 문화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25: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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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기농 ‘음악 듣고 자란 쌀’ 미국 LA 첫 수출

강진군이 농업 현장과 세계 시장을 잇는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었다. 강진군이 지난 2일 신전면에 있는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1차 산업(농업) 분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벼·원예·축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농업인 12명과 강진군수가 참석해 강진군 농업의 다양성과 발전 방향 및 유통판로 확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다짐한 데 이어,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의 유기농 '음악 듣고 자란 쌀' 미국 수출 현장을 함께 지켜봤다. 이날 상차한 쌀은 엄격한 기준의 USDA(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인 에러헌(Erewhon) 마켓으로 수출된다. 백미 7톤, 현미 3톤으로 총 10톤의 쌀을 실은 차량은 영동농장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이동한 뒤 해상 운송을 통해 미국으로 보내진다. 이번 수출은 총 100톤 규모 수출 계약의 첫 물량으로, 향후 추가 선적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 결과가 실제 수출과 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생산자 단체와 함께 강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수출 전략을 병행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6-01-05 15:24: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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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영적자 속 인사 원칙 논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연말 인사를 둘러싼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공사 내부 단체대화방에서 한 간부급 직원이 이번 인사에 대해 "인사를 거부합니다. 이게 무슨 X같은 인사"라며 공개적으로 보직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이를 계기로 김남일 공사 사장의 인사와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론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내부에서는 이번 인사가 보직 전문성과 무관한 이른바 보은성 인사라는 비판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건축직 등 기술직렬 직원들이 조직 운영의 핵심 부서인 총무안전팀과 경영혁신실 등으로 이동하면서, 내부에서는 조직 운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부서들은 예산과 인사, 경영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조직으로, 직무 전문성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사 논란 이후 공사 내부에서는 김 사장의 경영 책임을 둘러싼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현재의 경영 기조로는 공사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김 사장의 과거 발언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사장은 지난해 8월 초 간부회의에서 경북도의회로부터 국내외 출장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수차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적자가 나더라도 필요한 출장은 계속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공사 내부에서는 재정 악화 상황에 대한 인식이 안이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간부 직원은 "공사 출범 이후 누적 적자가 20억 원을 넘겼지만, 경영 개선에 대한 뚜렷한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며 "공기업 수장으로서 재정 악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공사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인사 잡음을 넘어 공기업 경영의 책임성과 원칙을 묻는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경영 성과에 대한 냉정한 점검과 함께 전문성과 공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인사 원칙을 시급히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6-01-05 12:47: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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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택시 감차보상사업 시행…10대 감차 추진

영주시가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시민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감차는 개인택시 8대와 법인택시 2대를 포함한 총 10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감차보상금은 개인택시 대당 1억 1천만 원, 법인택시는 대당 5천 5백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업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감차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택시 면허의 양도·양수는 제한된다. 다만 목표가 조기에 달성되면 일부 예외가 적용된다. 이번 감차는 지난해 8월 열린 '2025년 제2차 택시감차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영주시는 택시 적정 공급량을 332대로 설정하고, 오는 2029년까지 총 118대를 감차해야 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지금까지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대를 감차했고, 2025년에는 개인택시 1대와 법인택시 16대를 줄이기로 했다. 올해 추가 감차 물량이 반영되면 남은 감차 목표는 91대로, 시는 단계별 이행 방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중수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과잉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 것이 운송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에 핵심"이라며 "합리적 감차를 통해 지역 교통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2:47: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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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운영…아동 돌봄 공백 해소

영주시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해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이다. 돌봄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이며, 지역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서비스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포함한 연간 90일 이내로 제공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아동 10명 이하 소규모로 운영되며, 전문 보육교사가 배치돼 생활지도와 안전관리를 전담한다. 돌봄기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삼성프라임어린이집과 우리어린이집이며, 서비스는 전액 무료다. 돌봄터에서는 기초학습 보조, 독서, 체험활동 등 방학 중 아동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중식도 함께 제공된다. 기존의 다른 돌봄 기관을 이용 중인 아동도 시간대가 겹치지 않으면 본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방학 기간 보호자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2:47:0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