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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8월 26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컴퓨터 자격증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학습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익히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쌓게 된다.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과 교육, 직업체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격증반은 참여 청소년의 자존감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센터장은 "컴퓨터 자격증반은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디지털 사회에 걸맞은 역량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은 9세부터 24세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지칭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6-29 09:59: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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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 문화 체험 행사 개최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지난 27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자원봉사 힐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2분기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은, 분기별 우수 봉사자에게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문화 체험 외에도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우수자원봉사증 발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주시는 나눔과 참여의 봉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6-29 09:58: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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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위한 매출채권 보험료 최대 90% 지원

영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대외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거래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예방하고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충분한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절차 돌입 또는 결제 지연 등의 사유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제도다. 외상거래 비중이 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위험 관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보험료 부담 없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 시 총 보험료의 90%가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신용보증기금이 가입 보험료의 10%를 우선 할인한 후, 나머지 금액 가운데 영주시가 20%(최대 200만 원), 경상북도가 50%(최대 300만 원), 신한은행이 20%(최대 450만 원)를 각각 지원한다. 결국 기업이 실질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보험료의 10%에 불과하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은 신용보증기금 대구 신용보험부 또는 영주시 기업지원실을 통해 가능하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통해 외상거래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보험료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본사업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9 09:56: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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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개그맨 이용식 초청 주민특강 ‘웃음과 감동’ 선사

칠곡군은 26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그맨 이용식 씨를 초청해 '웃어야 장수한다'를 주제로 주민특강을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센터는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이런 명사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산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해 주민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명면과 가산면 등지에서도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29 09:56: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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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소년 주도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대규)와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지난 25일 영주제일고에서 청소년 참여형 지역공헌 프로그램 'SE-NO.1'의 첫 회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SE-NO.1'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사회적경제적 시각으로 해결방안을 고민해 직접 실천하는 형태의 참여 중심 봉사활동이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제일고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으며, 진로교육과 봉사교육을 통합한 지역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주제일고 1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해 총 5회에 걸쳐 연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회기에서는 한대규 센터장이 '청소년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퍼실리테이터의 지도 아래 조별 지역문제 발굴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팀을 나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오는 7월부터는 학생들이 도출한 과제 중 일부를 실제 봉사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는 이 과정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대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의 시선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9 09:56:0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