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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철도 실시간 정보 ‘네카오’ 앱 확인 가능

부산도시철도의 실시간 열차 위치와 도착 정보를 더 다양한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통공사는 8일 카카오맵 외에도 네이버 지도, 카카오지하철, 카카오버스 앱에서도 실시간 열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열차 증편, 지연, 운행 시간 연장 등 이례적인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함께 제공돼 시민들의 이동 계획 수립과 도시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네이버 앱을 통해 열차 시각표 기반의 정시 운행 정보만 제공됐으나, 지연 등 이례상황에는 실시간 반영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실제 열차 위치에 기반한 운행 현황과 다음 열차 도착 시간 등의 실시간 데이터가 제공돼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높아졌다. 특히 이례적인 운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가 카카오 및 네이버 앱에 즉시 반영돼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교통공사는 2018년 카카오와 '부산도시철도 이용편의 증진 및 정책홍보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정보 제공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카카오맵을 통해 열차 도착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네이버와의 협약을 확대 체결하면서 실시간 열차 정보 공유 플랫폼을 다변화하게 됐다. 이병진 사장은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부산도시철도의 정확한 열차 도착 정보와 실시간 운행 현황이 제공됨으로써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57: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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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 최초 ‘스마트 구난시설 길안내’ 서비스 제공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인명구조함, 비상소화장치 등 구난시설의 위치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구난시설 길안내 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김해시 토지정보과가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했으며 1050여 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카카오맵 길안내 URL을 위급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심정지, 익수자 발생, 화재 등 응급 상황 시 119 상황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나 인명구조함의 위치를 지번이나 도로명주소로만 안내해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새 서비스는 시민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시설물까지의 정확한 길안내 URL을 발송해 터치 한 번으로 네비게이션이 실행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필요한 구난시설에 수 분 내로 도달할 수 있게 돼 응급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해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구난시설의 위치와 활용 현황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설 배치 및 유지·보수 체계 구축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 QR 코드를 활용해 시설물 배치 공백을 해소하는 등 사각지대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홍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스마트 구난시설 안내 서비스는 주소정보를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대표적 스마트 안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56: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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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25 북항친수공원 15분, 힐링 부캉스' 행사 개막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한 '2025 북항친수공원 15분, 힐링 부캉스' 행사가 지난 7일 '커피박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짧은 시간 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60여 명의 직장인들이 모여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고 크레파스로 장식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을 통해 ESG 가치를 경험하며 특별한 점심 시간을 보냈다. 이민영 씨는 "커피 찌꺼기가 화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며 "점심 시간에 직장 동료들과 체험 활동도 하고, ESG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훈 씨도 "매일 산책만 하던 공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며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북항친수공원이 '15분 도시 부산' 정책에 부합하는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5분, 힐링 부캉스 행사는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진행되며 다음 주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이 예정돼 있다.

2025-05-08 15:5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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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21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칠곡군은 제21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7일로 지정돼, 군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는 날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주민 120여 명이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가 돋보인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세 합창단(칠곡평화누리·아남카라·달보드레)의 '군민의 노래' 합창, 어린이 무용단 '칠곡레인보우'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지난 4월 상표 등록을 마친 '럭키칠곡'을 주제로,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한 염원과 미래 비전을 군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이수군(지천면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우산장학문화재단 ▲사회복지증진 부문 조경환(칠곡군 노인대학장) ▲지역경제 발전 부문 배선봉(S.D.Hitec 대표) ▲환경보전 및 지역안정 부문 장경희(칠곡군 여성자율방범연합대 부대장) ▲특별상 부문 아남카라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김재욱 군수는 "대경선 개통은 칠곡의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저력과 공동체의 힘으로 칠곡을 희망과 기회의 땅, '럭키칠곡'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53: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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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어린이날 하루 7,830명 방문 역대 최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왕피천공원에 7,830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09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이후 가장 많은 하루 방문자 수다. 왕피천공원은 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놀이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 체험 관광지로,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당일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해 종전 최고였던 2020년 8월 16일의 수치를 469명 웃돌았다. 울진아쿠아리움 역시 2,888명이 방문해 자체 최고 이용객 수를 새로 썼다.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절경을 감상하고,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수중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른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며 가족 단위 관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울진군은 룰렛 이벤트,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퀴즈 풀기,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의 폭을 넓히고 관광 만족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왕피천공원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확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피천공원이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8 15:53: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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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백암온천배 통해 스포츠도시 위상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을 포함한 4개 구장에서 '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 리그 방식으로 시작해 본선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경기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 연령대 리그로 나뉘어 6인제와 8인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만큼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청정 환경과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왔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실질적인 경쟁과 교류가 이뤄지는 정식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51:5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