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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보호 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 산업 선정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은 지역 정보보호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정보보호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6개 신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 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5월 동남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과제는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집중형과 지역 특화 산업 분야의 기존 제품 및 서비스와 정보보호의 기술을 융합하는 융합형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집중형 과제는 ▲인공지능 기반 정보보호 어시스트 봇(Assist-Bot) 개발 ▲융합 가상보안 네트워크 적용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보호가 강화된 플릿 매니지먼트 플랫폼 개발이며, 융합형 과제는 ▲미성년자를 위한 금융생활 관리 플랫폼 ▲선박 및 항만의 사이버 보안 핵심 보안 기술 개발 ▲제로 트러스트 기밀 파일 접근 권한 관리 보안 솔루션 '체인가드(ChainGuard)' ▲스마트십 인프라 취약점 분석, 검증 도구 및 보안 기술 개발이다. 선정된 6개 정보보호 분야 R&BD 과제에는 총 8억원이 투입된다. 진흥원은 이번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 관련 신사업화 모델을 창출해 동남권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할 목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정보보호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종적으로는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가 성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9 15:32: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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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바지락 수하식 대량 양산 연구 본격 착수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 내외 크기 바지락 침착치패 1000만 마리를 활용해 25일부터 수하식 대량 양산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2년부터 바지락 수하식 양식 사전 시험 연구를 진행해 인공 종자 생산한 치패를 연구소 내 연구 교습 어장에 수하해 관리했다. 양성 18개월 후 3㎝ 이상 성패 2000마리로 키워냈으며, 올해 5월 해당 성패를 어미로 사용해 수정란을 생산하며 완전 양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 2023년 패류 수하식 양식 대량 생산 시험 연구를 위해 '통영시 바지락 수출전략'과 연계해 도산면 소재 연구 교습 어장을 확보했고, 같은 해 9월 연구소에서 인공 종자 생산한 치패 50만 마리를 양성하기 시작하며 성장도 및 생존율 조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조사 결과 평균 크기는 분양 당시 각장 0.5㎝에서 2.2㎝까지 성장했고 대부분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적 규모의 양산시험을 위해 지난 7월 25일 인공 종자생산한 1㎜ 크기 침착치패 1000만 마리를 1차로 사육하기 시작했다. 추가로 연구소에서 양성 중인 2㎜ 이상 치패 300만 마리를 8월 말 2차로 사육할 계획으로, 본격적안 바지락의 수하식 양산 연구에 착수해 경제성 분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바지락은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간조 시 호미나 갈퀴로 잡는 다수 어업인 소득 품종으로 어촌 체험에도 많이 활용되며, 수심 10m 안팎의 얕은 바다에 살면서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 머물러 사는 특성이 있어 양식이 다소 쉽다. 이런 특성을 활용해 양식 방법은 수하식이 아닌 씨뿌림에 의존하는 바닥 양식이 일반적이나, 수하식 양식의 바닥 양식보다 유리한 장점으로 ▲불가사리 등 천적에 의한 피해가 적어서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고 ▲수확용이 물속에 항상 잠겨 있어 먹이 먹는 시간이 길어져 성장이 빠르고 성숙도가 더 높아 인공 종자 생산용 모패로 적당 ▲해감 없이 먹을 수 있으므로 더 높은 소비자 선호도 등이다. 경남도는 바지락 종자 생산이 다른 패류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 수월하나, 실내 양성 기간이 4~5개월로 다른 패류에 비해 길다는 점을 고려해 먹이로 공급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안정적인 대량 배양이 필수적이라며 인공 종자 생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바지락은 누구나 선호하는 패류로 수하식 양식이 가능하다면 품종 다양화로 굴이나 가리비 과잉 생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하식 양식의 경제성이 검증된다면 인공 종자 생산 및 수하식 양식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빨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9 14:34: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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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 개최

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26일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쇠퇴한 도시를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도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에 선정된 공모 지구를 중심으로 노후한 주거지와 원도심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는 창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여건과 계층화 분석법(AHP)을 통한 주요 위험 항목을 분석·연구했다. 우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자생 기반 마련을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 타당성 검토 진행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으며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분석해 현장별 적정한 필수 전문 인력 배치 등 사업 관련 조직 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예산 배분, 전문 보직제 활용, 주민협의체 협조 방안 등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대응할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4:31: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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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9경’ 용두공원에 맨발길 조성 완료

사천시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건강과 힐링 등 일석이조의 맨발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사천9경 가운데 9경인 용두공원에 '건강과 힐링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두공원 내 제1·2 주차장 일원에 길이 300m, 폭 1.5m의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맨발걷기(Earthing)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이용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것이다. 이번 용두공원 맨발길은 고운 흙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길과 굵은 모래 느낌의 마사토길 등으로 조성돼 이용객 기호에 맞게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 여유를 갖고 걸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맨발걷기 전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 한편 용두공원은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사천의 대표적인 생활공원으로 편백숲 산림욕장, 어린이 놀이터, 체육광장, 바닥분수,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발이 적응될 때까지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거리를 늘리며 맨발걷기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용두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4:26: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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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AEG와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협의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춘성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미국방문단은 자매도시인 아칸소주 리틀락시에 청소년·직원 교류 및 파견 등을 제안하고,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과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로스엔젤레스(LA)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첫 방문 도시인 리틀락시에서 ▲리틀락시 청소년의 하남시 방문을 통한 K-팝 체험과 리틀락시의 원어민 교사 파견 협력 등 청년교류 확대 ▲양 도시 기업인의 경제교류를 돕는 소통창구 개설 ▲하남시-리틀락시 간 직원 교류 파견 등을 협의하고, 추후 실무진 간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리틀락시와 면담에서는'프랭크 스캇 주니어'시장의 갑작스런 가정사로 방문기간 내내 출근하지 못해 시장 간 협의가 성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프루이트 비서실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앤트완 필립스 국장 등이 공식 일정 외 다른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아울러,'프랭크 스캇 주니어'시장이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조속히 양 도시 시장 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틀락 상공회의소 방문에서 이현재 시장은 IR 및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고, 동행한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이희근 경제협력분과 위원장(現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백영기 사무총장 등 위원들도 하남시 기반 산업과 기업을 소개하며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잭 토마스 리틀락 상공회의소 경제개발 부사장은 이번 만남에서 하남시와 관내 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투자 및 정보교류를 위한 별도 소통창구 개설하는 데에 합의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아칸소주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하여 제니퍼 에머슨 부국장을 면담, 이현재 시장은 IR 및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고, 제니퍼 에머슨 부국장은 "하남시는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 아칸소주 및 리틀락시와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라며 "하남시 기업 홍보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양 도시 간 지속적으로 교류 확대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금년 3월 하남시와 아칸소주 간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MOU 약정 체결 후, 처음으로 아칸소주 경제개발위원회를 공식 방문했다. 하남시는 리틀락시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주 경제개발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리틀락시는 물론 아칸소주 내 기업과의 교류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LA로 이동해 LA 프로 농구 레이커스의 구단주이자 Crypto.com 스포츠 아레나(2만석 규모)를 비롯한 전 세계에 100여개 이상의 공연장 및 경기장을 소유 또는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레나 운영사업자이자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을 방문해 하남시 IR 및 K-스타월드 사업계획을 집중 설명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AEG 미팅에서는 마사 사우세도 AEG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가 휴가를 연기하면서까지 참여했고, "세계 속에 K-팝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성장하고 있다."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우리가 하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흡사해 매우 흥미롭고 인상 깊게 내용을 경청했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보다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한편, 이 시장의 방한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이후, K-스타월드 내 국제적인 종합 영화 스튜디오 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밴치마킹을 위해 세계 최고의 콘텐츠 및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등을 방문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하남시-리틀락 양 도시 간 청소년·문화교류 활성화와 함께, 아칸소주와 글로벌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고, 아울러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이 K-스타월드 조성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기용 하남시투자유치단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국제화추진협의회 백영기 사무총장, 안정숙 미국분과위원장, 이희근 경제협력분과 위원장, 이수장 국내분과 위원장, 이점복 미국분과 위원이 동행했다.

2024-07-29 14:25:2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