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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 중심 문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

진도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총 198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규모 문화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을 지향점으로 삼아, 전통 민속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발전시키고,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정체성과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은 ▲전통예술 전공자와 함께하는 전통예술 교육 프로젝트 '남도명인예학당' ▲지역 민속예술 콘텐츠 개발 및 진도형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는 '스튜디오 진도' ▲진도의 민속예술을 알리고 확산하는 대표 공연 프로젝트 '진도아리랑 유람단' ▲원도심 점포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삼락가게' ▲삼락가게와 연계한 문화교류 장터 '삼락장터' ▲주민과 생활문화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작 활동 '예술일상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진도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을 개최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전에서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진도씻김굿, 진도북춤, 다시래기 등 진도의 대표 민속예술과 함께 안동 하회별신굿, 강릉 단오굿 등 국내 주요 무형문화 유산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해외 민속예술 공연단도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형문화 유산을 몸소 느끼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번 국제무형문화축전을 계기로 진도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4 09:24: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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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기고 입학업무 담당자 대상 온라인 전형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전 중학교와 전기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전기고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고입전형포털을 활용해 원활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1부에서는 중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내신 산출 선행 작업 △학교 업무 분담 권한 설정 △고입 전형 업무 절차 △비일반고 원서 관리 등이 안내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전기 고등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비일반고 선행 작업 △원서 접수 및 내신 점수 산출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 △사정 처리 및 입학 등록 등 실무 전반이 다뤄졌다. 연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개선 의견을 청취했으며, "학생들의 꿈은 위대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을 구축했고, 2022학년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중학교는 원서 작성과 내신 산출·제출 과정을, 고등학교는 접수·사정·합격·등록 전 과정을 전산화해 학생·학부모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기능 개선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교원 업무 경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사용자 연수는 과학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예·체능고 등 전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후기 고등학교인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일반고 대상 연수는 오는 11월 20~25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지역 교육지원청은 9~10월 중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해 고교 유형별 안내, 상담 코너, 홍보 부스, 진로 특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발표한 '2025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에서 타 시도에서 경북 고교로 진학한 학생이 해외 우수 유학생 77명을 포함해 1,561명에 달했으며,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376명으로 외부 학생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온라인 고입 전형 포털 고도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진학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과 학부모가 품은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4 09:23: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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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 합동 단속 실시

경산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단독주택과 상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에 대한 합동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9월부터는 자원순환과 직원 2개 조 6명과 읍·면·동 직원들이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적발될 경우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단속 주요 내용은 △배출 시간(일몰 후~익일 오전 6시) 준수 여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경산시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은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전까지이며, 일요일에는 배출할 수 없다. 시는 불법투기 감시원과 시·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단속에 나서 배출 시간 준수와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분리배출을 하더라도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 않아 악취와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낮 시간대 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문제 해결과 깨끗한 경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에 914건, 9천100만 원, 2025년 현재까지 455건, 5천만 원의 불법투기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5-09-24 09:23: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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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가동…시민 안전·편의 강화

경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등 4대 분야, 38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추진된다. 우선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투입돼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 또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8곳, 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34곳의 통행 제한 대책도 마련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추석 성수품 20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경상공설시장에서 열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며, 공원묘원 성묘객을 위해 임시주차장 3곳(950면)을 마련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반도 운영하며, 응급 의료기관 2곳, 보건소,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241곳과 약국 107곳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과 지원도 진행한다. 환경 정비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도로시설물, 불법 광고물, 도시공원 등을 정비하고, 기동 청소관리반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재난·재해 대비, 물가 안정,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4 09:23:0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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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 최종 점검 실시…안전·편의 강화

칠곡군은 22일 오후 4시 군청 강당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칠곡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제2작전사령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군청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공동 총괄대행사인 ㈜더파워가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총무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안전관리과, 환경관리과, 읍·면(왜관읍 대표) 등 6개 주요 부서가 부서별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내빈 관리 △먹거리 부스 운영 △미아보호소 운영 △비상 안전 대책 △쓰레기·오수 처리 △지역 홍보 및 환경정화 등이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된 주차와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주차장 외에 임시주차장 1곳을 추가 확보해 총 3,50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화장실도 전년 8동에서 올해는 10동으로 늘려 관람객 편의와 축제 질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칠곡군수)은 "축제 기간을 4일로 확대한 만큼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을 강화하고,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AI 축제장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며 "부서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09:22: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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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익현 교수팀, 옥스퍼드대와 국제공동연구 수행

계명대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공학부 토비아스 헤르만(Tobias Hermann) 교수와 함께 '고성능 극초음속 열보호 시스템을 위한 유전 알고리즘 기반 최적화 프레임워크 개발'을 주제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김익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글로벌 매칭형(영국) 국제공동연구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과제다. 한국연구재단(NRF)과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가 공동 주관하며, 양국은 공동 예산을 투입해 연구를 지원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와 혁신적인 기초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측 연구책임자인 토비아스 헤르만 교수는 극초음속 및 재진입 유동 분야의 세계적 신진 연구자로, 고온 비평형 유동 모사, 표면 냉각 시스템, 광학 진단 기법 개발을 선도해왔다. 그는 영국연구혁신원(UKRI) 차세대 리더 연구자 프로그램(Future Leaders Fellow)에 선정돼 극한 환경 실험과 냉각 기술 연구를 주도해왔으며, 이번 연구에서도 계명대 충격파 및 기체역학 실험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한국 측 연구책임자인 김익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초고온 내열 나노복합체는 분자동역학(MD)·밀도범함수 이론(DFT)·전산유체해석(CFD)을 통합한 최적화 프레임워크와 유전 알고리즘 기반 설계 기법을 적용한다"며, "차세대 극초음속 열보호 시스템의 안전성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기계·항공·화학·소재 공학을 아우르는 다학제 융합 연구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영국 간 공학기술 교류 확대와 함께 계명대와 옥스퍼드대 간 국제공동연구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4 09:22: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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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봉~교촌 도로 확포장 공사 완료…안전·통행 편리성 강화

청도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화양읍 신봉·교촌리 일원에서 추진해온 신봉~교촌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도로 폭을 확장하고 고품질 아스콘으로 포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12일 착공, 9월 5일 완공됐다. 총연장 185m 구간을 폭 5.5m로 확장해 아스콘 포장을 마쳤으며,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로가 넓고 쾌적하게 탈바꿈해 통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확장으로 대형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우천 시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져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도로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09:22:3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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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제1회 전국시조경창대회 개최

대구 북구청은 지난 21일 칠곡향교에서 달구벌시조창연구회 주관으로 '제1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칠곡향교에서 시조창의 멋과 가치를 선보였다. 경연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고유의 음률과 정서를 담아 시조창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관람객들도 우리 전통 음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수상 결과, 대상부 장원은 성익근(칠곡), 명인부 장원은 양재호(천안), 질음시조부 장원은 강철오(밀양), 사설시조부 장원은 박인숙(청주), 평시조부 장원은 권인석(임실), 단체부 장원은 고령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김인숙 달구벌시조창연구회 대표는 "전국에서 함께해 주신 시조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현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시조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소중한 문화유산인 시조의 명맥을 잇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조창의 멋과 향기가 전해져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4 09:22:0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