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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 영예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2024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를 출품해 영예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3번째인 본 전시회는 발명, 특허 우수 기술과 관련제품을 시상 및 전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건의 다양한 특허가 출품됐다. 이번 남부발전이 출품한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는 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특허로, 상탄기 주행장치의 국산화 및 구조 개선으로 정비의 용이성과 작업자의 안전 및 편의, 경제성을 고려한 특허 발명품이다. 본 시스템은 발전소 내 밀폐형 구조에 따른 운영 어려움, 해외 기자재 사용에 따른 조달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국산화를 통해 삼척빛드림본부 적용 후 국내 발전회사에 확대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 수상으로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R&D 발명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며 "앞으로에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 지원, 기술력 홍보 등 국내·외 전력산업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0:1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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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동주택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강화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2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로당의 환경 개선 사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이상걸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울주군이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특히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만남의 장소를 넘어 취미, 교육, 봉사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여가·복지 복합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자연마을 경로당에 비해 공동주택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지연되면서 노인층의 복지 수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연마을 경로당의 경우 '울주군 경로당 지원 조례'에 따라 환경 개선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나, 공동주택 경로당은 '주택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신축 및 개·보수비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조례'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공동주택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후순위로 밀리면서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보수를 지원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 올해 10월 기준 울주군 내 경로당 408개소 중 공동주택 경로당은 97개소이며 공동주택 경로당 중 준공한지 20년 이상 경과한 곳도 절반 이상에 달한다. 지난 5년간 621건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정 건수 중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은 5.3%인 33개소에 불과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단 15개소의 공동주택 경로당이 약 3억 3000만원의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반면 자연마을 경로당의 경우 같은 기간 103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200개소에서 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졌다. 이상걸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지원 대상 선정 시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항목 별도 편성, 또는 심사 배점기준에서 우선 순위로 배정을 통해 이 같은 격차를 해소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울주군은 답변을 통해 "공동주택 경로당 환경 개선 신청을 독려하고, 사업 선정률이 상향될 수 있도록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시 해당 예산 30억 중 경로당 우선지원 금액으로 6억을 배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계획이면 연간 30개소의 경로당에 2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후 경로당을 포함, 사용검사일에서 5년이 경과 한 경로당이 73개소가 3년 내에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2024-12-03 10:0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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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BIO 3D 프린팅 기술’ 개발 킥오프 행사 개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LG전자와 협력해 미래의료를 선도할 '바이오 3D 프린팅' 분야에서 비약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생산기술원과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 공동 연구 개발 킥 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21일 양 기관이 체결한 'BIO 3D 프린팅 기술 양해각서(MOU)'의 실질적 착수를 알리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해운대백병원은 의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간이식 수술에 적용된 3D 프린팅 기술 사례 ▲신경 손상 환자를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제작 ▲관절·피부·혈관 분야의 응용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기술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발표하며 해운대백병원과의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또 해운대백병원은 12월 1일부터 '3D 바이오 프린팅 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기술 개발 및 실질적 적용 연구를 한층 더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에 부산시는 협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의료 기술 혁신의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 3D 바이오 프린팅 센터 이경아 센터장은 "해운대백병원이 가진 다양한 임상 경험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축적된 기술이 결합해 환자 맞춤형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의 수준을 높일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동 연구의 결과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0:0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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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양산부산대병원 작업치료사 초청 특강 진행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난달 2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강현호 작업치료사를 초청해 '작업치료 임상 실습 실전 준비' 특강을 진행했다.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대 대학병원의 작업치료 현장을 이해하고 실습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특강이다. 강현호 작업치료사는 양산부산대병원의 작업치료 시스템과 업무 환경을 소개하고 임상 실습 준비 방법과 실습 시 주의사항,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국립대 대학병원의 작업치료 세팅과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경험을 공유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2학년 재학생은 "실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의 실습과 진로 준비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미림 동명대 작업치료학과장은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업치료사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승현 교수는 "대학병원 작업치료사의 생생한 경험담이 학생들의 임상 실습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0:0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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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5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모집

부산시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지역 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신규 및 고도화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부산 내 소재한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운영원칙 및 요건을 모두 충족한 법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구·군 마을기업 담당 부서를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모집이 마감된 후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에는 입문 교육 7시간, 고도화의 경우 전문 교육 4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입문 교육은 12월 13일, 전문 교육은 12월 16일에 각각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판로 교육을 비롯해 보조금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기초지자체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 현지 실사를 통해 적격 검토를 진행하며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시 내 발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서류 심사를 통해 마을기업 지정이 결정되며, 이후 기초지자체와 마을기업 간 약정 체결을 통해 사업비 지원 및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는 보조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고도화는 2000만원의 보조금이 교부된다. 이 밖에도 교육이나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의 비금융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지역 마을기업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 성장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5년 부산시 마을기업의 원활한 모집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0:0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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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산업 창업 및 투자 지원사업 ‘성과’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국·시비를 투입해 진행된 '2024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연관 산업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성과로는 총 68개사의 해양수산 연관 산업을 지원해 전년 대비 매출액 11.7%, 수출액 6.6% 증가를 끌어냈으며 29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올해는 투자 관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해 지원을 강화, 5개 기업이 약 140억원 투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성과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창업海-성장海-투자海'의 3단계 지원 플랫폼 기반으로 기업 성장주기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폭넓게 지원해 이뤄진 것으로 기술 개발, 마케팅 활성화, 투자 유치 등의 전방위적 지원을 진행한 결과다. '창업海' 성장주기 1단계는 액셀러레이터 매칭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됐다. 우수 초기 창업 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해양수산 연관 산업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마련했다. '성장海' 성장주기 2단계는 기업이 주도해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제품 업그레이드, 국내·외 신시장 확보를 위한 개별 전시회 참여, 온·오프라인 시장 입점을 위한 기획전 운영 등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을 지원했다. '투자海' 성장주기 3단계는 투자사와의 매칭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교육을 제공해 투자 유치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또 성과 확산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부산공동관을 운영해 기업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 해양수산 투자IR GROUND'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해양수산 연관 산업의 투자 특강, 성과 공유, 투자 IR 심사 등을 추진했다. 이남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해양수산 연관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사례"라며 "며람앞으로도 해양수산 연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3 09:5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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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 개최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8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새로운 사상시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4년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을 장애인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해 후원해 선순환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는 기부자 12명, 재기부 금액 1만 6800원 규모로 기부처의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해 즉석 돈가스, 참기름 등 먹거리와 냄비세트 등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자 12명과 물품수령단체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감사장 전달과 함께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방송 시청 및 기념촬영 ▲2부 기부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표현한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순환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 8월 18일과 11월 10일에 연합뉴스TV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성과를 담은 기획방송이 전국으로 특집 방영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03 09:52: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