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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특허토피아’ 창업캠프 성료··· 10건 출원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거제 소노캄에서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특허토피아' 창업캠프를 이틀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LINC3.0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식 재산권 특허 출원'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팀 빌딩, 특허 출원 등록 실습, 투자 유치 설명회(IR) 피칭 특강,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업 기획과 시장 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배우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캠프 한 달 전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허 교육과 아이템 개발이 이뤄졌다. 마지막 날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장 조사 및 고도화 과정을 통해 담실도마 등 총 10건의 특허 출원 성과를 거뒀다. 캠프에 참가한 추효원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특허가 어떻게 출원되는지 구체적 과정을 잘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 멘토들이 특허 출원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설명을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LINC 3.0 사업단 임준우 단장은 "특허토피아를 통해 학생들이 지식 재산권의 중요성과 실제 특허 출원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창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창업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15:5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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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딤돌소득, 탈수급률·근로소득 증가 성과

오세훈표 소득 보장 정책 실험이자 대표적 K-복지모델인 '서울디딤돌소득' 지원을 받은 가구의 2년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중위소득이 85% 이상을 넘어 더이상 디딤돌소득을 받지 않아도 되는 탈(脫)수급 비율이 1년차 4.8% 대비 3.8%포인트 상승한 8.6%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대상은 서울디딤돌소득 1단계(기준중위소득 50% 이하) 1523가구(지원가구 484가구, 비교집단 1039가구)와 2단계(기준중위소득 85% 이하) 3588가구(지원가구 1100가구, 비교집단 2488가구)다. 분석 결과 서울디딤돌소득 2차년도 지원자의 탈수급률은 132가구로 8.6%에 달했다. 이는 1차년도 23가구(4.8%)보다 3.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원받은 가구의 31.1%(476가구)는 근로소득이 늘어나는 의미 있는 성과도 냈다. 1차년도 21.8%(104가구) 대비 9.3%포인트 높아지면서 근로 유인 효과가 약한 현행 제도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일을 하지 않는 이른바 '비(非)근로가구'의 근로 유인 효과도 관찰됐다. 일을 하지 않는 가구 중 디딤돌소득을 수령 후 근로를 시작한 비율은 비교가구 대비 3.6%포인트 높았다. 이외에도 디딤돌소득을 받은 가구들이 지원금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는 늘어난 소득으로 일하는 시간은 조금 줄이고 그 시간을 돌봄에 할애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구주가 여성일 경우엔 이러한 경향이 더 두드러졌는데 디딤돌소득이 경제적 압박으로 돌봄이 부족했던 가구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훈련비를 비교가구 대비 72.7% 더 지출하는 등 장기적으로는 노동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도 늘었다. 저축액도 비교가구보다 11.1% 높아 자산 형성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현행 제도는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 후 급여액에서 일부 차감하기 때문에 자산 형성 유인을 저해할 수 있지만 디딤돌소득은 자산이 급여액에 영향을 주지 않아 저축에 대한 욕구를 높여준다고 시는 강조했다.

2024-10-07 15:56: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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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성과 중심 승진 인사체계 확립하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 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면서도 '발탁의 길'을 최대한 열어가며 실질적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3급 중간 직제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의회공감'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지금의 경기도의회를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공감톡톡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 의장은 도의회 발전 방안, 정계 입문 계기, 직원 소통 및 복지 방안부터 MBT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일하는 민생의회라는 기치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사무처 가족 모두가 11대 후반기 의회를 더욱 힘차고 멋지게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의회공감에서는 '공감 MVP' 제도를 도입해 소통 우수 직원들에게 간식권을 수여하는 등 작은 보상도 주어졌다. 경기도의회는 월례조회 대신 '의회공감'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개최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율적으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07 15:55: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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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공동 연구팀, ‘나노기포’ 암 치료 신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생물공학과 엄우람 교수와 한국공학대학교 유동길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재형 교수 연구팀이 암 면역치료의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기계적 세포사멸법(caviptosis)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암 면역치료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기존 항암 치료 대비 낮은 부작용과 뛰어난 치료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암세포에 의해 교란된 면역 작용을 정상화할 대표적인 면역치료 방법인 면역관문억제제가 임상적으로 다양한 종의 암 치료에 최근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종양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세포 독성 T 세포의 수가 부족한 경우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암 면역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 혜택을 더 많은 환자 집단으로 확장하기 위해 종양 부위로 외부의 면역세포를 불러들일 수 있는 신기술이 지속해서 요구돼 왔다. 엄우람 교수 연구팀은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eosinophils)의 역할에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호산구는 암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지만, 호산구가 세포핵 내부에 존재하는 인터루킨-33(IL-33)에 의해 자극받으면 종양 내로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강력한 암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IL-33은 세포핵 내부에 단단히 결합돼 있어 호산구와 IL-33을 활용한 치료 방안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엄우람 교수 연구팀은 세포 내부로 침투할 나노 크기의 기포를 활용해 초음파에 노출될 때 세포를 파열시킬 수 있는 기계적 세포사멸법(cavitopsis)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초음파에 반응하는 나노 기포로 만든 나노파열제가 암세포 내부의 핵까지 파열시키며 자연 상태에서는 거의 방출되지 않는 핵 속 IL-33을 세포 외부로 방출하고, IL-33이 호산구를 자극해 종양 내로 면역세포를 불러들이는 항암 효과를 규명해 낸 것이다. 연구팀이 실제 폐 전이암 쥐 모델에서 나노파열제의 치료 효능을 검증한 결과,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항암치료 효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책임자인 엄우람 교수는 "현재 암 면역치료는 수천만원대 고가에다 일부 환자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가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암 면역치료의 치료 효과를 극적으로 높여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전이성 암의 치료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 및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송예리 연구원, 유동길 교수가 제1 저자로, 엄우람, 박재형 교수가 교신저자로 게재했다. 한편 엄우람 교수 연구팀은 세포 기능 조절할 나노기술을 활용한 암, 비만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4-10-07 15:5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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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계절근로자들 산삼축제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 6일 오후 6시 '제19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상림공원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휴일을 맞아 자발적으로 함양군 조공법인 등 농협 직원 3명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 27명이 함께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휴일이나 일을 쉬는 날에는 상림 등 문화체육시설을 찾아 여가를 즐기면서 낯선 환경에서 경험하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완화하고 함양 문화에 대한 친화력과 관심도를 높이고 있어서 상림공원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고향인 남짜미현에서도 산삼축제를 하고 있지만, 베트남과는 다른 색다른 축제를 즐기면서 한국인의 흥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됐다"며 "근로자들이 휴식을 즐기는 상림공원을 늘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함양군에서는 2023년부터 경남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35명의 베트남 남짜미현 근로자를 도입했고 내년에는 4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10일 전부터 조공법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10-07 15:5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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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첨단기술 전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10일 개막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를 담아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해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체험한다. 서울시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오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의 슬로건은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이다. 먼저 국내외 총 147개 혁신 기업이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 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쇼룸에는 총 49개 기업이 참여해 ▲일상 속 로봇 ▲주거의 변화 ▲도로의 혁신 ▲이동의 미래 ▲찾아가는 복지 ▲안전한 환경 등 총 12개 주제로 미래 도시생활에서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컨셉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업전시관에는 약자동행, 혁신기술, 관광, 모빌리티를 포함 4개 분야에 총 98개 혁신기업이 동참했다. 약자동행기술존에서 포스코 스틸리온은 시각장애인용 미술품을 전시하고, 국립재활원은 침대로봇과 식사로봇 등 다양한 재활 기술을 선보인다.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국내기업이 해외도시 관계자에게 직접 발표하는 'Presentation for Your City(PYC)'이다. 서울시는 SLW에 참가하는 해외 도시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벌이고 솔루션을 희망한 18개 해외 도시와 국내 혁신기업의 매칭을 완료했다. 매칭된 기업은 이달 10~11일 SLW 전시관에 마련된 PYC 전용 부스에서 맞춤형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도시와 기업 간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매칭해주는 PYC는 SLW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시는 강조했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올해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의 정체성을 사람 중심에 두고 국제 행사로서의 기반을 닦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동행·매력 가치를 시민들과 국내외 기업·도시가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7 15:41: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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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여의도 선착장 조성 관련 특정 업체 특혜 의혹 사실 아냐"

서울시가 한강버스 및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특정 업체 특혜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7일 해명했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선박으로 잇는 서울시의 수상 대중교통 수단이다. 시는 연내 선박 8대를 도입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는 한강버스 선박 건조 업체 선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민간 운영사인 이크루즈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는 기존의 조선소(은성중공업) 외에 추가로 지난 3월 28일 가덕중공업을 선정, 현재 2개 조선소에서 총 8척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은 지난 8월 시정질문에서 가덕중공업이 직원과 공장도 없고, 선박 건조 실적도 없어 한강버스를 건조할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날 오후 약식브리핑을 열고 "현재 가덕중공업은 알루미늄 선박에서 가장 중요한 용접공 등의 전문 인력을 협력 업체를 통해 확보하고, 4개 작업장(경남 통영, 경남 고성, 전남 영암, 부산 영도)을 임대해 정상적으로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덕중공업이 선박 건조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4개 공장에는 선주감독단이 상주하면서 선박 건조 과정을 면밀하게 감독 중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가덕중공업은 오는 12월 2척, 내년 1월 2척, 같은해 2월 최종 2척의 선박을 한강에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배를 만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 관련 의혹도 해명했다. 시는 한강~경인아라뱃길~서해뱃길의 선박 운항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년 5월 1일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 재정투입 없이 전액(300억원) 민간 재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 12월까지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시가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의 협약서에 사업 기간을 명시하지 않아 영구적 사업 시행이 가능토록 했고, 사업 기간이 지났음에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사업 기간과 관련해 시는 여의도 선착장은 유선 사업 면허의 유효 기간이 10년으로 제한돼 있으며, 하천법에 따라 3년마다 하천 점용 허가를 다시 받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서 정한 사업 기간을 초과했음에도 사업 해지를 하지 않고 연장해줌으로써 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다는 비판에 대해 시는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사업 기간을 연장해줬다"며 "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5년 동안 시민 2000명의 유람선 무료 승선 및 학생 대상 프로그램 12회 운영 등 추가적인 공공 기여 조건을 부가했다"고 항변했다.

2024-10-07 15:32: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