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하나투어, 하나LIVE 첫방 '스페인 일주 상품' 선봬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의 그랜드 오픈 첫 방송으로 스페인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나LIVE는 하나투어가 MZ세대 중심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이다. 지난 석 달여간 국내외 상품과 컨텐츠 중심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1일 그랜드 오픈했다. 하나LIVE 공식 첫 상품은 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꿈꾸던 여행의 시작#1]스페인 일주 9일, 10일'이다.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 호텔 숙박, 바르셀로나 고급 루프탑 레스토랑 식사, SNS에서 화제인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2층 전망대 등 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가이드 경비,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등 현지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LIVE 방송 중 예약하면 혜택으로 현지 PCR 검사비, 바르셀로나 야경투어를 포함한 핀에어 9일 상품은 기존 상품가 대비 60만원 할인된 239만원부터, 스페인 직항편을 이용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10일 상품은 마드리드 야경투어를 추가 포함해 38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하나LIVE는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일 스페인 일주 상품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국내외 한정 특가 및 특전 상품을 방송한다. 10일에는 태국 치앙마이 골프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는 스페인 대한항공 전세기 운영에 맞춰 특별한 테마 상품도 준비했다.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리조트 숙박, 로컬 푸드 쿠킹클래스 등의 친환경 여행 '스페인 일주 10일 #지속가능한여행'은 499만원,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라리가에서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레알 마요르카 경기를 관람하는 '스페인 일주 10일 #라리가직관'은 479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 필리핀 관광부, 음식, 농업 등 커뮤니티와 함께 지역 활성화 앞장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나살, 피아야, 라파즈바초이국수, 포멜로, 두리안, 시누그바 사진=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필리핀으로의 여행이 시작되기를 기대하며, 여행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스 개발과 지역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농장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탄생한 '농업 커뮤니티' 필리핀 중부에 자리한 '네그로스 옥시덴탈' 지역은 거대한 사탕수수 밭으로 '필리핀의 설탕 그릇'이라고도 불린다. 섬 전체가 화산의 토양으로 덮여 있어 비옥한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농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웨스턴 비사야 관광부에서 인증한 14개의 농장 관광 명소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각 여행 테마에 적격인 '푸드 투어리즘 커뮤니티' 필리핀은 여러 지역마다 특색이 각각인 미각 여행으로 이상적이다. 각 지방은 해당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리법을 통해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러한 요리에 대한 문화적 인식과 그에 따른 '푸드 투어리즘 (Food Tourism, 음식 관광)'은 다음 세대에 전달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부들이 계속해서 식재료들을 생산해내는 지속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일례로 필리핀의 일로일로 (Iloilo) 지역은 '필리핀의 음식 수도' 중 하나로 고기로 국물을 낸 육수에 국수와 각종 고명을 곁들여 먹는 음식인 라파즈바초이 국수와 몰로 수프 같은 지역 특색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로일로 바콜로드 지역에는 치킨 이나살 (뜨거운 숯불에 구운 닭고기), 우리나라 호떡 같은 피아야 (비정제 설탕인 마스코바도로 속을 채운 이스트를 넣지 않은 납작한 빵), 그리고 칸지 또는 바뚜안이라 불리는 시큼한 맛을 내는 과일과 함께 국물을 우려낸 소고기 수프가 있다. 그리고 남쪽의 다바오 지역에는 파인애플, 바나나, 달콤한 포멜로 및 두리안에 이르는 열대 과일이 유명하고, 현지 스타일로 해산물을 얇게 잘라서 차갑게 먹는 키닐로 와 갓 구운 해산물 모듬인 시누그바 와 같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싱싱한 필리핀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다양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이해 관계자들은 여행업계의 주요한 파트너이다. 이들과 함께 여행자들을 위해 지역을 더욱 재미있고 흥미 진진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꾸준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여기어때, 위드 코로나 버킷리스트 1위 '여행' 여기어때 위드코로나 인식 조사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막혔던 여행 심리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겨냥한 국내·국외 여행 상품도 속속 등장할 정도로, 여행객으로 가득 찬 풍경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전망이다. 여기어때가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여기어때 앱 사용자 1,9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위드 코로나 시작 후 응답자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활동 1위는 '자유로운 여행(81.5%)'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 제약 없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다. 여행은 '많은 지인과의 단체 모임(48.0%), '페스티벌 및 공연 관람(37.1%) 등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위드 코로나를 상징하는 풍경으로 '여행객으로 가득 찬 공항(52.2%)'과 '지인과의 여행(45.3%)'을 가장 많이 떠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은 국내 여행은 84.2%, 해외 여행은 56.4%로 높게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 선언 후 마음 편히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답변은 46.2%, 해외는 38.5%에 달해, 여행 심리가 곧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에나 불안감이 없어질 것이란 응답자는 국내여행의 경우 28.0%, 해외 여행은 25.6% 수준이었다. 기대하는 여행의 모습은 특별한 활동보단 소박하고 일상적인 풍경에 집중됐다. 응답자의 71.6%가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여행지를 산책'을 꼽았으며, '지역 축제 및 명소 방문(57.7%)', '시간제한 없이 맛집 즐기기(47.4%)'가 뒤를 이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위드 코로나는 제한됐던 일상의 활동들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여행 욕구가 폭발하고 있는 만큼, 상상으로 그려본 북적이는 여행지가 곧 현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여한다. 전국 숙박 시설 1만 곳을 대상으로 5만원 쿠폰을 발행하고, 여기어때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더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휘닉스 평창, 겨울을 맞이 '온라인 회원 이벤트' 진행 휘닉스 평창_스노우 파크 휘닉스 평창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신규 온라인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을 맞이하여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에 방문하려는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필수다. 아직 휘닉스에 회원 가입 되어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추첨을 통해 휘닉스 평창 숙박권 1매와 리프트권 5매,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 입장권 10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휘닉스 평창에 방문해 리프트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슬로프를 이용 시 시간 제약 없이 언제나 리프트에 탑승할 수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키하우스 내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무료다. 리프트권 한 장으로 온종일 즐길 수 있으며 휘닉스 평창 올인쿠시브 투숙객은 객실당 2인까지 스키 무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장비 대여도 무료이고, 부담없이 가볍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겨울, 휘닉스 평창의 온라인 회원 가입으로 숙박권 등의 행운도 노리고, 다양한 스키 프로그램도 즐기며 마음 편하고 풍성한 휴가를 즐겨보자.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