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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한마음 치매 극복 안심마을 걷기 행사

경남 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읍 죽계리 죽동마을에서 치매 안심마을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안심마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고령 사회가 도래됨에 따라 지역 사회 치매 유병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다. 행사가 열린 죽계리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갖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기회를 통해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죽동마을 박기동 이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는 1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치매 관리사업 및 인식 개선 홍보 공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음악에 맞춰 치매 예방 체조를 시연하며 주민들이 따라 하도록 유도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걷기 행사는 봄꽃이 핀 죽계리 고성천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부정적 인식을 날려 보내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에 바람개비를 들고 코스를 돌았다. 군은 길 곳곳에 안전요원과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한 죽계리 주민은 "이 동네에 살면서도 여기 둘레길은 처음 와본다. 이런 데가 있는지 몰랐는데 예쁜 봄꽃 구경도 하고, 복작복작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걸으니까 정말 좋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 동네까지 와서 이런 행사도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는 현재 ▲고성읍 죽계리 ▲하이면 덕호리 ▲거류면 감서리 등 치매 안심마을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을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4-24 13:2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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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잘피 종자생산 기술개발 자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23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수산식물인 잘피의 자원 확보와 대량 생산을 위한 종자 생산·육성 기술개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의 조성과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초류 식물인 잘피의 수급은 자연번식에 따른 성체의 활용, 간척·매립으로 인한 서식지의 이동 및 이식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산 잘피의 서식 자원량이 한정돼 있어 인위적인 대량 생산을 위한 종자생산 기술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바다숲 조성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 제고, 안정적인 잘피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민간 연구소, 업계 등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잘피 종자의 생산과 육성, 기술개발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한 전문가 자문회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잘피 씨앗 확보와 관리 방안, 배양센터 및 육묘장, 중간 육성장 운영관리, 기술자산 확보 전략 등의 논의와 바다숲 조성사업의 기술적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현 남해본부 블루카본사업실장은 "바다숲 조성을 위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잘피 종자의 생산과 육성을 위한 종합적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3:2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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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첫 위령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른바 '우 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 행사 한 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6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의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돼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도비 2억과 군비 21억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짓고 있다.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위령탑은 희생자·유족·현세대, 이 모두를 위한 위령탑으로 지어졌다.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 세대에게는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요소를 위령탑 디자인에 담았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위령탑 건립 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그리고 장사익 추모 공연이 펼쳐진다. 오태완 군수는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이제 의령은 '우 순경의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26일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순간을 직접 목도하는 감격을 의령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4 13:2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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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개최

군위군은 지난 23일,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대구경북신공항 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대표축제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작은 축제들을 연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활축제를 함께 개발한다. 축제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함께하는 '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축제의 중심이 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기획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발 단계에서 실제 추진까지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해 공급자가 아닌 축제 수요자의 입장에서 축제콘텐츠 발굴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발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장기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대표축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며 "군위의 정체성과 다양한 자원이 녹아있는 대표축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3:26:3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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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운영 세부계획 수립 착수

거창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무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180억원의 대형 사업이다.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려 친환경 농식품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먹거리·놀거리·체험 거리가 있는 복합 공간으로 남상면 월평리 창포원 일원에 들어선다. 거창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고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건축 사전 인허가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유기농복합단지 운영 사전 준비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운영 내용에 따라 공간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군은 건축설계에 앞서 운영 세부계획 수립에 ▲생산자, 소비자, 운영자 상생 비즈니스 모델 제시 ▲운영에 참여 가능한 관내 관련 단체, 조합, 개인 등 발굴 ▲운영 방식 확정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세부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실무협의회에는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군의회, 거창군친환경 농업협회, 체험 활동가, 외식 메뉴 개발자, 로컬푸드 실무자, 건축가 등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무자 25명이 참여한다. . 보고회가 끝난 뒤 위원장을 맡은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유기농복합단지 계획수립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생산자 조직화, 친환경 농업 유도를 위한 로컬푸드 인증제 강화 등이 논의됐다. 김동석 소장은 "실무 전문가들의 참여로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으며, 친환경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들의 꾸준한 소통 및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4 13:2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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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강 '먹고 자는 일상 공간'으로 만든다...5501억 투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총 5501억원(민간 3135억원·재정 2366억원)을 들여 한강에 수상복합 인프라를 설치해 시민 1000만명이 이용하는 한강 수상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2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 기자설명회'를 열고 "한강의 수상 이용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별한 날, 주말에만 가는 곳이 아닌 먹고 자는 일상 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한강을 여가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한강을 성장의 거점, 다시 말해 경제 발전의 터전으로 삼을 것"이라며 "수상복합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경제 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시는 한강을 일상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수상호텔·오피스·푸드존을 만들고, 대중교통·관광 수단인 리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상호텔은 한강 수위가 올라가도 안전할 수 있도록 물 위에 떠 있는 부유식 시설로 조성한다. 숙박·여가·컨벤션 기능을 갖춘 수상호텔에서 투숙객에게 선박 픽업, 유람선 투어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복안이다. 한강의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일하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게 수상오피스를 띄우고, 강의 아름다운 조망을 배경으로 공연 문화를 즐기는 먹거리 랜드마크 수상푸드존도 마련한다.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리버버스는 오는 10월부터 한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올 7월 이용이 저조한 수상택시를 없애고 소규모의 수요 맞춤형 선박을 도입해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한강을 여가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누구나 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체험할 수 있게 케이블 수상스키장을 만들고, 노후 시설물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케이블 수상스키장은 보트에 줄을 달고 타는 기존 방식이 아닌, 높은 탑처럼 설치된 케이블을 활용해 수상스키를 즐기는 시설이다. 간단한 장비만 착용하면 초보자도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다양한 묘기 연출이 가능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한강 내 노후시설물 정비시 연면적과 높이 완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한강 내 유휴 도선장 26개소 가운데 14곳(54%)이 20년 이상됐다"며 "인센티브 제공으로 노후시설물 개선을 유도,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선박 계류시설과 마리나 복합시설 확대로 한강을 도시 성장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 시민이 증가하는 '마이보트 시대'에 대비해 현재 130선석에 불과한 선박 계류시설을 단계적으로 1000선석까지 늘리고, 올 상반기 개장 예정인 난지 서울수상레포츠센터에 더해 이촌과 잠실에 도심형 마리나를 지어 수상복합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일상 공간·여가 중심·성장 거점 조성을 골자로 하는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통해 6445억원의 생산파급효과, 2811억원의 부가가치효과, 6845명의 취업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강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오 시장은 "10여넌전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가장 큰 반발에 부딪혔던 부분이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는 비판이었다"며 "결과적으로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한강의 친환경적 수변생태계는 매우 좋아졌다"고 반박했다. 그는 "인공호안이 자연형호안으로 바뀌며 전체 57.1km 중 약 83%인 47.5km 구간이 복원됐다"며 "나무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138만주 더 식재됐고,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해져 수달 가족이 노닐면서 청계천변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수상 이용이 활성화된다고 해서 생태계가 파괴된다거나 반환경적인 상황이 초래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생태계 복원으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밤섬 일대에선 선박을 150m 이상 이격해 운항하고 유람선의 속도도 8노트 이하로 관리하는 등 보완 장치를 충분히 마련해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4-24 13:25: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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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임산부 산후 우울증 검사 및 진료 지원

부산시의회 송현준 의원은 임산부 산후 우울증을 검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제320회 임시회에서 '부산시 모자보건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산부 우울증은 출산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기분 장애 또는 우울증으로, 출산 후 4주 사이에 심해지는 우울감과 이에 따른 증상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산부 중 57%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 우울증이 더 이상 임산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인 이유다. 송현준 의원은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며 "임산부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이는 출산을 결정하는 어려움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이 출산을 계획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자녀를 낳고 가정 만들어가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정한 부산시 모자보건 조례에는 출산 후 우울증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다태아 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송현준 의원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요즘 다태아 출산 가정에 격려를 보내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실질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13:1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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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운산 자연휴양림 전래놀이 체험 부스 운영

안성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휴양림에서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공기 좋고 꽃이 핀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이 기대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힐링 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어려운 요즘, 불용용품을 최소화 하고자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는 '아나바다 캠핑 부스'를 설치하였다. 부스를 통해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며 경제적이고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2024-04-24 13:10: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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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과정 검사결과 모두‘적합’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개 정수권역(부평, 남동, 공촌, 수산, 강화, 길상, 백령)을 대상으로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에서의 수질검사(이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28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는 환경부의「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법정 검사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2개 지점을 선정해 연 4회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지점은 정수장을 시작으로 수돗물을 공급받는 주 배수지의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와 수용가까지를 대상으로, 수돗물 전 공급과정에 대한 주기적 수질검사로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검사항목은 수돗물 내 미생물의 불활성화에 필수적인 잔류염소를 포함해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총트리할로메탄, 동, 수소이온 농도, 아연, 철, 탁도를 포함해 총 12개 항목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28건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잔류염소는 유지 기준(0.1~4.0㎎/L)을 만족했으며, 그 외 항목에 대해서도 불검출 또는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2022년부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와 함께 자체적으로 수돗물 필터 변색 모니터링을 추가해 검사를 진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의 '필터시험법 활용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수돗물 1리터(L)를 여과한 필터의 변색 정도에 따라 Ⅰ~Ⅲ단계로 판정기준을 분류한다. 전체 128건 중 Ⅰ단계는 114건, Ⅰ~Ⅱ단계는 12건, Ⅱ단계는 2건으로 판정됐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Ⅰ단계는 정수지 수준, Ⅱ단계는 배수지 수준을 나타낸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Ⅰ단계를 초과한 시료에 대해서 X선 형광분석기(XRF, X-Ray Fluorescence spectrometer)를 활용한 추가 정밀성분 분석을 실시했고, 필터 변색의 주요 물질이 철(Fe)을 비롯한 금속 성분임을 확인했다. 결과는 각 지역 수도사업소로 통보해 향후 상수도 급수계통 시설 개선에 반영되도록 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품질 수돗물의 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수돗물의 공급 과정이므로, 인천하늘수가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3:10:12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