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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진도군은 재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했다.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조사와 지가 산정작업,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진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필지는 진도군 전체 필지 중 공공용지 등을 제외한 186,289필지이며,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된 1.16%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실물 경기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진도군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후 처리 결과는 감정평가사 검증 등 제반 절차를 거쳐서 6월 26일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진도군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5-08 13:50: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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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구마·김 연고산업 육성으로 60억 매출 성과

해남군이 대표 농수산 특산물의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억원을 투입, 대표적인 농수산 특산물인 고구마와 김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연고 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함으로써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기금연계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해남군 관내 고구마·김 가공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1차년도 사업추진 결과 전년도에 비해 기업 매출은 총 60억원 증가했으며, 수출 20억원, 고용창출 12명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1차년도 사업으로 제품개발과 홍보디자인 지원 등 11개 분야, 57건을 지원한 바 있다. 해남군은 2025년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마케팅과 판로 개척 중심의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은 ▲홍보디자인 개발 12건 ▲B2B·B2C 유통활성화 3건 ▲지식재산권 확보 4건 등 총 11개 분야, 47건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해남군 고구마·김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재)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다. 올해 사업 접수는 오는 5월 16일까지로 해남군 고구마·김 가공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서 유통, 마케팅, 수출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성장을 돕기 위한 종합지원 플랫폼"이라며"1차년도에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실질적인 매출과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고히 하고, 고구마와 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화 산업으로 자리잡도록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이다.

2025-05-08 13:49: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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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삼합에 소고기까지’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 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는 푹 삭힌 홍어, 묵은김치, 찰진 돼지 수육을 곁든 홍어삼합에 명품 나주 한우를 더한 남도 미식 대향연이 더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알싸한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며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숙성 홍어를 배불리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5월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최대 축산업 중심지이자 연평균 1만 5천여 한우가 거래되는 영산포 우(牛)시장이 자리한 지역 특성을 살려 한우 상설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숙성 홍어를 소재로 시식과 홍어 무침 나눔, 50% 할인 판매, 경매, 4행시, 상식 퀴즈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노안 정고집, 다도 참주가를 비롯해 숙성 홍어와 찰떡궁합인 남도 막걸리 10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시음 부스도 운영해 미식·애주가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초대가수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효녀 가수 현숙을 비롯해 현진우, 차효린 등이 영산강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5일 밤엔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도 예정돼 있다. 축제장 인근은 만개한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사진 속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꽃밭 곳곳엔 포토존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영산포를 넘어 전라도 대표 음식이자 건강에 좋은 보양식인 숙성 홍어와 더불어 명품 나주 한우를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미식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꽃양귀비가 만발한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가정의 달 5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08 13:48: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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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골드라인 출퇴근 혼잡 개선되나…70C,70D번 버스 정규 노선화 추진

김포시가 출퇴근시 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에만 운영 중인 출근 급행 70C번, 70D번 등 2개 버스 노선을 퇴근시간까지 상시운행하는 정규노선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7월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70C번, 70D번 버스의 정규 노선은 시민들이 평일 출근 시간 외에도 아파트 거점에서 김포공항역 방면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노선은 현재 경기교통공사를 통한 운송사업자 선정 입찰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를 통해 금년 7월 중 운행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우선, 고촌 향산힐스테이트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C번은 기존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20분까지 6대가 1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였으나, 정규노선으로 전환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출근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은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고촌 캐파1단지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D번은 지금까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 20분까지 8대가 7~8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였으나, 정규노선으로 전환하면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출근시간 7~8분, 그 외 평시간은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고촌읍 향산리, 신곡리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출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김포골드라인 혼잡률도 낮추기 위해 70C번 70D번 노선을 운영하였으나, 퇴근시간 등 상시운행에 대한 시민 수요도 적지 않음을 확인하고 정규노선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출근 시간만 운행하던 2개 노선을 정규노선 전환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불편 가중, 퇴근시간 대 노선 부족 등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서울시를 직접 방문해 지속 설득해 왔고, 올해 3월 서울시의 동의를 이끌어내면서 사업의 속도를 높여 왔다. 또한 70C, D번은 시내버스인 점과 정규노선화로 인한 사업비가 대폭 증가할 것을 감안해 2025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신규 사업으로 신청 및 선정돼 도비 30%도 지원받게 됨으로써 시 재정 부담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출근급행 70C번, 70D번의 공공관리제 정규노선 추진 사항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3:48:2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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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해남군이 일상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6월 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목표(H-SDGs)의 실현을 위해 군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생활 속 실천으로 시작되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군민의 일상생활 속 자발적 실천 사례 ▲기관·단체·기업 등이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협력 사업 사례 등 해남군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항목 중 1개 이상과 연계된 내용이면 된다. 특히, 기후·환경, 사회·문화, 산업·경제, 평화·협치 등 5대 전략과 관련된 실천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개인 및 소모임, 공공기관·기업·학교·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군정알림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군민 6명,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출발한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발굴·공유됨으로써 해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08 13:48: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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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외부 귀농 청년농업인 유입 활발 다각적 지원책 마련

고창군에 외부 청년농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고창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선정자 37명 중 35%가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들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귀농청년농업인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고창군은 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외부 청년들이 고창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청년 사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선배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농업 경영 및 재배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농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인 만큼 외부에서 유입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08 13:45: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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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기계 임대 스마트폰 앱 간편 예약시스템 도입

해남군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농기계 임대를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기존에는 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시 전화 또는 방문 예약만 가능했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으로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앱에서는 트랙터, 포트묘 이앙기, 농업용 굴착기 등 임대 가능 장비 확인이 가능하고, 실시간 예약 현황 조회는 물론 희망 일자 선택과 예약 신청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장비별 사양 정보와 사용 시 유의사항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 농업인들의 활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플레이 스토어'에서'스마트농기계임대'앱을 내려받아 설정 →'해남군농업기술센터'선택 → 임대신청 → 사업소 선택 → 임대 예약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손쉽게 농기계 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되면서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농작업의 기계화와 효율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앱을 통한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 교육과 임대 품목 확대, 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농업인의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랙터를 비롯해 총 38기종 713대의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해남읍 용정리에 위치한 본소는 5월까지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한다.

2025-05-08 13:44: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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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부)대표 선출 및 상반기 정례회' 개최

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부)대표 선출 및 상반기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의 자율성과 책임을 키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석한 학생대표들은 회의장에서 직접 투표를 통해 울진지역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 단순한 대표 뽑기를 넘어, 학생 주도의 결정과 참여 문화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행사와 함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도 병행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자치의 철학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자치 지원을 위한 지도 전략이 공유됐다. 또한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바라는 개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전했다. 교내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리더십 함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논의됐다. 이기협 울진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체득하고, 교육행정에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과정은 매우 가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3:29:4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