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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

경주시는 26일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경주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인의날(매년 4월 20일)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경주시는 이를 기념해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지체장애인협회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과 시각장애인 이승우 씨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됐고,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 4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부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서로 다른 음이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듯,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때 진정한 조화로운 사회가 완성된다"며 "이번 기념식이 더 따뜻한 경주, 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6 20:49:3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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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IG넥스원 CIWS-Ⅱ 양산시설 준공식 개최

LIG넥스원㈜이 26일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구미하우스에서 'CIWS-Ⅱ 양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시설은 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등으로 구성되며, 첨단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 준공은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투자협약, 2023년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일수 경북도의회 부위원장, 윤종호 대변인,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방위사업청과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CIWS-Ⅱ 양산시설은 총 1,100억 원의 계획 투자 중 210억 원이 우선 투입돼 준공됐으며, 체계 조립과 시스템 통합, 성능 시험 등 CIWS-Ⅱ 개발·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향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IWS(근접방어무기체계)는 적 미사일이 함대공 방어망을 뚫고 근접할 경우, 최종 단계에서 이를 요격하는 함정의 마지막 방어체계다.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CIWS-Ⅱ는 30mm 게틀링포, AESA 레이다, 전자광학 추적장비를 장착해 사거리, 반응속도, 화력을 모두 개선한 차세대 무기체계로, 오는 2027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집형 무인기 대응을 위한 전방 분산 탄 기술이 적용돼 미래전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지대지 순항미사일이나 방사포에 대한 방어 능력도 보강해 발전소·공항 등 주요 기반시설 방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준공은 구미가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LIG넥스원의 노력에 구미시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리 기술로 첨단 무기체계를 양산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국가 안보와 방산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20:49: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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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교육 소외계층 평생교육 이용권 2차 모집

포항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성인 학습자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저소득층 438명, 장애인 113명 등 총 551명이 지원을 받았다. 2차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 중 ▲일반 분야(19세 이상)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노인 분야(65세 이상) 등이며, 총 46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이 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지급된다. 해당 이용권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방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팀에서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습을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054-270-4435)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6 20:48: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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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6일 "지난 3년간 광주교육공동체와 함께 흘린 땀방울은 광주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깊숙이 뿌리내린 광주학생의 실력을 토대로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광주학생들은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 실력과 인성 키웠다 직선4기 광주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수 감소, 수능 성적 반등, 상급학교 진학률 향상, 직업계고 경쟁력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2년 8명에 불과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3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에 적극 나서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 최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 등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수능 중상위권 비율 증가, 하위권 감소 등의 성과를 이뤘다. 신입생 미달 사태가 빈번했던 직업계고는 학과 개편, 광주형 마이스터고 도입 등의 노력을 기울여 입학 지원율이 1.27 대 1로 껑충 뛰어올랐다. 학생 교육경비 지원 사업 '꿈드리미'는 광주학생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누리는 기반이 됐다. 올해부터는 학생 무상 교통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해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배움의 장을 넓히고 있다.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은 광주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 우리는 세계로, 미래로 간다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과 활동범위를 동네, 전국, 세계로 확대하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5·18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됐다.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을 끌어올렸으며,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교실 'AI팩토리'를 158개교에 구축했으며,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 무상 보급, 교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교원 연수는 교사가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가등급',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 9개 분야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도 이뤘다. 이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에는 '이재명 정부'와 발 맞춰 광주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꾀할 구상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330억원, 재정집행률 목표달성 인센티브 238억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47억7천만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41억6천만원 등 추가로 확보한 831억원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 교육 본질 회복한다 광주학생들이 '광주정신'을 토대로 세계민주시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사·평화통일 교육을 강화하고, 7월 1일자로 본청에 '인성생활교육과'를 신설해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더욱 촘촘히 살핀다.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해 기초가 흔들리지 않는 토대를 만들고, 오는 2026년 2월에는 북구 오치동에 전국 최초로 AI 교육 종합기관 '광주AI교육원'을 개소해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AI기술을 반영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학생 전용 예술공간 'K-컬처 공연장' 조성, '글로벌 청소년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 기반을 다진다. ■ 더불어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든다 '위기' 상황을 맞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ESG교육을 강화하고, 학교·기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정성으로 쌓은 실력은 광주교육의 든든한 힘이 되었따"며 "광주교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임기에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광주교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5:11: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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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계획서‘부적정’의견 회신 방침

목포시는 최근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계획서 접수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부적정'의견을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문제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목포시 대양산단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당초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보완요청에 대해 업체 미제출로 취하되었으나, 이후 다시 제출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할 자치단체인 목포시에 관련 법령 저촉 여부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의견을 공식 요청했다. 목포시는 이와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고지를 완료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단순한 법적 검토를 넘어서 지역 반대 여론, 환경적 영향, 안전성 문제 등 복합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적정' 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회신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목포시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대해 '적극 반대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목포시는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사안에 대해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 현재 목포시의회와 정치권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해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는 단순한 시설 입지를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우리 시의 '사업계획 부적정'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5:11: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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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매도, 27일(금) 전국의 시청자들 찾아간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가 배우 김상호 씨가 출연하는 티브이조선(TV조선) '제철남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관매도는 섬 전체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도군도(群島) 중에서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1호 명품마을'이자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또한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다도해 걷기 여행길'과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되는 등 정부가 공인한 '섬 중의 섬'이다. '제철남자'는 티브이조선(TV조선)이 야심 차게 처음 선보이는 중년 현장 체험형 예능(로드 버라이어티)으로, 김상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인 김상호가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길 예정이다. 고정 출연자로 엠지(MZ)세대 대세 배우 차우민이 함께 하며, 첫 초대 손님으로 배우 윤계상, 박지환이 출격한다. 특히 관매 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해 관매도의 자랑인 톳과 쑥을 출연자들이 직접 채취하며,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바다 식재료로 푸짐한 바다 한 상을 차려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관매도 주민들은 김상호 등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음식을 나눴고, 네 남자는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맛에 감동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주민들과 식사하며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출연자들, 여기에 '행복에도 제철이 있다면 지금'이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출연진의 진심이 담긴 웃음소리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제철남자'가 선사할 따뜻하고 유쾌한 치유(힐링) 이야기에 전국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홍보팀 관계자는 "시기·주제·분야별로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먹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볼거리 등을 신문·방송·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호의 섬 생활을 담은 중년 현장 체험형 예능(로드 버라이어티) 티브이조선(TV조선) '제철남자'는 오는 27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2025-06-26 15:11:1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