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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일, 화성시민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해 지역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공정무역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적 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과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06 08:3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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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형 IB 교육’ 내실화 추진…7월 집중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4일, 7월 한 달간 '경북형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 철학 정립과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문화 혁신'과 '수업-평가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먼저 오는 10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IB 관리자 연수인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열린다. 이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가 교육 비전과 운영 방향을 IB 핵심 개념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IB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어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경북 IB Summer School] 'I be Friends: 우리, IB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수업 설계 워크숍이 진행된다.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IB 개념 기반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며 수업-평가 전환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처럼 관리자 연수와 교원 연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교 문화 변화와 수업 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연수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교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연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의 IB 정책은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5일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최초로 IB 본부의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경북 두 번째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 이는 당초 2026학년도 승인을 목표로 했던 계획보다 앞당겨 이뤄낸 성과로, 경북형 IB 정책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교사 혼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학교의 문화와 수업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경북형 IB는 지역 여건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혁신의 방향이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6 08:37: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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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울릉도ㆍ독도 캠프' 참가 청소년 모집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울릉도·독도 탐방 캠프'의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시 청소년들에게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역사·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13세 ~19세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 심사 후 전자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캠프는 8월 4일(월)부터 8월 6일(수)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7월 26일(토) 오후 2시 수련관 4층 스터디카페에서 할 사전 활동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활동은 울릉도 생태 및 역사 탐방, 독도 수비대와의 만남, 팀별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으로 숙박, 식사, 간식, 체험비, 선박비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영토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팀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연과 역사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06 08:36:5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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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UN GIH S.I.W 성료…글로벌 기후 혁신 허브로 도약

포항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며 도시 중심의 글로벌 혁신 논의에서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4일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UGIH)와 공동으로 '제14차 유엔 글로벌 혁신 허브 포항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일부터 이틀간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렸으며,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기후·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도시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 전략과 산업 전환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4일에는 전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별 주요 현안을 정리하고, 이를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발전시키는 심화 작업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철강, 이차전지, 운송, 에너지 등 4개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프로젝트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철강 분야에서는 고효율 저탄소 공정 전환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전략이,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전과정 경쟁력 확보 및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운송 분야에서는 수소·전기 기반의 친환경 교통 확산과 보행 중심 인프라 구축이, 에너지 분야에서는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원자력 기반의 에너지 믹스 전략이 논의됐다. 이번에 도출된 실행 과제들은 향후 포항시와 유엔, 민간기업,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정책화 및 사업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후속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국제기구와의 공동 이행 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UGIH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가 주체가 돼 기후 해법을 구체화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 삶과 맞닿아 있는 실행력 있는 과제를 제안해 줬다"며 "포항시는 이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유엔과 긴밀히 협력해 실행 기반을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워크숍뿐 아니라 지난 5월 개최한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등 국제행사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기후와 녹색산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과 논의의 중심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 차원의 실천과 연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에서 주도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05 12:27:3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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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황금산 자연친화 공원으로 탈바꿈…공공캠핑장·맨발길 등 조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황금산 일원에 공공캠핑장과 생태숲 등 자연친화형 체험시설을 갖춘 도심 속 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금산 일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공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황금산은 전체 57만 4,000㎡ 규모로 다산지금지구, 가운지구 등 대규모 시가지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앞서 시는 지금동 115번지 일원에 약 4만 9,000㎡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산책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이번 사업에서는 주민 이용도가 낮았던 황금산 훼손지 15만 1,000㎡를 활용해 △공공캠핑장 △생태숲 △황토 맨발길 △자연학습장 등 체험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공원 정비계획이 본격화된다. 이 계획은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대체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시개발로 인해 감소한 녹지를 복원하고, 산림 보전과 더불어 시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공원조성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토지보상 절차 등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라며"행정절차 진행 과정에서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5 12:27:1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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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저수지 수위 측정 시스템 도입"… IoT 기반 실시간 관리로 재해 대응력 강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저수지 수위 관리에 사물인터넷(이하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수위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며 선제적 재해 대응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구축했다. 시는 관내 주요 저수지에 IoT 기반 수위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정밀 레이더 및 압력 센서를 통해 수위를 자동 측정한 뒤 전용 통신망으로 서버에 전송하고 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측정 장치는 저수지 내부 또는 제방 인근에 설치됐으며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수위 변화 를 정밀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평상시 물 공급·사용량 조절은 물론 이상 기후 시에는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수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응 속도와 관리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며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인력의 부담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재난 대응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스마트 물 관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수지 재난 대응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금바위저수지 여수로 보강 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단계별 추진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07-05 12:26:1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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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15분도시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부산문화재단이 부산 전역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15분도시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생활문화 기반 확산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6월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생활권 내 기초 생활문화센터와 마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문화에 대한 활동 촉진 및 배우고 즐기는 '생활문화 클라쓰', 누구나 악기를 배우며 일상 속 음악문화를 향유하는 시민 1인 1악기 프로그램 '기타(guitar) 등등', 지역 주민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사우나'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기타 등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연말인 오는 12월 3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 무대에 '시민 오케스트라'로 참여한다. 이번 무대는 부산문화회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돼, 주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무대에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 예술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의 참여자는 7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해, 생활권 거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15분도시 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게 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 펼쳐지는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공동체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누구나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5 12:25:5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