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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대한민국자생란대전’ 성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4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1,500여 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애란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키워낸 품격 있는 엽예품을 비롯한 자생란들이 출품되었으며, 좀 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함평 윤봉연 씨의 사계(호피반)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동수원 김기복 씨), 산림청장상(동수원 김기복 씨), 전라남도지사상(대전 정종민 씨), 신안군수상(경기동부 김진태 씨), 국회의원상(목포신안 김근태 씨), 신안군의회의장상(함평 고재영 씨) 등의 으뜸상을 포함한 전국 애란인 172명이 수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서는 국민참여상과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난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은 가을철에 난의 잎을 보며 내년 봄에 피어날 난꽃을 상상할 수 있어야 진정한 고수라고 하는데, 이번 '2024대한민국자생란대전'은 난꽃이 없는 가을에 열려, 잎을 보면서 평가하는 진정한 고수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자생란 복원과 사업을 통해 자생란의 가치를 높여 난 문화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6 09:07:4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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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공모사업 40억 선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5년도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00ha 내외 면적에 여름철 최적 물 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수 기술을 도입해 대파를 재배할 예정이다. '스마트 생력화 모델'이란 모델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 품목 중 하나인 대파의 안정적 생산환경 구축과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장 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스마트 관수 기술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토양 수분 함수율, 증발산량, 생육 지수를 시스템으로 파악하여 최적 관수량과 공급시간을 자동으로 산정해 물을 공급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대파는 5월에 노지에 정식하여 다음 해 봄까지 출하하는 장기 재배 작물로 전국 최대 주산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신안군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1.8ha에서 ICT 기반의 관수 및 관비 자동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구축해 왔으며, 사업 이후 데이터 수집을 활용하는 농가를 약 6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시스템은 대파의 안정적 생산과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생산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효자 노릇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농가에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계화 농업과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에 공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의 올해 대파 재배 면적은 1,509ha로 1,069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은 격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06 09:06:4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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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공론화위 권고 수용

목포시가 나전칠기 기증품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의 결과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5개월간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제출된 공론화위원회의 열린 수장고 건립,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 등 권고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기증품을 활용한 전통 공예 계승 및 문화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시의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용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열린 수장고 조성과 관련해서 작품 보존의 시급성과 재정투입 최소화를 위해 목포 문화도시센터 소재 1층 공간을 활용해 전시와 체험, 보존과 수리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2025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과 관련해서는 최근 정부의 교부세 감액 등 긴축재정으로 재정 상황이 순조롭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열린수장고 조성 후 객관적인 시민 여론조사, 시의회, 전문가, 공론화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용역을 25년 추경에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룬 의견을 존중한다" 면서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나전칠기 작품들이 근대의 가치를 잘 보존하고 있는 목포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지역 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의회 상임위원회 권고에 따라 지난 5월 22일 공개모집과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구성되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총 12차례 걸쳐 회의를 진행하였고 기증품 보관 장소 현장 실사, 서울·파주 등 유사 사례지 답사,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을 실시해 지난달 21일 시에 최종 권고문을 제출했다.

2024-11-06 09:06: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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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희망 나눔’ 연말 봉사활동 방안 논의

창원시의회는 5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식봉사, 생필품 희망꾸러미 나눔 등 연말 봉사활동을 논의했다. 급식 봉사는 오는 11~13일 의창구·성산구·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진해구 각 1곳 무료 급식소에 쌀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직접 배식에 나서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오는 12월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제139회 정례회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의정 연수 계획도 점검했다. 의회는 정례회에 대비해 6~8일 충남 보령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진행한다.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의장단은 이어 집행 기관과 소통 간담회에서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추진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시 지원 특별법 정부안 입법예고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연말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본예산 등을 다룰 정례회도 철저하게 준비해 집행 기관에 대한 감시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09:05: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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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초·중·고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통과

사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도 2026년부터는 입학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의회 최동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9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며 교육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사천시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만 한정 지원하던 입학축하금을 중·고등학교 입학생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의 경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은 2026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기존 사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에 따라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만 입학축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동환 의원은 "입학과 진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기쁨인 동시에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선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도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4-11-06 09:05: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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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관내 원자력 관련 시설 현장방문 실시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5일 관내 원자력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주시의 주요 원자력 시설인 월성원전,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코라디움),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총 4개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월성원전에서는 원전 전반의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건식 저장시설의 중저준위 폐기물 관리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에서는 폐기물 인수 검사시설과 동굴매립형 처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했으며, 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우선 시공분 준공 현황 및 차후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받는 것을 끝으로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상도 위원장은 "우리시에는 각종 원자력 관련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시의회에서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원전 및 폐기물 처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원자력 산업을 육성해 경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경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1-06 09:05:3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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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윤수 교육감,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 공연 관람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직접 찾아 격려와 공연 관람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 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합창 동아리와 교사 노래 동아리 등 36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 전·현직 교원 합창단 2팀, 교사 댄스 동아리 1팀 등 36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금정초 '꿈꾸는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가 만든 세상'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동요,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부산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 'KNN 캐내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 교육이 지향하는 공동체 교육의 모범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목소리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 함께 어우러지는 순간 순간이 참으로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설렘 가득한 눈빛과 노래로 서로를 맞춰가는 모습, 그리고 무대 후의 환한 표정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이 모든 순간을 가능하게 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4-11-06 09:0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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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하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진주시는 5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게 상처받지 않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으며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한 2024년 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화친절 응대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나누고 미흡한 점은 객관적 분석으로 보완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절과 배려가 곧 진주시의 이미지를 만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당한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폭언이나 협박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 중인 휴대용 보호장비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휴대용 보호 장비인 '웨어러블캠'은 목에 착용해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기로, 녹화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안내음성과 함께 영상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사진 촬영도 가능한다. 진주시는 웨어러블캠을 비롯한 녹음기, 비상벨, 직원 보호용 안전 칸막이 등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마음 치유의 시간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4-11-06 09:04:5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