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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주차·안전·문화 개선 추진

부산시설공단은 시민 체감형 공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부산시민공원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달 말 공원 남측 임시주차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공원 동측 임시 주차장도 상반기 중 조성해 주말과 공휴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차량 유도 시스템 교체와 노후 바닥면 미끄럼 방지 도장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부산콘서트홀 주차장은 이달부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안전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노후 목재 데크를 친환경 세라믹 데크로 교체하고 수경 시설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 체육 분야에서는 생활 건강 체조, 자연 명상 요가, 오카리나, 에어로빅 등 시민 참여형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방문자센터 1층에 러너를 위한 물품 보관함도 새롭게 설치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미로정원 맞은편 잔디 일원의 '잔디밭 도서관', '잔디밭 영화제', 송상현광장 '실개천 작은 도서관' 등이 운영된다.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한 생태·예술 융합 프로그램 '오감산책', 시민 건강 상담교실, 안전체험 박람회도 지속 추진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문화가 살아있는 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안전하고 즐거운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은 약 47만㎡ 규모의 도심공원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26-04-09 09:04: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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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손호기 박사, ‘G-LAMP Young Star’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손호기 LAMP 포닥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 1분기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G-LAMP) Young Star'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G-LAMP Young Star'는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젊은 과학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연구자 사기 진작과 기초과학 분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손 박사는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의 '교원-포닥 매칭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태양광 기반 수소 생산 및 이산화탄소(CO2) 전환을 위한 광전극 소재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초저 밴드갭 반도체 소재를 활용한 광전극 시스템으로 CO2 환원 반응의 선택도를 높이고, Graphdiyne/CuO 기반 광전극 연구에서는 태양광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 대비 약 30% 향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Journal of CO2 Utilization'과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등 상위권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손 박사는 "G-램프사업단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과 협력 연구 환경 덕분에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탄소 중립 에너지 기술 개발과 국제 공동 연구 확대를 통해 차세대 기초과학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관계자는 "이번 Young Star 선정은 사업단의 연구 지원 체계와 융합 공동 연구 모델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4-09 09:0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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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라이즈 사업 입주 기업 매출 31%↑·수출 1600억 달성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해 라이즈(RISE) 사업 운영 결과 입주 기업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의 세부 과제인 '캠퍼스 기반 지역 활성화' 단위 과제를 통해 용당캠퍼스를 지·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고도화해 왔다. 라이즈 사업 직접 지원을 받은 4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89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했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연속 입주한 19개 기업의 매출액은 271억원에서 354억원으로 약 31% 증가했다. 국립부경대는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전주기 지원 체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초기 창업 기업에는 IR 피칭덱 제작, 마케팅 지원 등 기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장 단계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R&BD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단' 프로그램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글로벌 협력 포럼 개최, 국제 전시회 참가, 글로벌 테크 밋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3건, 약 1600억원의 수출 확약을 성사시켰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용당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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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진해경제자청과 ‘미래 산업’ 협력 본격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6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과 협력 과제 기획 회의를 열고 양 기관 간 협력 사업 발굴 및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균 부산TP 원장과 서형필 정책기획단장, 원광해 지산학DX단장, 윤원근 미래신산업단장, 유승엽 해양수산산업단장이 참석했다. 경자청에서는 박성호 청장과 손정우 기획행정부장, 박찬균 투자유치부장, 김병범 기업 지원부장 등이 자리했다. 회의에서 경자청은 'BJFEZ 2040 발전계획' 수립 이후 도출한 총 48개 도전과제를 설명하고, 선언·계획 중심에서 실행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중점 논의된 과제는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 ▲동북아 허브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축 ▲국제 첨단물류대학 유치 ▲탄소중립 순환형 에코산단 조성 등 4개 분야다.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 과제는 제조 기업과 SI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간 연계를 통한 AI 제조 밸류체인 단계적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복합연료 인수기지 구축은 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부산항신항·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 통합 인프라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 첨단물류대학 유치는 항만·물류·AI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이 핵심이며, 에코산단 조성은 RE100 이행과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TP는 "제조AI, 첨단 물류, 친환경에너지, 탄소 중립 등 지역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부산TP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안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9 09:0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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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아 정서·심리 집단 상담’ 올해 첫 도입

부산시교육청은 유아의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아 정서·심리 지원 집단 상담'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정서·심리 지원 프로그램 부족과 소규모 학급 증가로 또래 간 상호 작용 기회가 줄어든 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유치원 적응 과정에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상담은 사전에 정서·심리 지원을 신청한 학급 가운데 선정된 21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전문 모래놀이 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사 1명이 4~5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모래놀이 집단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운영 방식은 주 1회, 회당 40분씩 총 4회이며 상담 종료 후에는 상담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해 유아의 정서·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에서 또래 관계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집단 상담이 교사와 유아 모두에게 마음을 보듬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09:0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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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학부모 603명,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공개 지지 선언

수원지역 학부모 603명이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학부모 중심의 조직적 지지 선언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로, 향후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지역 학부모 대표들은 지난 7일 오후 유은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고 "경기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공정하고 따뜻한 혁신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유은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현실로 확장하는 희망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은혜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교육부 장관 재임 시절 교육 현장의 복잡한 갈등을 소통으로 풀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경기도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 미래 등을 제시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수원은 교육 브랜드로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온 지역"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초·중·고 각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학부모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와 상시 소통하고 진단과 평가, 보완을 함께하는 구조를 통해 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예비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단일 후보로서 6월 3일 승리를 시민들과 함께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8 16:11: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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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6·3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 출마 각오 밝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 승리를 위한 준비와 경기도 운영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추 후보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가 도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현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의 위기 대응 노력도 언급했다. 추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가 비상 국정체제로 위기 돌파에 전념하고 있으며, 적시적인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민생경제의 버팀목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저 역시 위기 속에서 버텨낸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경제위기 극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경험과 리더십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추 후보는 당대표 시절 대선, 지방선거, 보궐선거 등 주요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 함께 참여한 후보들에 대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추 후보는 "김동연 후보, 한준호 후보, 권칠승 후보, 양기대 후보 모두 훌륭한 경쟁자였으며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미 개별적으로 소통을 마치고 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향후 도정 운영 구상과 관련해서는 통합과 실용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추 후보는 "민생과 경제 전문가 그룹을 폭넓게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을 넘어 통합형 실용 인사로 선대위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정 상황과 연계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31개 시·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민생 현안을 즉시 논의하고, 가칭 '더불어민주당 경기민생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정책 방향으로는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과 민군겸용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교통 불편 해소와 주거복지 개선, 최소 돌봄 기준선 설정을 통한 복지 수준 향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실천 가능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을 기록하는 지역으로, 이제는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실용주의 국정 기조에 맞는 행정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민이 주인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겠다"며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16:11: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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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보건소, 방역 봉사대 발대…여름철 집중 방제 돌입

안양시보건소가 다가오는 하절기 감염병 매개 해충 증가에 대비해 합동 방역 장비 점검과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중 방제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제 담당자와 새마을자율방제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제 장비의 종류별 특성과 올바른 사용법, 약품의 분류, 분무·연무 분사 방법, 보호장비 착용 및 안전관리 수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3일에는 박석교 하천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방제 장비 점검도 철저히 이뤄졌다. 양 구 보건소는 지난 6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방역 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기의 작동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노후 소모품 교체와 경미한 고장에 대한 현장 수리도 병행하며 장비 운용 준비를 완료했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이상고온으로 위생 해충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절기 방제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8 16:1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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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 대전환 완성" 재선 도전 발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수원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8일 오후 수원의 중심인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재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언문에서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변에서 이 시장은 '실용'과 '성과'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공약 추진율 93.7%라는 성과가 지난 4년의 행정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 추진 성과를 언급하며 "도시계획과 행정의 끈기로 해결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대응 정책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고물가·고금리와 중동발 에너지 위기 등 대외 여건 악화를 언급하며 "지방정부도 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교통·교육·의료비를 포함한 3대 반값 생활비 정책 확대, 수원투어 무상 버스를 통한 환승체계 구축, GTX-C 및 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 추진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의료·요양을 아우르는 새빛돌봄 확대와 아동·가족돌봄수당 확대를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시 비전으로는 '글로벌 관광수도'와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제시했다. 화성행궁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와 연결하고, 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연구와 실증이 동시에 이뤄지는 연구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자립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AI 안심체계 구축, 새빛하우스 5,000호 건립, 마을 주차장 확충, 새빛통합돌봄 확대 등 생활 인프라 정책을 통해 '생활혁신 기본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25만 수원은 실험의 공간이 아니라 검증된 실력으로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도시"라며 "성과로 증명된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검증된 해결사로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 측은 향후 직무 정지 및 후보 등록 시점과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발표 이후 법정 기한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08 16:10:3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