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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제20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양산시의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68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과 8건의 동의안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별 주요 안건 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예산결산 및 업무보고 등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내 웅상보건소 증축 등 2건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양산수목원 조성 등 8건은 제안 이유가 타당해 승인했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7450억 9479만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기의 적정성 등이 인정돼 이를 원안 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1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심사했다. 의회 내 공직자의 부패 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된 '양산시의회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은 그 내용과 취지가 타당해 원안 가결하는 등 1건을 수정 가결하고, 13건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18건, 보고의 건 4건 등 61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양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 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위원회에서 통합·보완한 대안으로 가결했으며, '양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부자의 예우에 대한 내용이 광범위해 이를 구체화해 수정 가결하는 등 7건을 수정 가결했다. '양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48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양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개인형 이동 장치의 무단 방치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원안 가결했고, '양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병합 심사 결과 두 개정안의 내용 모두 타당성이 있어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하는 등 조례안 15건, 동의안 10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 울산시에서 1137번 버스가 웅상 지역 도심지를 제외하고 외곽 7호 국도 우회도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변경 발표함에 따라 김판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1137번 울산 시내버스 노선변경 발표 철회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본격적인 안건처리 전에 진행된 최순희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에서는 최근 경남도의회에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의 지속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시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요청했다. 제2차 본회의 이후 위원회에서는 남은 안건 심사와 관련해 12월 3일과 4일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5~6일 집행부에서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으며 아직 미처리된 '2025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9일부터 17일까지 위원회별 예비 심사, 예산결산 및 업무보고 등 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12-03 13:35: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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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여섯째 출산 가정 방문 축하 인사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일 여섯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출산장려금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방문은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하남시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남시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여섯째 출산을 통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은 주인공은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지씨 부부로 이들 부부는 올해 10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하며 여섯째를 출산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은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축복인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깜짝 방문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출산장려금 이외에도 ▲첫만남이용권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육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03 13:35: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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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 상권 활성화 이끄는 ‘빛의거리’ 점등식 개최

창원시는 지난 2일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2024 창원시 빛의거리' 점등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점등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파이어 아트 공연 '불의 정령'의 화려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남성 4인조 발라드 그룹 '에스페로'와 드라마 '도깨비' OST로 잘 알려진 가수 '펀치'의 축하 공연이 밤하늘을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으로 수놨다. 공식 행사 이후에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현장은 끝까지 뜨거운 열기를 유지했다. 올해 점등식은 단순히 불을 밝히는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가,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2024 창원시 빛의거리는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주요 도심 6곳에서 밤마다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각 장소는 개방형 광장과 거리를 활용한 독특한 테마 조명으로 꾸며졌다. 조성 지역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 ▲가로수길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광장·창동 상상의 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다. 홍남표 시장은 "아름답게 밝힌 불빛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창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13:35: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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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돌입

울산 울주군의회가 울주군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사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 2279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이순걸 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시정연설에 나선 이 군수는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관광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 울주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기회가 넘치고 역동적으로 변하는 미래도시 등 내년도에 추진할 5대 역점 시책을 밝혔다. 이어 "2025년은 민선 8기 4년차로 그동안 성과를 탄탄히 다져 나가면서 다양한 결실이 군민 삶에 잘 스며들도록 추진력을 높여야 하는 시기"라며 예산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군 의회는 이날 당초예산안과 함께 상정된 17개 안건을 오는 19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열리는 마지막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시정연설에 이어는 6.25 전쟁 당시 희생된 두동면 월평마을 주민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관 설립을 제안하는 정우식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정 의원은 "1948년 4월부터 1951년 8월까지 총 6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이 같은 비극적인 사건은 특정 종교나 공동체 문제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치유해야 할 공통의 아픔"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모관을 건립해 당시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보존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아픔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회의에서는 또 지난 11월 22일 정례회 개회 이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조 323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는 등 모두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12-03 13:3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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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예·결산 재정분석 중간보고회 개최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회장 송옥란)'가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예·결산 재정분석 중간보고 및 2차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올 예산심의를 대비하고자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중심으로 이천시의 재정현황, 세입 및 세출분야의 예산 심의 전략, 예산과정과 예산 과목 구조, 예산 분석 방법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했다. 이날 나라살림연구소 송윤정 책임연구원은 특히 세입 예산안은 자체수입, 이전재원, 잉여금, 이월금을 고려할 것과 세출 예산안은 시설비 예산 점검, 지방보조금 정비, 자체사업의 충분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 송옥란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천시의 건전한 재정을 위해 연구회를 구성한 취지에 맞게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에 대해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활용하여 다가오는 본예산 심의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있을 최종보고회도 세심히 준비하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이천시의 건전한 재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 예·결산 재정분석 역량 강화 연구용역은 이달 최종 연구보고회를 진행하고, 최종보고서 작성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12-03 13:3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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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2025 KOREA 경주 디자인 공모전 개최

경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PEC 2025 KOREA 경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개최 도시인 경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각 디자인 △공간 디자인 △조형물 디자인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apecgyeong.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각디자인 분야에서는 포스터, 타이포그래픽 등 APEC 경주 브랜드의 시각적인 인상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요구된다. 공간 및 조형물 디자인 부문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포토존, 벤치, APEC 기념 조형물 등 APEC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심사는 1차적으로 실무부서의 예비 심사를 거쳐 전문가 최종 심사로 이뤄진다. 작품의 상징성, 예술성,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이번달 말 시각 7점, 공간 7점, 조형물 7점 등 총 21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각 분야별로 최우수(1점) 300만원, 우수(2점) 각 100만원, 장려(4점)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향후 APEC 기념 거리 및 공원 조성, 옥외광고, 홍보물 제작 등 APEC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국제적으로 대규모의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APEC과 천년고도 경주의 색채가 어우러진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APEC 경주 개최를 널리 홍보하고 전 국민적인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13:34:2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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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책하기 좋은 포항운하 수변공원 초화류 만발 눈길

포항시는 올해로 개통 10년을 맞은 포항 운하의 인근 부지에 조성한 수변 정원에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등이 피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 운하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남구 해도동 일대에 1만 9,400㎡ 규모로 팜파스그라스, 핑크뮬리, 억새 등을 식재하고 수변정원 산책길을 조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뮬리와 갈대는 포항 운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산책에 나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핑크뮬리는 보통 11월 말까지를 개화 시기로 보고 있지만 따뜻한 날씨로 12월 초인 현재까지도 산책길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포항 운하 수변 정원을 분홍 물결로 물들이고 있다. 포항 운하 수변 정원은 내년 3월에는 금계국이 피어 절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봄에는 대나무를 정비하고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를 파종해 가을에 포항 운하를 찾는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운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3:34:02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