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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나눔대회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4일(수),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지역사회 복지망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며 나눔의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다. 경기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복지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윤태길 의원은 복지 현장과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고 말했다. 윤태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망 확충은 도민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감사패는 제가 아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복지시설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2024-12-06 18:55: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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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사회공헌센터, 김장으로 ‘이웃 사랑’ 실천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4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춘해연합봉사단 22명이 참여해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20박스는 울주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복지관 사례 대상자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공헌센터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봉사는 교직원과 학생이 한 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지닌다.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춘해연합봉사단은 지역 사회 환경 정화 활동이나 연계 기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은정 사회공헌센터장은 "김장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춘해보건대는 지역과 상생하며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해연합봉사단 간호학부 3학년 박현서 학생은 "처음 김장 봉사에 참여했는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일하는 과정이 정말 의미 있었다.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울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복지 및 재활을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담·사례 관리, 가족 지원, 직업 지원,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옹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06 18:5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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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촉구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4동)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공유 자전거 2,934대와 전동 킥보드 4,618대를 포함해 총 7,552대에 달한다"며 "이들 이동장치가 불법 주정차되어 도로와 인도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분류되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장소를 불문하고 무분별하게 주정차되어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으며, 단속 인력 부족으로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불법 주정차 신고를 접수하려면 5개 항목의 양식을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시민 신고율이 저조한 점도 문제로 꼽혔다. 최 의원은 "거리에서 이동 중 5개 항목을 작성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비효율적"이라며 신고 체계 간소화를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 중구가 도입한 QR코드 기반 원스톱 신고 시스템을 언급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업체의 적극적인 수거와 과태료 부과, 견인 비용 청구 등의 제재를 통해 업체에 경각심을 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통국 도로정책과장은 "최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의원님의 지적과 제안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불법 주정차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효율적인 신고 체계와 강력한 제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감사 지적을 반영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4-12-06 18:54: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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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심포지엄 개최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할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개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 수도 사천'이라는 비전에 맞춰 주거, 문화, 산업, 교육, 연구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첨단 융합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류재영 전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사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고, 안정근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우주항공복합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공간 계획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도시 설계의 비전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강명수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장, 주희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윤갑식 동아대학교 교수, 윤정중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사, 이문호 경남연구원 박사 등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 앞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시민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사천시는 지난 10월부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경남도와 진주시도 이달부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 기능을 중심으로 행정복합타운, 산업지구, 주거지구, 상업·관광이 집적된 자족형 복합도시다. 특별법은 투자진흥지구 지정·세제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토대로 우주항공청이 입지한 소재지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속히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세계적인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할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도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개발행위 허가 제한 지역 및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지정했으며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12-06 18:53: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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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中 안휘성 마안산시와 30년 우의 유지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꺼빈(葛斌) 시장 등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馬鞍山市)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국제자매도시 30주년에 따른 상호 우의를 확인하고 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1994년 10월에 국제자매도시를 체결한 양 시는 오랜 기간 긴밀한 왕래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에 따라 교류가 잠정 중단됐다. 지난 10월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해 창원시가 마안산을 방문해 교류를 재개하는 물꼬를 텄으며 이번 방문은 마안산시 답방 차원의 우호 방문으로 마안산 시장이 방문했다. 이번 마안산 시장의 방문은 2005년 이후 20년만이다. 마안산시 대표단은 창원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앞으로 마안산시 상무국, 투자촉진센터, 공상연합회와 연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창원의 강소기업인 현대정밀 방문 ▲굿데이 뮤지엄 탐방 ▲창원의 집 견학 등을 했다. 꺼빈 시장은 "30년 친구인 창원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창원시에서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시가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시 교류가 국제자매도시 30주년을 맞아 상호 방문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파트너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안산시는 인구 219만명, 면적 4049㎢의 안휘성 경제 중심도시로 철강산업으로 확충된 제조 인프라와 교통 요충지에 따라 많은 투자를 유치해 마안산의 연간 제조업 투자와 1인당 GDP는 안휘성 선두이며 기타 주요산업으로 스마트제조업, 친환경 에너지, 특수자동차, 그린 식품 등이 있다.

2024-12-06 18:53: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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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부표보증금제도 국제 홍보 실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Rethinking Plastic Life)'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어구·부표보증금제도를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국제연합(UN)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 178개국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와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자원 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한국형(K)-보증금제도'부스, 더불어 해양 환경공단과는 '한국형-해양폐기물 관리' 부스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폐어구의 자원 순환을 세계에 소개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폐어구의 사용, 수거, 재활용에 이르는 어구 전주기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표식 검증부터 시스템을 통한 반환 처리까지 일련의 어구·부표보증금제도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체험에 직접 참여해 어구·부표보증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시행한 어구·부표보증금제도를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선도적 노력을 알렸다. 더불어 앞으로도 국제행사 참여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제도를 꾸준히 세계에 알리고 자원 순환과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18:51: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