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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경기도는 24일 화성시가 신청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획은 화성시의 장기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공간정책, 미래 전략을 담은 최상위 계획이다. 화성시는 2040년 목표 인구를 154만 명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통계청 인구 추계치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반영한 수치다. 토지이용계획상 전체 1,126.32㎢ 중 46.85㎢는 시가화 예정용지, 102.19㎢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8㎢는 보전용지로 확정됐다. 화성시 공간구조는 2도심 4부도심 9지역 중심으로 계획했으며, 생활권은 동탄·동부·중부·서부 4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각 권역별 발전 전략은 ▲동탄: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도시 기반 ▲동부: 원도심 정비 및 관광산업 육성 ▲중부: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와 녹색관광벨트 ▲서부: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및 해양 관광산업이다. 교통 계획에는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과 GTX-A·C 등 광역급행철도망, 경기 서부 SOC 연계 기반시설이 포함됐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계획 승인으로 화성시가 공공주택지구, 송산그린시티, 화성 국제테마파크,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12월 중 화성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5-11-25 09:18: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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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이 뽑는 ‘혁신 우수사업’ 투표 진행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평가받기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공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일간 '2025년 혁신·적극행정·협업 우수사업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해부터 한 해 동안 세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든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시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낸 21개 사업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부산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분야별로 최대 2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혁신' 분야는 새로운 기술·서비스 도입의 이용 편의 기여도를, '적극행정' 분야는 시민 불편 개선 정도를, '협업' 분야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을 평가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공사는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결과를 합쳐 분야별 예비 후보를 선정한다. 최종 우수사업은 적극행정 전문가와 지역 청년위원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공사는 시민 체감과 정책 효과 중심의 평가를 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이병진 사장은 "이번 투표는 지난 1년간 공사가 만들어 낸 변화와 성과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바로 부산도시철도를 움직이는 동력이니 시민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5 09:1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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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기장군은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기장군과 기장읍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20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 전반을 평가했다.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서 기장군은 구·군 부문 장려상을, 기장읍은 읍·면·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 항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실적,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 고독사 예방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기장군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장군은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5개 읍·면과 함께 주민 밀착형 복지체계를 강화해왔다. 올해는 기장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기장군 여름안전협의체의 '쿨(Cool)한 마을안전발굴단'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고독사 예방 활동과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등 맞춤형 복지 추진 노력도 호평을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만든 지역복지 협력체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장형 복지 모델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5 09:1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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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내년도 예산안 4.8% 증액편성…복지·안전·생활환경 강화

인천시 남동구가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며 지역 복지 강화와 생활 기반 정비를 중심축으로 한 재정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구는 올해보다 확대된 예산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도시 안전 체계를 정비하겠다는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남동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1조 2천8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583억 원 증가한 수치로 지역 복지와 생활 안전 사업에 재정을 집중한다는 방향이 드러났다. 내년도 사회복지 예산은 8천988억 원으로 전체 일반회계의 71%를 차지한다.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장애인 활동 지원 등 기본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복지에 초점을 둔 주요 사업이 편성됐다. 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전 분야 투자도 강화됐다. 셉테드 개념을 반영한 방범용 CCTV 확충과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이 포함됐으며 상습 침수 지역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도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구는 선제적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도로와 보도 유지보수 공원 및 녹지대 관리 버스승강장 시설개선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비 사업들이 주요 항목으로 편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6년 예산안은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생활 변화를 실질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예산안은 다음 달 18일 열리는 제308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1-25 09:14: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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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희망나눔 감사의 날’ 지역 나눔 공로자 격려

인천시 동구가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돕기 활동을 이끈 주민과 단체를 격려하는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열어 나눔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는 기부와 봉사가 일상 속에서 확산되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 동구는 11월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돕기 활동에 힘쓴 유공자를 기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활동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모두 16명의 수상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구는 이들이 실천해 온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성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은행 남창신 인천기관본부장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김연자 대표 송림2동 구민생활체육대회 추진위원회 김경희 회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을 진행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더욱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동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25 09:14:3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