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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메타버스 서비스' 전면 개편

몰입 및 학습효율 향상 위해 가상교실 구현 웅진씽크빅이 몰입 및 학습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올 메타버스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4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메타버스 서비스는 AI학습플랫폼인 '스마트올'에 구축된 '가상의 학교세계'다. 나와 같은 3D아바타를 만들어 등교해 출석체크하고 학습을 진행한다. 친구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교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험할 수 있다. 재미있는 책을 찾아보거나 AI와 함께하는 끝말잇기 게임도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교실 속의 백과사전을 열어 모르는 개념을 찾아볼 수도 있다. 웅진씽크빅은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건국대 등 국내 대학의 IT, 교육, 경영학 교수진으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자문교수진은 "메타버스는 코로나로 크게 떨어진 아이들의 사회성을 회복하고, 몰입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세계가 돼야한다"고 자문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팀은 교수진의 의견을 수렴해 가상교실에서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올이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스스로 몰입해 자주적으로 학습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연계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도입해 AR아바타를 제작하고 영어회화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웅진씽크빅은 앞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학습 전후로 선생님 또는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최삼락 IT개발실장은 "스마트올 메타버스를 통해 몰입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04 08:51: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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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스 온수매트' 등 불법 가스용품 유통 동절기 특별점검

불법 가스온수매트 제조현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미검사 가스용품의 불법유통 근절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가스 온수매트와 ▲제조등록을 하지 않고 생산해 판매되는 파티오 히터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가스 온수매트'는 미검사품이며,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되는 일산화탄소를 일정 농도·시간 이상 흡입하는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가스 온수매트와 유사한 개방식 가스온수기의 경우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반복돼 지난 2011년 10월6일 이후 제조·수입이 금지되고 있다. 파티오 히터는 카페, 식당, 캠핑장 등의 야외에서 사용되는데 수입된 일부 제품은 제조등록·제품검사를 받지 않아서 제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검사 합격품의 경우 KC인증 마크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제품 구매 전 확인해야 한다. 산업부는 가스용품이 주로 온라인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점을 감안,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미검사 가스용품이 온라인 매장에 올라오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 불법제품의 즉각적인 판매중단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미검사 가스용품 제조·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벌칙이 부과되는데, 불법개조품을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산업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검사 가스용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 및 모니터링해 불법 가스용품의 유통을 근절할 계획"이라며 "미검사 가스용품은 팔지도 사지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3 15:18: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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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등 중대 불공정 행위 과징금 최고 2배 상향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담합 등 중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과징금 처분 액수가 최고 2배 오르는 반면, 중소기업의 경미한 법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은 감경이 가능해진다. 또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의도적인 적자경영의 경우엔 과징금을 깍아주지 못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과징금 산정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및 공정위 소관 8개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안은 과징금 부과상한을 2배 상향하는 공정거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2월 30일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과징금고시상 과징금 산정기준율과 금액을 상향하는 등 과징금 산정 과정 전반의 합리성,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징금 산정기준은 행위유형별 부과기준율(정률과징금)·기준금액(정액과징금)을 최소 구간은 현행을 유지하면서 최대 부과율을 2배까지 차등해 상향했다. 부과기준율이 구간이 아닌 단일 비율로 규정된 일부 행위유형(경제력집중억제규정 위반, 부당지원, 사익편취, 사업자단체금지 행위 등)에 대해서는 하한을 유지하면서 구간을 신설해 차등 상향했다. 부당공동행위의 경우 다른 위반행위 유형에 비해 과징금산정을 위한 법위반점수가 과다하게 산정되지 않도록 부당공동행위의 세부평가기준표의 평가항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공정거래법 위반사업자가 매출액 세부자료를 갖고 있지 않거나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도 위반행위 전후의 실적이나 관련 사업자의 계획, 시장상황 등 객관적인 다른 자료들을 통해 매출액을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근거도 명확히 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에 불리한 정액과징금을 부과하는 경우에도 정률부과를 가정할 때 부과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넘지 않도록 상한을 설정했다. 소액 과징금 사건도 약식절차를 적용하게 됨에 따라 조치의견을 수락하는 경우 10% 감경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약식절차란 피심인이 심사관의 조치의견을 수락하는 경우 구술심의 없이 위원회가 심사관의 조치의견을 기초로 사건을 의결하는 절차를 말한다. 또 업무수행 중 명백한 경과실에 의한 법위반행위에 대해 10% 감경을 규정했다. 시장·경제여건 등의 악화 정도 또는 부당이득 대비 과징금 규모가 비례·평등의 원칙을 위배하는 정도가 상당한 경우 30% 이내, 현저한 경우 50% 이내 감경할 수 있도록 감경 비율을 확대했다. 현실적 부담능력을 고려한 감경시, 현행 규정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인 경우 다른 요건 고려없이 50% 이상 감경할 수 있으나 '사업지속이 곤란한지 여부'를 추가로 고려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이는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한 의도적인 적자경영에 따른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 경우엔 과징금을 깍아주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입찰담합의 관련매출액을 산정할 때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경우, 낙찰되지 않은 경우, 예정가격이 없는 경우 등 세부유형별 기준을 명확히 했고, 검찰·중기부·조달청 등의 고발 요청에 따른 고발도 가중치 산정에 포함시키고, 불기소처분 또는 무죄 판결 등의 경우에는 제외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매우 중대한 법위반 행위에 대해 필요시 2배까지 상향된 과징금을 부과함으로써 공정거래법의 법위반억지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의 경미한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과중한 과징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고려하 수 있게 돼 비례의 원칙에 부합하는 과징금 부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03 14:52: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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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하나투어, 하나LIVE 첫방 '스페인 일주 상품' 선봬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의 그랜드 오픈 첫 방송으로 스페인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나LIVE는 하나투어가 MZ세대 중심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이다. 지난 석 달여간 국내외 상품과 컨텐츠 중심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1일 그랜드 오픈했다. 하나LIVE 공식 첫 상품은 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꿈꾸던 여행의 시작#1]스페인 일주 9일, 10일'이다.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 호텔 숙박, 바르셀로나 고급 루프탑 레스토랑 식사, SNS에서 화제인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2층 전망대 등 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가이드 경비,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등 현지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LIVE 방송 중 예약하면 혜택으로 현지 PCR 검사비, 바르셀로나 야경투어를 포함한 핀에어 9일 상품은 기존 상품가 대비 60만원 할인된 239만원부터, 스페인 직항편을 이용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10일 상품은 마드리드 야경투어를 추가 포함해 38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하나LIVE는 하나투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일 스페인 일주 상품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국내외 한정 특가 및 특전 상품을 방송한다. 10일에는 태국 치앙마이 골프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는 스페인 대한항공 전세기 운영에 맞춰 특별한 테마 상품도 준비했다.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리조트 숙박, 로컬 푸드 쿠킹클래스 등의 친환경 여행 '스페인 일주 10일 #지속가능한여행'은 499만원,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라리가에서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레알 마요르카 경기를 관람하는 '스페인 일주 10일 #라리가직관'은 479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 필리핀 관광부, 음식, 농업 등 커뮤니티와 함께 지역 활성화 앞장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나살, 피아야, 라파즈바초이국수, 포멜로, 두리안, 시누그바 사진=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필리핀으로의 여행이 시작되기를 기대하며, 여행자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스 개발과 지역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농장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탄생한 '농업 커뮤니티' 필리핀 중부에 자리한 '네그로스 옥시덴탈' 지역은 거대한 사탕수수 밭으로 '필리핀의 설탕 그릇'이라고도 불린다. 섬 전체가 화산의 토양으로 덮여 있어 비옥한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농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웨스턴 비사야 관광부에서 인증한 14개의 농장 관광 명소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미각 여행 테마에 적격인 '푸드 투어리즘 커뮤니티' 필리핀은 여러 지역마다 특색이 각각인 미각 여행으로 이상적이다. 각 지방은 해당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리법을 통해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러한 요리에 대한 문화적 인식과 그에 따른 '푸드 투어리즘 (Food Tourism, 음식 관광)'은 다음 세대에 전달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부들이 계속해서 식재료들을 생산해내는 지속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일례로 필리핀의 일로일로 (Iloilo) 지역은 '필리핀의 음식 수도' 중 하나로 고기로 국물을 낸 육수에 국수와 각종 고명을 곁들여 먹는 음식인 라파즈바초이 국수와 몰로 수프 같은 지역 특색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로일로 바콜로드 지역에는 치킨 이나살 (뜨거운 숯불에 구운 닭고기), 우리나라 호떡 같은 피아야 (비정제 설탕인 마스코바도로 속을 채운 이스트를 넣지 않은 납작한 빵), 그리고 칸지 또는 바뚜안이라 불리는 시큼한 맛을 내는 과일과 함께 국물을 우려낸 소고기 수프가 있다. 그리고 남쪽의 다바오 지역에는 파인애플, 바나나, 달콤한 포멜로 및 두리안에 이르는 열대 과일이 유명하고, 현지 스타일로 해산물을 얇게 잘라서 차갑게 먹는 키닐로 와 갓 구운 해산물 모듬인 시누그바 와 같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싱싱한 필리핀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다양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이해 관계자들은 여행업계의 주요한 파트너이다. 이들과 함께 여행자들을 위해 지역을 더욱 재미있고 흥미 진진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꾸준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여기어때, 위드 코로나 버킷리스트 1위 '여행' 여기어때 위드코로나 인식 조사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막혔던 여행 심리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겨냥한 국내·국외 여행 상품도 속속 등장할 정도로, 여행객으로 가득 찬 풍경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전망이다. 여기어때가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여기어때 앱 사용자 1,9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위드 코로나 시작 후 응답자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활동 1위는 '자유로운 여행(81.5%)'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 제약 없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다. 여행은 '많은 지인과의 단체 모임(48.0%), '페스티벌 및 공연 관람(37.1%) 등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위드 코로나를 상징하는 풍경으로 '여행객으로 가득 찬 공항(52.2%)'과 '지인과의 여행(45.3%)'을 가장 많이 떠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은 국내 여행은 84.2%, 해외 여행은 56.4%로 높게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 선언 후 마음 편히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답변은 46.2%, 해외는 38.5%에 달해, 여행 심리가 곧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에나 불안감이 없어질 것이란 응답자는 국내여행의 경우 28.0%, 해외 여행은 25.6% 수준이었다. 기대하는 여행의 모습은 특별한 활동보단 소박하고 일상적인 풍경에 집중됐다. 응답자의 71.6%가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여행지를 산책'을 꼽았으며, '지역 축제 및 명소 방문(57.7%)', '시간제한 없이 맛집 즐기기(47.4%)'가 뒤를 이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위드 코로나는 제한됐던 일상의 활동들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여행 욕구가 폭발하고 있는 만큼, 상상으로 그려본 북적이는 여행지가 곧 현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여한다. 전국 숙박 시설 1만 곳을 대상으로 5만원 쿠폰을 발행하고, 여기어때만의 차별적 혜택으로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더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휘닉스 평창, 겨울을 맞이 '온라인 회원 이벤트' 진행 휘닉스 평창_스노우 파크 휘닉스 평창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신규 온라인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겨울을 맞이하여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에 방문하려는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필수다. 아직 휘닉스에 회원 가입 되어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추첨을 통해 휘닉스 평창 숙박권 1매와 리프트권 5매,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 입장권 10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휘닉스 평창에 방문해 리프트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슬로프를 이용 시 시간 제약 없이 언제나 리프트에 탑승할 수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키하우스 내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무료다. 리프트권 한 장으로 온종일 즐길 수 있으며 휘닉스 평창 올인쿠시브 투숙객은 객실당 2인까지 스키 무료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장비 대여도 무료이고, 부담없이 가볍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겨울, 휘닉스 평창의 온라인 회원 가입으로 숙박권 등의 행운도 노리고, 다양한 스키 프로그램도 즐기며 마음 편하고 풍성한 휴가를 즐겨보자.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11-03 14:25:0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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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주 앞으로…'오답·복습 위주''밸브형·망사 마스크 안 되고 신분증 필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2월 3일 오전 서울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메트로신문 DB 오는 18일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새로운 공부를 찾아서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답 정리와 복습 중심의 마지막 점검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수능은 시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새로운 공부보다 복습·실전 위주로 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3.3%p 많은 50만9821명이 지원해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진다. 하지만 '수능 백신'을 맞기 위해 수능에 접수한 허수를 고려하면, 실제 응시자는 이보다 적어 42~43만 명대로 추정된다. 실제 수능에 다가올수록 수험생은 오답 정리에 집중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일반적으로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수능에서도 틀리는 경우가 많음으로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틀린 오답을 철저히 정리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푼 모의고사나 문제집을 통해 오답을 점검하고, 오답의 이유와 정답의 이유를 정확하게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입시 전문가들은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정 과목에 치우치는 학습은 매우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모의고사 중요하다"며 "자신 있는 과목이 쉽게 출제될 경우 표준점수 적용되는 정시에서는 오히려 큰 경쟁력 없을 수도 있고, 통합 수능인 올해는 과목 간·선택과목 간 불규칙한 난이도가 예상되므로 모든 과목을 골고루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덕 대성학원 소장은 "마지막 준비 기간일수록 공부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며 "수능에서 어느 과목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특정 과목만을 편식하는 공부 방식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 소장은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실전 대비 연습을 해야 한다"며 "실제 수능 시험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역별 문제를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풀어보며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전 대비 능력도 기르고 문제를 풀 때 시간 안배하는 연습도 된다"고 조언했다. ◆샤프심은 휴대 가능하나 개인 샤프는 소지 금지 물품이니 주의해야 시험장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수험생들은 입실부터 퇴실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KF94, KF80, KF-AD 등)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밸브형 마스크, 망사 마스크는 해당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분실 및 오염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도 챙겨야 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여권으로 대체가 가능하며 청소년증, 학생증(사진, 성명, 생년월일, 학교장 직인이 기재된)도 가능하다. 또한 수험표를 분실했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비상용 사진 1매를 추가로 준비하는 게 좋다. 필기구 소지에도 주의해야 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능 시험에서는 샤프와 사인펜을 수험생들에게 일괄 지급한다. 하지만 휴대 가능한 물품으로 흑색 연필, 지우개, 흑색 샤프심(0.5mm), 수정테이프 등이 포함돼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당 필기구를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특히 수정테이프의 경우 감독관이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따로 요청해야 하기에 번거로울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며 "흑색 연필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때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샤프심은 휴대가 가능하나 개인 샤프는 소지 금지 물품이니 주의하라"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3 13:3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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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영어학습 소요 시간 획기적 단축’ AI·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개발 나선다

(왼쪽부터) 이호열 국제토셀위원장, 고한석 고려대학교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장, David Lee㈜디엠랩 대표가 세 기관의 영어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어학습 소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원장 고한석)은 국제토셀위원회(위원장 이호열), 디엠랩(대표 David Lee)과 최근 고려대 신공학관에서 인공지능기술 영어 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어학습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학교와 학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에는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소장 유석훈)와 국제토셀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토셀 응시자 AI 정밀성적분석자료가 함께 활용된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마치 미국, 영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 언어를 습득하듯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영어 학습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이란 가상의 영어학습 공간을 만들고, 학습자는 마치 게임을 하듯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인공지능 캐릭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가상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방식이다. 고한석 원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해외국가에 K-Edu를 선도하며 영어학습의 트렌드를 바꿔 나갈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연구원에서 축적해온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국제영어능력인증시험 TOSEL이 보유한 200여만 명의 응시데이터 및 영어학습 콘텐츠에 AI기술을 접목시켜 고려대의 AI기술 분야 연구에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3 12:51: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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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저소득 6만여명에 교육비 지원…194억원 편성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 소재 초·중·고교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 194억원의 교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약 6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교육비 지원 예산인 139억원보다 55억원 증액된 규모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은 소득 제한으로 제외된 교육비 신청자의 대상자 소득 기준 완화 요청과 학부모의 교육비 지원금액 인상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가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그간 입학 전형에 따라 달랐던 학비 지원금액은 단일화된다. 입학 전형 구분 없이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는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의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숙사비, 앨범비 등 각 가정에서 내야하는 비용의 지원 범위는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늘어난다. 이 역시 입학 전형에 따른 지원금액 차등은 폐지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고지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개선안은 내년 3월부터 적용된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 확대로 전년 대비 55억원이 증액된 194억원의 교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육비 지원 확대로 5만9000여명의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문수 참여협력담당관 교육복지팀 과장은 "현재 교육비 지원 대상자면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되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 하더라도 초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03 12:1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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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 세정제 7개 제품 '세척성능' 차이… 가격은 최대 3.5배 차이

주방용 세정제 7개 제품의 용량 대비 가격 /자료=한국소비자원 코로나19로 가정 내 식사 횟수가 증가하면서 가스레인지, 후드, 타일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기름때 등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시중에서 잘 팔리는 제품의 세척성능을 조사해 비교한 결과 제품별 차이가 적지 않았고, 가격과 세척 성능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았다. 또, 모든 제품의 안전성 기준은 적합했으나 사용시엔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분무형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랩신 홈백신 주방용 세정제(애경산업)', '무균무때 주방용(피죤)', '베이킹소다세정제(디에이치산업)', '브레드 파워 주방용(헨켈홈케어코리아)', '규가버블 기름때세정제(슈가버블)', '유한락스 주방청소용(유한양행)', '홈스타 주방용 세정제(엘지생활건강)'로,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대형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인 소비자 구매 빈도 상위 7개 브랜드 제품이다. 시험·평가 결과, 유해물질 등 안전성과 표시 적합성은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고, '무첨가' 물질과 살균·항균 효과 등을 표시한 제품도 모두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세척성능과 경제성, 환경성(용기 재활용 등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에서는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오염'에 대해서는 '브레프 파워 주방용 제품(헨켈홈케어코리아)'이 가장 우수했고,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오염'에 대해서는 '무균무때 주방용(피존)', '슈가버블 기름때세정제(슈가버블)'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제품 100mL 당 가격은 최저 333원(베이킹소다세정제)~ 최대 1180원(브레프 파워 주방용)으로 최대 3.5배 차이가 있었는데, 복합오염 세척 성능을 기준으로 성능은 같으나 가격은 최저 333원~878원으로 2.6배 차이가 났다. 용기 재활용 등급을 확인한 결과, 4개 제품 용기 재활용 등급은 우수했고, 1개 제품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의 환경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벤젠과 비소 등 유해물질 함량, 용기 내구성 등의 안전성과 내용량 및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표시사항 등의 표시 적합성은 모든 제품이 환경부 고시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사용 중 안구가 손상된 소비자 위해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눈 자극 가능성 동물대체 시험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 과정에서 분무액이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남현주 화학환경팀장은 "눈보다 높은 곳에 사용하면 분사액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스폰지나 수세미 등에 묻혀서 사용해달라"며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주의사항 표시가 없는 6개 제품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03 12:0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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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공정관광 59초 영상제' 공모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공정관광 59초 영상제' 공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공정관광 59초 영상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당신이 생각하는 안전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은?'을 주제로 59초 이하의 짧은 영상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영상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유튜브 영상 소스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영상은 순수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영상의 형식은 드라마, 뮤직비디오, 뉴스, 인터뷰 등 장르 무관하나, 스토리가 있는 720p 이상의 고화질 영상이어야 한다. 팀 참여시 각 팀의 인원 제한은 없으며, 1인 다수 출품은 불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영상의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향후 공정관광 홍보영상으로써의 활용성 등 4가지 항목이다. 본 공모전은 총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작품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대상 300만 원(1개 팀), 최우수상 200만 원(2개 팀), 우수상 100만 원(2개 팀), 장려상 50만 원(2개 팀)이다. 11월 22일까지 제출된 영상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7편이 선정되어 12월 3일 수상작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정관광 59초 영상제'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선언과 함께 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때인 만큼 공정관광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공정관광 59초 영상제' 공모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알리는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접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11-03 11:25:1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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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1 유니스트리 데이’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LINC+사업단 주최로 지난 1일과 2일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1 유니스트리 데이(Unistry Day)' 행사를 메타버스, Hio플랫폼(VR전시관)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사업을 통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UNISTRY는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인더스트리(Industry)의 합성어다. 2일간 진행된 행사는 네이버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LINC+사업단에서 구축한 산학협력 성과 종합플랫폼인'Hio플랫폼(VR전시관)'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9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26팀 ▲소셜벤처 동아리 경진대회 10팀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모전 ▲가족기업·기관 홍보관 ▲4대 특화분야 ICC관 ▲온&오프 채용박람회·기업홍보관 ▲소셜벤처관 ▲사회적경제 공유세션관 ▲지역연계협업 히스토리(HISTORY)관 ▲차세대디스플레이 ICC기술포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하는 잡(JOB)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Hio플랫폼(VR전시관)은 대학-기업, 대학-지역사회와의 쌍방향 소통창구로, 행사기간 중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전시관 작품 클릭은 4만5000여 건을 기록했다. 폐회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모전, 소셜벤처 동아리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대상은 산사춘(자동차ICT공학과 배진우 외 3명), 창업동아리 대상은 RMSIC(전자및디스플레이공학부 이희원외 4명), 소셜벤처 동아리 대상은 햅씨(전자및디스플레이공학부 지민경 외3명),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은 건축토목트랙 송희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신규 유료가족기업 예정인 ㈜브리스, ㈜엠비프라텍, ㈜우아한 주방, ㈜청호정밀, TWEEN(트윈), ㈜다움, ㈜새롬 B&F, ㈜선영푸드, ㈜STN 등 9개 기업에게 현판을 수여했으며, 충남바이오기업수출협회(회장 김병기)는 LINC+사업단 특화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산업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발전기금 400만원을 박승규 LINC+사업단장에게 전달했다. 박승규 LINC+사업단장은 "2021 산학협력 페스티벌 유니스트리 데이는 산학협력 성과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시·공유해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취창업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우수 성과를 보여줌으로서 청년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창의인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 산학 성과물 창출 및 개발에 기업과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11:19: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