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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관광 매력 홍보

전남 함평군이 전국 여행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사계절 관광 도시 함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함평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 및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와 '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등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특히 함평군 관광 캐릭터인 '황박이'와 '뽐비'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 중 함평군 공식 SNS(인스타그램·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게임 등을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접하고 축제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평나비대축제와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관광 박람회다. 200여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의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2026-03-18 15:3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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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행가는 달 ‘우주철도 999’ 이벤트로 철도요금 100% 환급

전남 고흥군이 코레일과 연계해 사후 환급 이벤트로 4~5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철도여행과 지역 소비를 긴밀하게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인 '우주철도 999'를 확대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우주철도 999(지역사랑 철도여행)'는 코레일 철도 관광상품과 연계해 고흥을 찾는 여행객에게 교통비 환급과 지역 상품권 지급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코레일은 '2026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오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철도 요금을 최대 100%까지 사후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우주철도 999'는 고흥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과 음식점 이용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여행객이 고흥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지역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Chak)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또한 지정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 절차를 거치면 철도 운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흥군은 이번 이벤트가 숙박과 소비를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급되는 지역 상품권은 지역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해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관광시설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우주철도 999는 철도여행의 접근성과 고흥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이라며 "관광객이 고흥에 머물며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8 15:38: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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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조 4202억 규모 1회 추경예산 편성

파주시가 2026년 당초 예산보다 603억 원(2.5%) 증가한 총 2조 420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내시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203억 원, 특별회계 399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577억 원(2.9%), 특별회계는 26억 원(0.6%)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만 269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꾀한다는 목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 원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가칭)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 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 원▲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47억 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 원 등을 편성해 복지·보건·체육·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 13억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10억 원을 반영해 지역 산업과 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안은 18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6-03-18 15:36: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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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원도심 직주락 복합도시로 도약…산업·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하남시 원도심이 주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직주락(職住樂)' 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수도권 내 경쟁력 있는 도시 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보행 환경 개선이다. 시는 총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 로드맵을 본격 추진 중이며, 지난 10일 신장전통시장 일대 전주 철거 공사에 착수했다. 이달 말 가공선로 철거가 완료되면 보행 안전성과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신장시장과 신평로 일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하수도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 및 산업 기반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시청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가칭 신덕풍역 위치를 기존 계획보다 북측으로 약 340m 상향 조정했다. 만남의광장 환승센터와의 연계성을 높여 원도심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다. 신장시장·수산물시장·석바대상점가 등 주요 전통시장에는 커뮤니티센터와 고객지원센터가 들어서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이 운영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의료 인프라도 강화된다. 하남 최초의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시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남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러한 교육 환경 개선에 힘입어 2026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는 387명으로, 4년 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 추진과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사업도 본격화되며 교육 자치 역량 강화와 학생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원도심은 하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도시 환경 개선을 넘어 산업·교육·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고품격 직주락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5:36:3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