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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BGF리테일,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지원 위해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재단 중회의실에서 BGF리테일(CU편의점)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과 재취업 지원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지역 유통기업인 BGF리테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BGF리테일은 도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재단 잡아바 플랫폼 내 'BGF리테일 전용 채용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BGF리테일은 CU 브랜드를 통해 경기도 내 약 5천 개의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상당수가 중장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점포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4세 베이비부머에게 4대보험 가입이 보장된 주 15~35시간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간 유통기업과 공공 일자리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 고용모델을 구축하는 선도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타 지자체와 기업으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편의점 산업은 중장년층에게 가장 적합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중 하나로, 접근성과 유연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민관 협업의 고용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08:59: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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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 4개 시·군과 손잡고 업사이클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농업 부산물 기반의 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경기북부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경과원은 15일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경기북부 업사이클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고양특례시·연천군·파주시·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로 전환해 뷰티·헬스케어 산업으로 연계하고, 친환경 기반의 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과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산업기반 조성도 주요 목표 중 하나다. 협약식에는 현창하 경과원 미래성장부문 이사, 권지선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희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숙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는 율무, 대추, 사과, 블루베리, 오미자 등 우수한 농산물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수확 후 발생하는 가지, 껍질, 잎 등의 부산물은 대부분 산업폐기물로 분류됐었다. 경과원은 이러한 자원에 주목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고기능 바이오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고양특례시는 장미 가지·들깻대·콩대, 연천군은 율무 미강·대추·포도 가지·홍삼박, 포천시는 사과·오미자·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이들 원료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기술이전, 특허출원 등과도 연계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원순환형 바이오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국내 율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연천군에서는 연간 약 1,200톤의 율무가 생산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율무 미강(쌀겨)'을 경과원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농가·기술·산업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행 중심으로 추진하는 협력 모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부산물 자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고, 경과원과 지역 바이오기업은 기술개발과 제품화·산업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바이오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성장부문 이사는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북부 지역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바이오연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16 08:59: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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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표고버섯과 교육생 대상 선진현장 기술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과 심화과정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이틀간 선진농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증평군과 당진시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기술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표고버섯 재배기술, 공판장 경매 방식과 하품 가공·판매 노하우, 친환경·스마트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재배 환경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직접 실용 기술을 익혔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표고버섯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고,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실용성과 현장성을 갖춘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의 교육 과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농가 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6 08:59: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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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2025년 하반기 예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하반기 예주문화강좌 수강생을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영덕과 울진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통기타 ▲가곡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어반드로잉 등 총 5개 과정이다.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으로 마련됐다. 기초부터 반주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통기타 수업은 초보자도 한 곡을 완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듬과 악보 읽기 등 음악의 기본기를 함께 익히며 악기 연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곡교실에서는 성악 기초와 함께 한국 가곡을 배우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수강생들은 노래를 통해 한국어의 운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감성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강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악기를 직접 다뤄보며 음악적 성취감을 느끼도록 구성됐다. 합주를 통해 조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어반드로잉 강좌는 도시의 풍경과 일상 속 장면을 감성적인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드로잉 수업이다. 간단한 기법을 익히며 창작의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예주생활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는 11월에는 수강생들이 무대에 오르는 성과발표회도 예정돼 있어 배움의 열정을 나누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담당자는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하고 자기만의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15:29: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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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공모 3건 선정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3건이 연이어 선정돼, 총 84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녹색해운항로 구축 탄소중립 선박연료 공급기술 개발(265억 원)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정성 평가 및 대응설비 개발(302억 원) ▲상반회전 추진시스템 기반 중대형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279억 원)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2020년부터 역점 추진한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남이 해양 탄소중립과 미래형선박 핵심기술을 선도할 연구개발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목포 남항 일원에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전기추진 차도선,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과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 ▲친환경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 친환경선박 선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충전시험동과 관제유지보수시험동을 완공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친환경연료연구동, 국제협력 및 복지동, 전력시험동 등 육상 연구지원 인프라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도 목포 남항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연구개발 중심지로서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전남도의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은 국제 친환경 선박기술 트렌드 변화를 예견하고, 친환경선박 기술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평가받는다. 선정 사업은 탄소중립 연료공급, 화재안전 대응, 전기추진 시스템 등 친환경선박 전주기 기술개발들로, 향후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표준 선도, 서남권 조선산업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 연관 기업·연구기관 유치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탄소중립과 해양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전남이 친환경선박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인프라 완성에 힘써 전남이 미래 친환경선박 생태계를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5 15:28: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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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단체들, '먹깨비 앱' 예산 확대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

14일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시 중화요리협회, 진보당 순천시위원회는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편성된 3억의 예산은 먹깨비가 전면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 부족한 예산이다며 15억 수준으로 예산을 확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그리고 순천시 중화요리협회와 진보당 순천시위원회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많은 의논을 통해 우선 민간대형배달업체에게 빼앗기는 터무니없는 배달수수료 문제부터 해결하기로 하고 그 대안으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시작은 순천시의 예산편성이라고 확신한다"며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모두의 진심어린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자 대안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순천시의회는 당리당략이나 진영논리에 빠져 이를 외면해서는 않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며 신속한 의결을 하라"며 촉구했다. 또한 "먹깨비 활성화 예산이 제대로 수립되고 집행된다면 순천 소상공인들에게 약400억원의 경제적 이익과 그 몇 배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것이며,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예산이 바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예산이 되며, 15억원으로 400억원의 지역 이익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그 몇 배의 경제활동을 연쇄적으로 불러일으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먹깨비 앱은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동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배달앱이다.

2025-07-15 15:27:47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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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복숭아 장터 앞두고 참여 농가 교육 실시…고객 응대 품질 제고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오는 25일 개장을 앞둔 '2025년 복숭아 장터'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참여 농가 대상 친절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올해 장터에 참여하는 26개 농가가 모두 참석했다. 교육은 고객 서비스 전문가 류하영 강사의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절한 응대 태도 ▲고객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전 상황별 서비스 스킬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참여한 실습형 토론에서는 실제 장터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는 직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터를 찾는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민호 농촌지원과장은 "복숭아 재배에 최적인 이곳에서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영덕 복숭아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느껴보시고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영덕 복숭아의 품질만큼이나 모든 방문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농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덕 복숭아 장터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24일간 열린다. 영덕장터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 인근에서, 영해장터는 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2025-07-15 15:26: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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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기반 ‘1000만 관광도시’ 도약 추진

장성군이 황룡강의 가치와 잠재력을 기반으로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장성군이 황룡강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기계획 수립의 첫 단추를 뀄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룡강 관광기반 구축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기본구상의 제목은 '황룡강 성장투어 프로젝트'다. 장성군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반영한 ▲관광 거점화 ▲생활 관광화 ▲친수 도시화 ▲지속 가능화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관광 거점화'를 위해서는 물 문화와 생태 보전 가치를 알리는 '황룡강 물문화관' 건립, 황룡강 축제장과 읍시가지를 잇는 '황룡 페스티벌 광장' 조성, 숙박·상업단지를 조성하는 '황룡 베네치아 타운' 구축 등이 제시됐다. 황미르랜드에 네트공원, 미니풀장 등을 조성하는 '황미르 가족랜드' 개발, 황룡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야간경관을 갖춘 '성장장성 별빛누리' 조성, 안산둘레길 미디어파사드 설치, 장성호 유람선 운영 등도 제안됐다. '생활 관광화' 부문에선 장성호에 스마트 미디어 계단과 전망타워 엘리베이터, 야간 홀로그램 설치 제안과 황룡강 꽃길을 달리는 '황룡열차' 운행, 장성호~필암서원 구간 투어버스 운영 등이 관심을 끌었다. '친수 도시화' 부문에서는 기업·동호인 대상 '황룡워크숍파크' 조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자립형 '황룡 RE100타운'건립, 수생식물 서식처 복원 등의 계획이 주를 이뤘다. 황룡강 관광의 '지속 가능화'를 위해선 수변경관형 도시계획과 경관조성지침(가이드라인) 수립, 민관협치체계(거버넌스)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매년 봄·가을마다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은 연간 100만 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지는 대표 명소"라며 "기본계획 수립을 첫걸음 삼아 황룡강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으며 '1000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15:25:4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