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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교육부로 이관된 보육업무에 대한 혼선 최소화 당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수)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로부터 유보통합에 따른 하반기 경기도 지원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달 27일 보육업무가 교육부에 이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현재 경기도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도 교육청으로 이관 완료할 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육업무의 교육부 이관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변경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ㆍ유아와 종사자들에게 피해는 없는지?"를 문의하였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24년 하반기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된 법률 등을 정비하고, 27년까지 사무 이관 준비 및 자치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치 규정이 정비되는 2027년까지는 교육청에 업무가 이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처럼 경기도청에서 어린이집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작년 도 교육청 사업 중 '0~2세 급식비 지원'에 대하여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을 불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도 교육청이 해결할 수 없다면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0~2세 급식비 지원' 사업을 경기도에서 추진할 경우 시ㆍ군비를 매칭해야되기 때문에 31개 시군의 부담으로 진행이 어렵다"라고 말하며 "31개 시군에서 동일하게 '0~2세 급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 교육청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교육부에서 발표된 로드맵만 보더라도 2027년까지는 현장에서 체감할 만큼 변화하는 것이 없을 것 같으니, 현장 종사자들이 혼선을 겪지 않고, 차질 없이 보육업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2024-07-04 14:53: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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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이돌봄서비스' 도민 만족도 97.2%

경상남도는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시행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97.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 이용자 2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분석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보면 '만족함' 응답이 97.2%이며 앞으로 서비스 '이용 계획 있음'은 99.2%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건수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 시행 전에 비해 18.5% 증가했고, 올해 5월 말 기준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8%가 증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으로 소득에 따라 정부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20에서 85%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이용 가정에 서비스 이용료 본인부담금을 10~4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만 1630원이지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정부 지원과 경남도 추가지원(10~35%)을 적용하면 서비스 비용이 소득에 따라 시간당 582원에서 5234원 범위 수준으로 낮아졌다. 또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가정도 본인부담금의 40%를 지원해 아이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상당히 줄였다는 평가이다. 이용 부모들은 "지난해까지는 본인부담금을 100% 다 내고 이용했는데. 올해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다", "큰 애 교육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여기서 잘 키워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상남도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아이돌보미 양성 확대가 필요함에 따라 교육기관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돌보미 수급에 안정을 기하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사업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보육사각지대 해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가정의 자녀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14:50: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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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만공사(BPA)와 공동으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항만 안전문화주간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시행된 항만 안전특별법에 근거해 2년 차를 맞는 항만 안전문화주간은 항만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항만 안전 캠페인, 합동 점검 및 항만 안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유관 단체 및 항만 하역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항만 종사자에게 폭염대비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 또 '산업안전보건의 달'과 연계해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해 항만 안전에 관한 대국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항만 안전관계자 역량 강화 세미나는 ▲항만 안전 정책 방향 및 2023년 안전사고 현황 및 분석 ▲항만 위험물 취급 하역작업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법 해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인천, 광양 등 다른 항만의 항만 안전점검관과 함께 국내 최초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합동 점검하고 항만 스마트화에 따른 작업 환경 변화,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등을 공유·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한 달간 하절기 풍수해·폭염 등에 대비해 항만시설과 항만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집중점검도 진행한다.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부산항 항만 안전문화주간을 계기로 부산 항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한다"며 "부산항의 국내 최초 자동화 항만 도입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공유로 안전한 항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도 "이번 항만 안전문화주간을 통해 항만 안전 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재해 없는 부산항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14:4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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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한국 방문한 미국 청년들에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 선사

'2024 전 세계 ASEZ 정상회의(Global ASEZ Summit 2024)'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국 청년들이 한국 전통과 현대문화를 두루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도 ASEZ 정상회의 참여는 물론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한국을 경험했다. 더불어 성경 연수와 교회 연수원 방문, 전시회 관람 등 짜임새 있는 일정 속에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지난 3일,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거닐며 궁궐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고궁의 멋스러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건축물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에 반했다"는 데이지 마시아스(26, 인테리어디자이너) 씨는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작은 부분까지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 무척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왕이 근정전에서 백성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인상적"이라며 "오랜 옛날 백성을 생각하는 왕의 모습을 떠올리며 타인을 배려하는 리더의 덕목을 배웠다"고 말했다. 앞서 30일 저녁에는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 야경을 한눈에 담았다. 넓게 뻗은 한강과 서울 도심을 수놓은 반짝이는 불빛들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하며 한국의 발전상에 감탄했다. 다음날에는 녹음이 짙은 자연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충청의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을 돌아보며 바쁜 일정 속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나의 고향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여름이 좋다"는 어맨다 마르티네스(23) 씨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정성스러운 음식,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가득한 나라"라고 한국을 소개하고 싶다며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즐거웠던 내 이야기를 들으면 분명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정 사이사이 부모님의 헌신을 되돌아보는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아버지전)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하나님의 교회 활동을 언론의 시선으로 조명한 'Media's Views' 전시, 성경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등을 관람하며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아버지전의 작품을 읽으며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했다는 제이컵 에릭슨(33) 씨는 "어렸을 적 사흘 밤낮 원인 모를 병을 앓았던 적이 있다. 나를 살리기 위해 절박했던 아버지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며 "표현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커다란 아버지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 활동의 백미는 단연 30일 열린 'ASEZ 정상회의'였다. '토지 복원 가속화, 사막화와 가뭄 회복력'을 촉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해법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로 '지구환경 복원 프로젝트(Earth Recovery Project)' 결의안이 채택됐다. 미국 하버드대·테네시주립대, 국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대학생을 포함해 주한 라오스 대사, 김기정 수원시의장, 모세연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 등 각계각층 2000명가량이 함께했다. "여러분의 헌신은 칭찬받을 만하다. 영향력 있는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온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의 지지와 응원도 쇄도했다. 행사에는 한글 이름 짓기, 전통 부채 등을 체험하는 'K-문화체험존'도 마련돼 세계 대학생들과 국내 유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쾌활한 웃음과 함께 자신의 한글 이름을 또박또박 읽어준 야비드 로드리게스(30) 씨는 "머나먼 나라에서 온 나를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모두 환영해줬다. 한국에서의 시간은 내 삶의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한국을 방문하려는 세계인이 늘면서, 하나님의 교회는 2001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신자들에게 방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해외 신자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방문한 만큼 지역교회 방문, 명소 탐방, 한국문화 체험 등 유익한 일정을 꾸려 한국의 이모저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지난 5월에도 20개국에서 온 정·재계,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 약 120명으로 구성된 '제79차 해외성도방문단'이 한국을 찾아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175개국 7500여 교회 370만 신자들이 80억 인류를 위한 '희망서포터즈'가 되어 세상에 기후변화 대응, 교육 지원, 평화·포용·연대 등 다방면에서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정성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하며 국위선양에도 기여한다. 교회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성도방문단을 비롯해 개인 일정 등으로 연간 1500명가량의 외국인이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04 14:4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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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립 속도 낸다

성남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 2028년 GTX-A 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GTX-A 성남역이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에서 운정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GTX-A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07-04 14:36:4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