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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영산대, ‘TU-YSU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동명대학교 축구·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 3일 영산대 레저스포츠관광학과와 공동으로 '2026 TU-YSU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명대 교내 동원홀 및 대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양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필드 위의 열정, 스포츠로 잇는 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산 지역 스포츠·레저관광 전공 학생들 간 교류 확대와 전공 역량의 실전 적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학생 주도 운영이다.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양 학과 학생들이 직접 맡았으며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보유 학생들이 심판으로 나서고 학생회가 행사 진행을 총괄하는 등 전공 기반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교수진은 각 경기 구역의 안전을 담당하며 학생들을 뒷받침했다. 오전에는 동원홀에서 레크리에이션으로 학과 간 화합을 다졌고, 오후에는 대운동장에서 축구와 릴레이 경기가 이어졌다. 행사를 이끈 3학년 홍유찬 학생은 "스포츠를 통해 경쟁을 넘어선 우정을 쌓았고, 행사 운영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자로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진대근 학과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고 다른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와 영산대는 이번 체육대회를 발판으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12 06:4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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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노인복지관, 지역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기장군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봉사단체 '사랑봉사회'가 기장 특산물 쪽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기장군노인복지관은 10일 대청중학교에서 어르신 봉사단원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200만원으로,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4명에게 교재 구입비 및 학업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사랑봉사회는 기장 특산물 쪽파를 비롯한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단순 봉사를 넘어 후배 세대가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박경자 사랑봉사회 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기억하고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희 관장은 "나눔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 간 상생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12 06:4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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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TF팀 회의

사하구가 2027년부터 4년간 적용될 복지 정책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구는 지난 9일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제1차 전문 TF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을 분리해 운영됐다. 공공부문은 정책 추진체계와 행정 실행력, 민간부문은 서비스 현장의 요구와 주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 방향 설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TF팀 회의는 총 4~5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2회차에서는 공공·민간이 개별적으로 분야별 과제를 도출하고, 3~5회차에서는 양측 전문가가 함께하는 통합회의를 통해 핵심 추진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후 실무 TF팀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통합회의에서는 정책 간 연계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김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하구의 앞으로 4년간 복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6-04-12 06:4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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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韓·中 창작 K-뮤지컬 ‘여명’ 중국 무대 공연

경남대학교가 한·중 대학생이 함께 만드는 창작 뮤지컬을 중국 현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어울림 2026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으로 기획됐다. 오는 7월 중국 허난성 난양 소재 공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중 대학생이 함께 빚는 K-뮤지컬, 상해에서 충칭까지 여명을 따라'를 주제로 삼았다. 뮤지컬 '여명'은 광복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이다. 광복 80주년과 상해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을 담았으며, 학생들이 제작부터 출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남대 재학생과 관계자 약 20명이 공연에 참여하며 현지 관람객 500명 이상을 목표로 한다. 공연 외에도 한국 근현대사 해설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문화적 소통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경남대가 공연 기획·제작·운영을 맡고, 난양이공대학교는 공연장 제공과 현지 홍보·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학생들은 무대 제작뿐 아니라 홍보 콘텐츠 기획과 운영 지원에도 참여해 국제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유영재 디지털공연영상학과 교수는 "공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국제 공동 제작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공유하며 K-컬처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대는 글로벌 한마(Global Hanma) 프로그램, 국제평화포럼, MAMF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등 국제 교류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번 공연을 발판으로 한·중 문화 교류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4-12 06:4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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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개막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2026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을 이달 1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용두산공원을 비롯해 르네시떼 광장, 북항친수공원,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도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진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8회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7월에는 제48차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일정에 맞춰 특별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참여해 동래고무,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괘법 르네시떼 광장에서 부산영산재와 가야금산조 공연이 진행된다. 25일 토요일 낮 12시에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조선통신사 축제와 연계한 아쟁산조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버나놀이, 수영농청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은 물론, 자수장 그립톡 만들기, 불화장 단청문향 티코스터 만들기 등 무형문화유산관과 연계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및 일본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부산의 무형유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야외 행사인 만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자세한 일정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12 06:4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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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중동 전쟁 여파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및 가동

창녕군이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민생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했다. 군은 지난 9일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 관리 및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했다. 창녕군은 심상철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물가안정, 에너지 수급, 농업 지원, 환경, 건설 자재 수급 등 주요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생활 물가 모니터링, 공공기관 차량요일제 추진·관리, 농가 경영 위기 관리 및 농산물 가격 안정, 종량제 봉투 생산업체 수급 상황 관리, 건설 자재 가격 상승 및 수급 지연에 따른 공사 차질 대응 등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도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불요불급한 출장·행사 자제, 국외출장 일정 조정,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점심시간 일괄 소등 등을 지시했다. 창녕군은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상철 권한대행은 "2주간의 한시적 휴전으로 상황이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위기는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상경제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12 06:4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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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철도 인프라 확충 위해 국회·정부 ‘총력 건의’

하동군이 대송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철도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서천호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대송산단선' 철도 건설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송산업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물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하동군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인입 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송산단선은 광양 태금역에서 갈사만을 거쳐 대송산단까지 이어지는 13.8㎞ 구간으로, 대송산단 내에는 8842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대량 화물 수송 인프라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타당성 검증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은 정차 실현 시 기대되는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피력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튿날인 9일에는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의 화개 방문 행사에서도 관련 현안이 거론됐다. 하동군수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KTX-이음 하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직접 건의했고, 이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에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동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앞으로 10년간의 철도 투자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이차전지 및 모빌리티 소재지구로서 클러스터를 완성하려면 철도라는 물류 대동맥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국회에 충분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호 의원실은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하동군의 철도 현안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6-04-12 06:47: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