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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임업진흥원, ESG경영·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부문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와 한국임업진흥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3기 신도시 공원녹지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우선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기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넷제로(Net-zero·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산 목재 및 한국산림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건축과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GH의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및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탄소흡수원 사업 관리를 위한 교육 및 기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10:19: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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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국공공브랜드 종합대상 그랑프리 수상

완도군은 지난 11월 2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 공공 브랜드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인 그랑프리(GRAND PRIX)와 환경·사회·제도(ESG)-사회적 책임(CSR)-공유 가치(CSV) 부문에서 대상, 디지털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공공 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주요 언론사들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공공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을 선정하여 EGS에 부합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완도군은 해양환경과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함으로써 EGS 등이 반영된 공적 경영 활동, 인간과 사회적 치유, 해양·지구의 치유 방안을 모색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그동안 해양치유산업의 가치를 입증하며 많은 수상을 해왔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개인과 사회적 치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회복, 해양자원·환경 보전 등 사회·환경 부문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하며 완도군은 지난 2017년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며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 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개관 이후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민 심신 치유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해양치유의 기반인 해양자원·해양환경 보전을 강화하는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은 우리 완도가 가진 경쟁력이자 완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다"면서 "앞으로도 해양치유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더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2-03 10:18: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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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의 노래' 뮤직비디오 제작

해남군이 대국민 공모로 진행한'해남의 노래'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화룡점정의 획을 그었다. 해남군은 해남의 정서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 등 역점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땅끝을 노래하다, 해남의 노래'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작사공모전이 전국에서 113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해남의 매력을 담은 수작의 노랫말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받은 노래 가사, 동요부문'끝마을 꿈마을' 발라드 부문'땅끝에 가자'트로트 부문'해남을 찾아 나를 찾아' 작품은 작곡 과정을 거쳐 노래로 탄생한데 이어 올해는 노래를 부를 가수 선정과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마쳐 명실상부 해남을 대표하는 가요로 대중에 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가사, 분위기와 어울리는 내용으로, 해남 지역의 관광지와 농수특산물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 동요부문'끝마을 꿈마을'(장소라 작사, 날아라야옹이 작곡)은 해남군 주요 명소에 시작과 끝에 의미를 담은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이며,"땅의 끝마을, 이땅의 꿈마을/ 한반도의 처음과 끝 해남"후렴구가 재미있게 덧붙여졌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해남군 관내 북평중, 북평초, 화산초 학생 8명이 참여해 음원을 녹음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달마산과 우수영 관광지, 공룡박물관 등 해남 관광지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표현하고,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담아 감동을 더하고 있다. 끝마을 꿈마을 뮤직비디오에는 300개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구독자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발라드 부문'땅끝에 가자'(정현정 작사, 서정수 작곡) 뮤직비디오는 가수 김추리가 노래를 부른다. 가사의 제목에 맞게 땅끝마을 인근에서 촬영했고, 넘어지기 쉽고 포기하기 쉬운 청춘들이 땅끝에서 새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끝에 서 보면 길이 보인다/ 여기서 시작해 땅끝에서 새로 시작해"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다나 가수가 출연한 트로트 부문'해남을 찾아 나를 찾아'는 (김경인 작사, 정의송 작곡) 주 대상층인 장년층을 겨냥한 흥겨운 멜로디와 배경이 인상적이다. 해남읍 오일시장을 배경으로"행여/ 나 없을 때 왔다가 그냥 갈까봐/ 저 가지에 젖은 마음 걸어놨다고/ 자존심에 못했던 말/ 돌아와요/ 해남을 찾아 나를 찾아" 후렴구가 귀에 착착 감긴다. 이번 해남의 노래 뮤직비디오는 해남군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중이다. 트로트 부문 5만 8,000회를 비롯해 조회수도 폭발적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과 문학인들이 엄선해 선정한 노랫말에 유명 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인기있는 대중가요 못지 않은 완성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좋은 노래 한편으로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고, 홍보효과 또한 못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해남의 노래가 전 국민이 애창하는 노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각종 행사에서도 선보여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03 10:18: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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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착수

해남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 3월 29일 시행된'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용역에 착수, 11월 계곡면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시작한 가운데 지난 29일에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군 전체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농촌공간계획에는 농촌특화지구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는데, 이는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주민설명회뿐 아니라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특화지구에는농촌마을보호지구,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경관농업지구, 농업유산지구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 후 첫 수립하는 농촌공간 계획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10년 후 해남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라 생각하고 전 부서와 깊이 고심하며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 10:18: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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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읍 오일시장 주정차 홀짝제 운영

해남군은 해남읍 오일시장 일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차 홀짝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홀짝제 운영은 12월 한달동안 계도 기간을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오일시장 일원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였으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으로 인한 도로 혼잡으로 시행을 유보해 왔다. 군은 주정차 단속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충분히 알리고, 12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계도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홀짝제가 시행될 단속 구간은 해남교 ~ 고도교차로 구간이다. 홀숫날에는 왼편 한국병원 방면, 짝숫날에는 오른편 고도 5일시장 방면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며 반대 면 주정차는 단속 대상이 된다. 평일 점심(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과 장날(끝자리 1,6일)은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선진 주차 질서 문화를 정착을 위해'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구간에 차량 진입 후 5분 이상 주정차한 경우 운전자에게 주정차 단속 구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상권 활성화와 보행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주차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0:17: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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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피해 응급복구 위해 27개 시군에 73억5천만 원 교부

경기도가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제설제, 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피해 규모 및 적설량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 용인에 5억 원, 안성·화성에 각 4억5천만 원, 의왕·평택·안산·이천에 각 4억 원을, 이외 20개 시군에는 5천만 원에서 3억5천만 원까지 교부했다.(피해가 없는 파주·김포·동두천·연천 제외)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긴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등 임차 비용, 유류비, 부족한 제설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군 피해 상황에 맞게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향후 시군별 피해조사 결과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피해가 극심한 시군에 집중적으로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주말까지(12.1.기준) 제설차량 및 기타장비 1만5,811대, 제설 인력 4만2,731명 투입, 제설제 5만2천 톤을 활용해 피해복구를 추진 중이다.

2024-12-03 10:16: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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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제8차 WAVE CLUB' 커피 문화 강연회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운대구 워케이션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WAVE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에서 '제8차 WAVE CLUB' 커피 문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024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로, 'The Last WAVE CLUB of 2024: 커피드립과 함께하는 쉼'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바우노바의 공태경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다. 공 대표는 커피 산업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참가자들에게 커피의 기초 이론부터 실용적인 기술까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원산지별 커피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핸드드립 기법을 실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카페인 커피와 일반 커피의 차이를 비교 체험하며 커피 문화 전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워케이션 참가자를 비롯해 해운대 및 부산 지역 직장인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케이션 회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참가 신청은 선착순 10명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은 WAVE 해운대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 참가 확정자는 개별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부산창경 워케이션TF팀 천현정 PM은 "2024년의 마지막 WAVE CLUB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연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커피와 함께하는 휴식과 배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워케이션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AVE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로 문의하거나, 해운대구 워케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후 참가 확정자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 받는다.

2024-12-03 10:15: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