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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작품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에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93개 작품이 접수돼 1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대상작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은 성남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 팝아트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뒤 실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5:24: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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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2차 접수…"점포 개선·판로 확대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회복을 위해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8월 27일부터~9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 간판 교체, 시스템 구축, 판로 확대 등 소상공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차 접수에는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개소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2차 접수에서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가점을 높여 우대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자영업자이며, 최근 3년간 동일 또는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 등으로, 한 사업장당 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 '경기바로'에서 가능하며, 도내 6개 권역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도 지원한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 개선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5:2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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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건축 품질 높인다"…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총 124명의 지원자 중 5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건축계획 50명, 건축환경 2명, 리모델링 5명 등 모두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공공건축 및 공공건설 사업계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설계 방향 설정, 예산 적정성, 품질 확보를 자문하며, 친환경 건축·에너지 효율화·사용자 중심 설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19년 12월 설립돼 GH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이 발주하는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에 대해 사전검토와 전문 자문을 실시해 부실 공사 예방과 신속 행정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5년 만인 지난 2월 기준, 센터는 총 770건의 사전검토를 수행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39건 ▲2021년 123건 ▲2022년 159건 ▲2023년 247건 ▲2024년 202건으로, 설계 발주 전 전문가 검토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가이드북·사례집·실적보고서를 발간해 공공건설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최신 트렌드 반영을 지원하고 있다. GH는 이번 자문위원단 출범을 계기로 ▲공공건축 설계 품격 향상 ▲합리적 예산 집행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축 실현 ▲도민 신뢰 제고 등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제3기 사전검토 자문위원단은 경기도 공공건축의 안전성과 품질을 담보하는 전문적 안전망이자, 도민이 체감할 공간 혁신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검토 프로세스를 통해 도민 신뢰를 얻는 공공건축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7 15:2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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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와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김덕원)은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지사장 정승룡)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김덕원 병원장을 비롯해 장명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과 실무진이 참석하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에서는 정승룡 지사장과 배문기 부장이 함께해 건강보험 제도 발전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안사항 및 특히 '돌봄통합지원법'(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심이 되어 진행 중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및 지속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덕원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간의 유기적인 협력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7 15:2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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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서현로 저소음 포장 공사…주민 삶의 질 높이는 계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일대가 내년부터 저소음 포장 공사에 들어간다.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소음을 줄이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8일 금강아파트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이번 공사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 의원과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공사 추진 계획 보고와 주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저소음 포장의 효과와 공사 안전성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25억7천만 원 가운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대상 구간은 금강아파트에서 이매한신아파트에 이르는 1만1,165㎡ 구간으로, 2025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약 120일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소음 포장은 차량 주행 시 발생하는 노면 마찰음을 줄이는 친환경 도로 공법으로, 도심 교통 소음 완화에 효과적이다. 성남시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차로 구간은 저소음 포장의 효과가 낮고 내구성 문제가 우려된다며 일반 포장으로 별도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유지보수 사업과 연계해 2026년 상반기에 시공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2025-08-27 14:4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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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용·전예슬 오산시의원,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마루초 공사 현장 점검

오산시의회 성길용·전예슬 의원과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26일 세교2지구 마루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 해소에 나섰다. 마루초등학교는 오는 9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있으나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학부모와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해왔다. 이에 세 의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과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검은 ▲공정 진행 상황 ▲적기 개교 가능 여부 ▲통학로 안전 확보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필요성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성길용 시의원은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시의회도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예슬 시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가 최우선"이라며 "통학로와 주변 교통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도의원 역시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이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 의원은 앞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마루초등학교가 안전하게 개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8-27 14:44: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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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유냉장고, 먹거리 복지·공동체 회복 이끈다

이달 초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마실들깨수제비 앞에 있는 공유냉장고(5호점)가 '두유'로 가득 채워졌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두유 5박스(120개)를 구입해 이웃을 위해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것이다. 누구나 음식을 넣을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그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안양시의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박달1동 안민교회 앞의 공유냉장고(1호점)에 자주 나타나는 '꽃집천사'도 있다. 이 시민은 매주 공유냉장고에 음식을 기부하고 있는데, 꽃집을 운영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매번 짜장을 만들어서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시민, 공유냉장고 인근 상인들의 정기적인 기부로 공유냉장고의 곳간이 따뜻하게 채워지고 있다. ◇ 2024년 3월 1호점 문 열어…현재 7호점까지 확대 운영 안양시 공유냉장고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를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 2024년 3월 만안구 박달1동 안민교회 앞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호점(호현동 '박가네 수제비' 앞)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인덕원동의 사회적협동조합 인덕원마을 터 앞 2호점, 안양1동 남부시장 인근 (사)유쾌한 공동체 앞 3호점, 석수2동 크린토피아 석수대림점 앞 4호점과 팔복교회 앞 6호점도 주민들의 나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2호점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인근 학교 급식의 예비식을 기부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 소비기한 지난 식품·주류·약품류 등 공유 불가…안전한 나눔 실천 공유냉장고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기부자가 음식을 넣으면 관리자가 꼼꼼하게 검수 후 냉장고에 비치하며, 필요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다만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개까지만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공유 가능한 품목은 채소, 과일, 반찬류, 가공식품(통조림·음료수·반조리 식품 등), 빵·떡류 등이며, 안전을 위해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 ▲주류·약품·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장기보관 식품은 공유할 수 없다. 각 냉장고의 관리자는 식품 검수와 함께 제조일을 표기하도록 한다. 또 냉장고 상태를 수시 점검해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은 즉시 폐기하고, 매일 밤 10시 이후에 남아있는 음식을 폐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지속협 사무국도 주 1~2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운영 상태를 관리한다. ◇ 모두의 따뜻한 한 끼, 공동체 회복까지 공유냉장고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갑작스러운 경제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사회와의 단절 속에 있는 은둔 청년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한다. 특히 석수1동 4호점의 경우 음식을 기부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서로 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봉사활동까지 이어가며,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주민 간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뿐 아니라 탄소 배출 저감,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까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4:4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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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원도시 5개년 계획' 본격 가동

광명시가 도시 전역을 정원으로 바꾸는 '정원도시' 비전을 향해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27일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2029년까지 추진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 공간 곳곳을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광명시의 정원도시 정책은 단순한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건강·복지·교육·문화·기후 대응까지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로 확장된다. 이를 위해 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등 4대 산 산림형 시민정원 조성 ▲키즈가든 및 놀이정원사 양성 ▲시민정원사 확대 ▲시니어 친화 정원 및 일자리 창출 ▲ESG 기반 정원도시 실현 등 6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정원도시 실현의 첫 무대는 안양천이다. 광명시는 안양천을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지방정원으로 만들고, 향후 정원박람회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도심 가까운 4대 산에는 치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형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정원 문화도 준비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가든'을 만들고 놀이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원을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령층을 위한 실내 치유정원과 맞춤형 일자리 모델도 마련해 정원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한다. 핵심은 시민의 참여다. 광명시는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16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현재 55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정원추진단이 출범하며 시민 주도형 정원도시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들도 힘을 보탠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1억 원을 기부해 '어르신 마음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했고, 대한적십자사가 사업을 맡아 오는 11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올해 정원도시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안양천 시범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6년 본격적인 지방정원 공사, 2027년 지방정원 등록 추진, 2028년 산림형 시민정원 확대, 2029년 국가정원 지정 도전까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정원도시는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바꾸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원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4:21: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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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경기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의 지역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여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8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모에 참여한 시군 29개, 공공기관 43개 등 72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를 산업단지 내 유치하여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기간 단축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 사례를 도시개발과장이 직접 발표하여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변전소 1개소의 용량은 200메가와트로, 유치가 예정된 2개소의 변전소가 신설되면 여주시의 모든 개발사업에 필요한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 유치와 주민 편익 시설 입지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력은 경제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이번 변전소 유치를 통해 여주시의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되어 '신바람 나는 경제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2025-08-27 14:21:2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