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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1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부산도시공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친환경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 변화 적응 ▲물의 지속 가능한 보전 ▲순환 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정의한 6대 환경 목표 가운데 하나 이상에 기여하는 녹색 경제 활동에 사용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에 조성한 재원을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신용평가에서 외부 검토 적합 평가를 받아 채권의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 또 부산도시공사는 녹색채권 발행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이 제도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시 채권금리 이자액 일부를 정부가 정한 비율에 따라 지원해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사람 중심의 그린 스마트를 선도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22 08:3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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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CEO 일일 업무 체험 시행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5월 20일부터~29일까지 5일간,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현장 중심의 경영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에 대한 CEO의 직접 체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현장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경영 개선 ▲현장 중심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 강화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내 실무와 경영 간 간극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CEO가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가 포함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업무 체험에서 도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5-22 08:3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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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본 가마쿠라시서 문화교류 본격 추진

안성시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으며, 안성의 남사당놀이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가마쿠라시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교류를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교육·관광·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가마쿠라시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안성과 일본 가마쿠라, 중국 후저우, 마카오와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 행사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한다. 가족 요리경연대회와 유명 셰프 푸드쇼, 어린이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탕병회, 어른의 덕을 기리는 기로연과 같은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5-05-22 08:3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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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유농업연구회 중심 반려식물 자격 과정 수료식 개최

영주시는 치유농업연구회 원예분과(위원장 조성열)가 주관한 '반려식물 상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이 지난 4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 프로그램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강의는 사단법인 반려식물협회 회장이자 해당 분야 전문가인 조우현 강사가 맡아 전문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에는 영주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전원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고, 반려식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 산업 기여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자격을 취득한 수료자들은 앞으로 복지시설, 교육기관, 치유농장 등에서 정서 상담 및 치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상담지도사나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조성열 위원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연결되는 치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반려식물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현대인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치유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08:33: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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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초록축제,‘제30회 환경의 날’ 개최

경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 남쪽 일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및 제17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첫걸음, 탄소중립'을 슬로건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념식과 체험, 공연, 경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최현미 탑 라틴밸리' 공연팀과 의곡초등학교 퓨전예술동아리 '쇼미더장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꿈바라기 난타공연단'과 '선도동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뷰티풀 환경미술대전', 환경 체험·전시 부스와 탄소중립 홍보관, 그리고 퀴즈를 통해 환경 상식을 겨루는 환경 퀴즈 골든벨이 대표적이다. '환경 퀴즈 골든벨'은 경주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무선 이어폰, 가방, 무선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숲속 영상관에서는 환경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숲속 놀이터에서는 바닥 분필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행운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환경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경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08:33:2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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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에 최대 90만 원 활동비 지원

영주시는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참여 동아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장려하고, 활기찬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팀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동아리당 90만 원(자부담 10만 원 포함)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친목 모임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의 동아리, 일회성 행사나 여행 위주의 활동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구비해 오는 5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평가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08:32:5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