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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한국어 등 교육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외국인 도입·체류 규모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생으로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들의 행정 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전담 지원 기관 운영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노동자의 지역 장기 체류와 지역 사회 융합을 돕는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전 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올해 ▲노동, 고용허가제 등 전문 상담 및 통역 지원 ▲수준별 한국어 교육 ▲모국과의 소통 등을 지원할 정보화 교육 ▲안전한 노동과 일상생활을 위한 산업·생활안전 교육 ▲기피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정신건강 등 지원을 위한 건강증진교육 ▲지역 주민 또는 직장동료, 장기 거주 외국인 주민을 멘토로 해 지역 적응을 도울 멘토 브리지(bridge)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및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그간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부산글로벌센터가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상담, 한국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사업장과의 접근성 등으로 시설 이용에 다소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센터 개소로 '찾아가는 상담 및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실질적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의 운영일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휴무한다. 다만,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부 과정은 토요일에 진행한다. 한국어 및 정보화 과정은 일요일에 운영되며 산업 안전, 생활 정착, 건강 증진 등의 과정은 토요일에 운영된다. 외국인근로자(E-9, H-2)라면 누구나 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등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개소식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오유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신승식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공흥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장, 이치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국제교류본부장, 그리고 직역별 노동자단체 대표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출범한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실질적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4 14:2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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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2년 연속 귀농귀촌도시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갔다. 고창군은 2007년 전라북도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해 왔다. 특히, 고창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자의 자부담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이차보전을 하여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멘토 컨설팅 사업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마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인 마을환영회 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7년째 운영하고 있다. 매년 30세대를 모집하여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체류하면서 텃밭과 공동하우스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고창살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민의 호응이 높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며 수천 년 전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명성을 떨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4 14:2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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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고 현안사업비 확보 총력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2025년 지역발전 동력 마련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23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5개 부처를 방문하여 주요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 ▲함평·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65억) ▲기후대응 도시숲사업(30억), ▲고막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등으로 국비 412억 원(총사업비 2,145억 원)이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는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235억) ▲학교 방우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3억) 등 사업비 88억 원(총 사업비 795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상익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운용 기조하에서 지자체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지 않으면 지역 주요 현안의 필수 예산 확보조차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을 뛰어넘어 군민이 풍요로운 함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사업 74건 5,385억 원을 선정하고 전남도 및 중앙부처 예산 반영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정부 예산 편성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중앙부처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 대응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4-05-24 14:28: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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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명사초청 부모교육 특강

독한 코칭과 인생 솔루션을 제안하며 '국민 멘토'로 명성을 높인 김미경 MKYU 대표가 하남시를 방문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비법을 전했다. 하남시는 2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미경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이자 자기계발 멘토로 성장한 인물이다. 특히 178만 유튜브 구독자를 둔 크리에이터로서 독한 인생코칭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이 같은 김 대표의 명성에 힘입어 사전접수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모집정원이 마감됐다. 특히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신청자 비율이 전체의 85%에 달할 만큼 수강 열기가 뜨거웠다. 강연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매우 그렇다, 그렇다 등 만족한다는 응답이 '강의내용'에서 98.3%, '강사 만족'에서 99.7%, '강의 환경'에서 95.2%로 높게 나타났다. 김 대표는 특강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토대로 자녀들이 스스로 자기 인생을 끌어갈 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길러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본인의 처한 상황과 맞지 않는 타인의 사례를 무작정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따라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계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자존감'을 '성공'의 엔진이자 동력으로 정의하며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감사와 칭찬, 반성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제언했다. 김 대표는 먼저 감사와 관련해 "내 자녀가 건강하고, 부모한테 말도 잘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의사 표현도 잘하는 등 좋은 점을 두루 살펴보고 이에 대해 감사하게 살아가면 자녀 교육과 관련해 원망하고 후회하는 사람들보다 더 높은 자존감을 안고 살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칭찬과 반성과 관련해선 "칭찬은 나를 돕는 사람을 여럿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 가령 내가 배우자나 자녀가 하는 일이 못마땅하다고 칭찬 대신 핀잔을 주어서 자신이 모든 일을 해야하는 바보 같은 삶을 살지 않아야 한다"라면서 "또한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난 뒤에 후회가 남아서 하게 되는 반성을 통해 스스로 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무엇보다 이 세 가지를 직접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매일 아침 출근 또는 등교하는 가족에게 신발장 앞까지 마중을 나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을 실천해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현재 시장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교육 철학의 가치를 일깨워준 김미경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하남시 역시 오늘 특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보육 정책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2022년)과 '유네스코 글로벌 네트워크' 가입(2024년) 등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방송인 타일러 라쉬씨가 강연한 '언어 천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방송인 이금희씨가 대화와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한 '한마디 말로 우리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배우 신애라씨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사랑하는데 왜이리 힘들지요' 등 각 분야 최고의 명사가 하남시에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친 바 있다.

2024-05-24 14:28: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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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충칭시에서 남도 멋과 맛 자랑

전라남도가 중국 우호도시인 충칭시(重慶市) 정부 초청으로 24일까지 4일간 열린 '충칭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에 참가해 전남의 맛과 멋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충칭시 국제우호도시협력대회는 충칭시의 해외 우호도시 40여 개국 20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회복, 확장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전남도대표단은 도립국악단 축하공연, 남도음식 만들기 체험행사와 전남 관광홍보 사진전,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시·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가한 세계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남도문화예술과 음식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특히 '충칭 국제우호도시 음식문화의거리 프로젝트' 개장식에서 해외 우호도시 대표자로 나선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충칭 국제우호도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문화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체험하는 현대인의 수요에 잘 부합한다"며 '키친 오브 코리아-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2024~2026년 전남도가 추진하는 '세계관광문화대전' 프로젝트에 많은 해외 대표단이 전남을 방문해 전남의 멋과 맛을 즐기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올해로 교류 16년째를 맞는 전남도와 충칭시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양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충칭시 외사판공실에서 양 지역 국제부서(전남도 국제협력관·충칭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향후 상호 대표단 초청 방문 등 두 지역의 우호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 기간 특별히 전남도립국악단이 함께해 축하공연, 충칭민족악단과의 합동 공연 등을 진행하면서 코로나 이후 양 지역 간 예술 분야 민간교류를 재개하기도 했다.

2024-05-24 14:28: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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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이콴,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959호로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3일 오후 베트남 음식점 고하이콴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고하이콴은 지난 4월 오픈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고하이콴 윤정환 대표는 과거 문카페 일광점을 운영할 당시에도 착한가게 857호에 이름을 올리며 정기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윤 대표는 올해 4월 고하이콴 베트남 음식점을 오픈했으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자 착한가게 959호로 가입했다. 이번 다입으로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환 대표는 "손님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식당이 되고 싶다"며 "정기적으로 더 쉽게 나눔에 참여할 착한가게를 주변 가게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폭넓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4 14:2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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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환경 한마당 행사 개최

광주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Green Bite Festival'이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탄소중립 퍼포먼스, 광주시의 대표 로컬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교실, 환경 퀴즈게임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층에 마련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Green Playground)에서는 페트병 볼링, 계란판 빙고 등 재활용 올림픽 7종, 자유롭게 채색해 환경 메시지를 완성해 보는 컬러링 월 체험행사, 환경 4행시&페이스페인팅, 시민참여형 환경교육보드, 친환경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 현수막 대신 친환경 제품인 허니콤보드 입간판을 사용하고 행사 당일 텀블러·장바구니·손수건을 지참하거나 자전거 이용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하면 푸드트럭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대여해서 사용하는 등 환경의 날에 걸맞은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환경 한마당 행사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4 14:27: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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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불금불파 ‘국비’로 추진한다!

강진군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만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 6억원 중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강진군은 공모사업 계획서에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新)병영상인'을 주제로 예전의 상인이 단순히 마을과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개인'이었다면, 현재의 병영상인은 마을에 활력을 주는 '주민공동체'로 재조명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병영을 살리는 주민과 청년들이 바로 '新병영상인'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군은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원을 불금불파 행사장 조성과 프로그램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장 주변과 병영시장 장옥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기존 병영 한골목 열린정원 이야기 투어와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투어를 더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처음 추진된 불금불파 행사는 병영면 인구의 10배가 넘는 1만 3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행사로, 병영면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발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정기적인 축제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흥행과 의미'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을 통해 병영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활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지난해 군비로 시작한 '강진 불금불파' 사업은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과 같은 병영의 관광자원과 부녀회, 청년회, 발전협의회와 같은 인적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행사로, 우리의 새로운 도전으로 강진의 문화관광자원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어 "이번 국비 지원으로, 행사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개선은 물론 병영시장 장옥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이 살만하고 관광객이 찾아올 만한 병영을 만들고, 나아가 푸소, 빈집개선 사업과 함께 강진군이 선도하는 지방소멸 해법의 또 다른 성공사례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로컬브랜딩 공모에는 전국에서 강진군을 포함해 10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병영면을 찾는 관광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기존의 한골목길 프로그램을 강화한 '병영을 맛보고 병영을 느끼는 한골목 자연 산책'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한골목 산책은 매주 토요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20분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병영의 한골목 일대에서 생태 투어를 진행한 후 병영의 식당에서 미식체험(중식 또는 브런치)를 즐기는 방식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2024-05-24 14:27:1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