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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교육혁신 1번지’로 도약

순창군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교육혁신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3년간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해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하는 동시에 농촌유학 활성화로 정주인구 증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군은 전북의 다른 5개 시군과 함께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연차평가와 추가 컨설팅 등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순창군의 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업과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심돌봄을 위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늘봄 추진 ▲생애주기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식단을 통한 소아비만관리 ▲어학·진로진학센터 설치 ▲농촌유학 거점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군은'K-발효바이오산업과 농촌유학 1번지 순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교육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은 물론, 교육 여건 개선으로'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순창'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15:05: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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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악도 쉬랑께 2호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전남 신안군 소악도 쉬랑께 2호점 김현우 대표는 지난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섬티아고로 유명한 신안 소악도 출신인 김현우 대표는 육지에서 졸업 후 다시 소악도로 돌아온 귀촌 청년이다. 쉬랑께 2호점은 '메뉴판은 있지만 가격은 없는 카페'로 카페를 찾은 순례객들은 정해진 음료 값 대신 마음이 가는 대로 기부함에 모금한다. 이렇게 순례객들의 마음과 김현우 대표의 사재를 더해 만들어진 기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 어느덧 3회째가 되었고 그 금액이 2,000만 원에 이르렀다. 한편, (재)신안군장학재단에서는 '낙도 학생 장학금' 분야를 신설해 소악도와 같은 낙도에 거주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우 대표는 "지역 주민과 부모님께서 일궈 놓은 터전에서 카페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고 카페를 찾는 순례객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은 초심을 잃지 않고 기부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김현우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신안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31 15:04: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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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국 코번트리서 EKC2024 단독 홍보관 운영

경북 포항시는 지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EKC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을 적극홍보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9개국의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개최한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재유럽 한인 과학기술학술대회)는 한국과 유럽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8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시작된 이후 16년간 유럽 국가를 순회하며 진행돼 왔다. 이번 'EKC 2024'는 포스텍, 현대, LG에너지솔루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정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내일을 변화시키기 위한 영향력, 혁신, 연결성'을 주제로 과학기술 토론과 비즈니스 세션, 산업 포럼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단독 홍보관을 운영, 지역에 집적된 우수 연구시설 및 과학 인프라를 학술대회 참가자 및 과학 기술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에 이어 올해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유럽 우수 과학인재 채용 및 연구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UK) 창립 50주년을 맞아 행사 참가자들과 30일 간담회를 갖고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과학 기술 등 관련 산업 동향을 살폈다. 아울러 이날 세계 최대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과 리튬이온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포함한 기술개발 및 연구자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산업 혁신 기술개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EKC 2024 참가자들에게 포항시의 우수한 첨단과학 인프라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일군 지역산업 혁신 성과를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열고 이차전지 소재 혁신 허브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을 세일링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15:04:36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