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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양산인공지능고와 학과 체험 및 MOU 체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교생 대상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양산인공지능고 학생 130명을 초청해 특성화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항공관광학과의 '하늘을 날자! 세계를 무대로!', K-FOOD조리전공의 '불고기 브리또 만들기', 동양조리전공의 '무지개 딤섬 만들기' 등 7개 학과와 전공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방송사진미디어전공 '사진으로 찾는 나의 꿈', 웹툰학과 '웹툰 제작 이론', 게임VR학과 '게임! 직업으로 말하다', AI그래픽콘텐츠학과 '4차 산업 혁명 시대, 미래 디자인 분야 변화 시작' 등이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양 기관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정순정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고교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받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 청년들의 성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남라이즈사업단은 같은 날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양산시 채용 박람회'에 참가, 지역 구직자에게 일자리 상담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2025-10-31 13:5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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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亞방사선량평가그룹 연차회의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방사선량평가그룹(ARADOS) 연차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사후방사선량평가네트워크(KREDOS)와 한국내부피폭연구회(KIDRG)가 공동 주관했으며, 방사선 선량평가 분야의 국제 협력과 기술 표준화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아시아와 유럽 등 10여 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개회식은 강영록 의학원 방사선의생명연구부장 사회로 시작됐다. 오사무 쿠리하라 ARADOS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이 환영사를 말했다. 이창훈 원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량평가는 방사선 치료와 진단, 산업 및 원전 분야 안전관리, 나아가 국민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방사선 비상 대응 시스템의 핵심"이라며 "ARADOS가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전문가들을 연결하고 방사선량 평가의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석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과 김대기 RCA 지역협력사무소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정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와 김정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박사가 각 협회 활동과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첫날 기조 세션에서는 오사무 쿠리하라 박사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비상 작업자의 피폭선량 재구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강영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사가 방사선량평가 연구 활동을 소개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4개 기술 세션이 진행되며 생물 선량평가, 외부·내부 선량평가, 전자스핀공명(EPR) 기반 선량평가 등이 다뤄졌다. 의학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 표준 기반의 물리 및 생물 선량평가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31 13:5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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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별천지영양미래교육지구 온(溫)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10월 30일(목) 영양군문화체육센터와 영양군민회관,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2025 별천지영양미래교육지구 온(溫)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온(溫)으로 하나되는 배움, 어울림으로 완성되는 행복'을 주제로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및 예술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별천지 어울림 발표회」, 생태환경 Day행사로 실시하는 「생태골든벨」, 다양한 부스 체험이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로 운영되었다. '별천지 어울림 발표회'에서는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마을학교, 지역민까지 다양하게 참여하였다. 합창, 밴드, 사물놀이, 우크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배움과 열정이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를 이루었다. '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에서는 학교, 지역기관, 학부모, 마을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과학, 예술, 환경, 진로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자유롭게 즐겼다. 특히, 영양여고의 과학 실험 부스, 수비중·고의 향수 만들기, 영양도서관의 클레이 공예, 영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과 배움이 연결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육의 축제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속에서 영양교육이 추구하는 '함께 행복한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3:50: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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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남권 5개 시도와 학교 공간혁신 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8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교육청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 협의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수학문화관을 방문해 학교 공간 혁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도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이 진행한 초청 강연 「학교공간 변화를 위한 참여디자인 톱아보기」는 학교 공간 혁신의 가치와 실질적 설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재구조화는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닌,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 공간의 질적 혁신을 이루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담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학교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50: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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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트라와 함께 중국시장 진출 전략 모색

칠곡군 무역사절단이 29일 중국 선전(深?) 코트라 무역관에서 「중국시장 진출 전략 간담회」를 열고, 코트라와 함께 현지 시장 진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지역 제조·소비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중국 시장 진출 방향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의에는 홍창표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과 김명신 선전무역관장이 나섰다. 홍 원장은 「중국 비즈니스 문화 및 주요 지원사업」을 주제로 신뢰 구축 방식과 상담 전략, 코트라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 「중국의 혁신역량과 제조 혁신도시 선전」을 주제로 산업 구조 변화와 한·중 협력 포인트를 짚으며 "선전은 기술과 시장이 동시에 진화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현장은 예정된 시간을 넘길 만큼 집중과 열기로 가득했다. 강의 후에도 참석자들은 식사 자리에서 코트라 관계자들과 중국 시장의 흐름, 현지 기업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활발히 교류했다. 참석자들은 "이론보다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우락 농부플러스 대표는 "중국 시장은 빠르지만 그만큼 기회도 많다"며 "현지 소비자 감각을 직접 보고 배운 것이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사절단으로 참가한 ㈜제이에프 이재표 대표는 선전 현지 기업과 3만 달러 규모의 구매의향 타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교류의 물꼬를 텄다. 제이에프는 두부 및 콩 가공식품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유통 파트너사와 공동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궁하면 통하고, 절박하면 길은 열린다"며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분명히 길이 보인다. 이번 현장 교육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선전 메가쇼(Mega Show) 참가와 코트라 무역관 간담회 등을 포함한 4박 5일 일정으로 현지 시장 조사, 기업 교류, 바이어 상담 등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31 13:50: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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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민·관·학 협력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출범

대구 달서구는 28일 구청에서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술 봉사와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상생형 주거복지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민·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단편적 지원을 넘어서는 지속가능한 통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에는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인테리어기술창업과,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달서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전문 분야를 살려 긴밀히 협력한다. ▲ 계명문화대학교는 전기, 도배, 장판 등 주택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위기가정을 발굴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 인력을 연계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 달서구청과 달서주거복지센터는 봉사단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사업의 총괄과 협력체계 관리를 담당한다. 이 같은 협력체계를 통해 기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전문 상담과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적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술과 돌봄이 결합된 달서형 주거복지 모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모든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13:49: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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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홍철과 함께한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경북도는 30일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인 노홍철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이 걸어온 다양한 도전의 여정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실행하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인생 전반에 걸친 '도전의 철학'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노홍철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세상에 꺼내놓는 용기와 실행력"이라며 "시작이 곧 성장의 출발점이고, 실패 또한 다음 도전을 위한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청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과 소통하는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두려움보다 설렘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호읍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김지은 씨는 "그동안 '조금만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지'라는 생각에 머물렀는데, 노홍철 씨의 '완벽보다 실행이 먼저'라는 말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라 더욱 공감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을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며 성공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업·주거·문화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으로, 창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형 정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 조성,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천 금호읍을 활력 넘치는 창업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5-10-31 13:49: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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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공모 선정…50억 원 확보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안동농협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은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큰 노지채소류(배추, 무, 건고추, 마늘, 양파 등)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북에는 안동 서안동농협·안동농협, 영천 신녕농협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자체 원예산업 발전계획과의 연계성 △원물 확보 여건 △용지 확보 및 자금 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서안동농협은 2015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을 건립한 이후 매년 정부와 약정 의무량을 체결하고 방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배추 8,400톤을 약정했으나 9,212톤을 출하해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안동농협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증설과 기존 냉장 설비 교체 등을 추진, 배추 수급 조절 역량을 강화하고 2035년까지 취급 물량을 3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은 생산량 급증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막고, 품질 유지와 유통 손실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지채소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 지원을 강화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9:2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