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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운동건강학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MOU 체결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MOU 체결 (왼쪽부터)인천대 운동건강학부 황문현 학부장,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 이찬우 사무총장, 김동일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교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공 인천대 운동건강학부(학부장 황문현)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최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수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상운동과 올바른 운동법 등 척수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재활 교육과정 및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의 주류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척수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해 휠체어 스킬업, 일상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2014년 일상생활운동 영상을 제작 배포해 지금까지 약 4만 7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천대 운동건강학부는 스포츠산업시대에 걸맞은 전문가를 배양하기 위한 학부로 스포츠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의료기관, 대형스포츠센터, 스포츠팀 또는 유관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임상운동사, 건강체력전문가를 배양한다. 운동처방과 재활을 통해 운동수행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장애인 운동재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세우고 심화교육과 다양한 실기과목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찬우 사무총장은 "척수장애인이 원하는 운동과 일반적인 체육은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장애인 운동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척수장애인에 대한 연구 분야를 넓히는 등 척수장애인의 건강 및 체육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17 10:37: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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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군 간부·장병 학업 단절 예방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4일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최근 전쟁기념관 내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의 엄규숙 부총장,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정원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육군협회 측에서는 권혁신 사무총장, 안용략 사무국장, 신동호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 됐다. 협약을 통해 고등교육의 수혜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군 간부·장병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기계발을 위해 '국방 인재 역량 및 군 전직 역량' 강화 교육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희사이버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대한민국 육군협회'는 국가안보와 국방정책을 지원하고 육군 발전을 후원 및 대변하며, 국민과 정부와 군의 가교역할을 통해 국가 총력안보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 설립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9년 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학과 및 프로그램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군 역량 강화 학과로 '미래인간과학스쿨 공공안전관리전공' 신설해 '국방 인재 역량 및 전직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교에서 개설 운영 중인 34개 전공에 속한 군 위탁교육생 누구나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인 '군 역량 강화 인증'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교과목 중 선택 3과목을 이수하면 총장 명의의 '경희나노디그리' 인증서 취득도 가능하다. 권혁신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총장은 "군 복무 기간 동안 학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온라인 학습을 통한 방식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됐다"며 "군 간부·장병들이 모바일외에도 컴퓨터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군 당국의 지속적인 여건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자기계발 및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규숙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휴대폰 등 온라인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군 간부 및 장병들이 바쁜 군 생활과 학업 병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0-06-17 10:3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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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LINC+사업단, 코로나19 극복기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동국대 LINC+사업단, 코로나19 극복기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이 지난 15일 코로나19 진료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총장 윤성이)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이 지난 15일 코로나19 진료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국대 LINC+사업단은 전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재국)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사업단 전원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 의료진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의수 LINC+ 단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애써주고 계시는 동국대 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감사를 드린다"며 "동국대 LINC+사업단은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동국대는 다음 주자로 국민대 LINC+사업단(단장 박찬량)과 대전대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을 지목했다.

2020-06-17 10:26: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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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75.5% "알바 중 갑질 경험"

알바생 75.5% "알바 중 갑질 경험" 알바생이 경험한 갑질유형 1위 '감정노동'… 2위는? 알바몬 제공 알바생 5명 중 4명이 아르바이트 근무 중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갑질은 '감정노동'이었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2279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무 중 갑질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알바생 75.5%가 '아르바이트 근무 중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종류별로 보면 '고객상담/리서치' 알바생의 갑질경험이 8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비스 79.3% ▲배달/물류 73.4% ▲생산/노무/용역 68.0% 순으로 갑질경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무보조' 알바생이 64.8%로 가장 낮았다. 알바생들에게 가장 많은 갑질 경험을 안겨준 장본인들은 고객(68.6%, 응답률 기준)이었다. 특히 서비스 알바생의 81.7%, 고객상담/리서치 알바생의 80.3%가 '고객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배달/물류' 알바생(27.6%)과 비교했을 때 3배 가까이 높은 응답률 차이를 보였다. 알바생 갑질경험 상대 2위는 사장님(40.8%)이 차지했으며 ▲상사/선배(25.7%) ▲정직원(12.3%) ▲사장님의 가족 및 지인(7.6%)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알바생들이 경험하는 갑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알바몬이 복수응답으로 갑질 유형을 접수한 결과 무조건적인 친절과 참기를 강요받는 등의 ▲감정노동(50.1%) ▲불합리한 요구 및 부당한 지시(49.9%)가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다퉜다. 이어 '이유 없는 화풀이'(45.4%)가 3위를 차지했으며 ▲비하, 조롱, 무시 등 비인격적인 대우(34.1%) ▲폭언(28.0%)이 차례로 4, 5위를 차지했다. ▲감시 및 과도한 통제(25.5%) ▲막무가내식 사과 요구(19.2%) ▲사적인 참견 및 사생활 침해(15.8%)를 경험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처럼 갑질을 경험해도 대다수의 알바생들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참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이 갑질에 대한 알바생들의 대처방식을 질문한 결과 '일단은 내가 참는다'는 응답이 56.0%로 1위에 꼽혔고 '주위 지인들과 심경을 나누고 털어버린다(13.4%)'가 그 뒤를 이었다. ▲사측이나 상사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9.4%) ▲해당 상대방에 항의, 시정을 요구(7.5%) ▲그만 둘 각오로 싸운다(7.2%) 등 적극적인 대처를 응답한 비중은 30%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이처럼 알바생들이 갑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는 '나 혼자만 참으면 잘 해결될 수 있을 거란 압박감(45.1%)' 탓이 컸다. 여기에 ▲어쩌면 이 일로 잘리거나 징계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39.5%) ▲감정노동, 참을 것을 강요하는 회사와 사장님의 태도(33.8%) ▲회사의 평판, 매장 영업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불안감(28.0%) ▲적극적으로 대처했다가 오히려 상황이 악화됐던 이전의 경험(23.3%) 등도 알바생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21.5%) ▲누구도 내 편이 되어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19.6%) ▲너무 강한 상대방의 기세(19.1%) 등도 알바생들을 위축시키는 이유로 꼽혔다. 한편 만약 알바 중 갑질을 당했다고 가정했을 때 공식적으로 고충처리를 해주는 부서, 인물이 있냐는 질문에는 16.9%만이 '있다'고 답했다. 44.4%는 '사측에는 없지만 동료나, 선임 등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다'고 답했으며, 38.6%는 이마저도 '없다'고 답했다. 근무 중 갑질을 당할 때 어떻게 행동하라는 조언이나 지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12.0%만이 '구체적인 지침이 있다'고 답했으며, 7.3%는 '사장님, 상사들이 알아서 막아주셔서 지침이 필요치 않다'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26.6%는 '당사자가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그냥 무조건 알바생이 납득하고 참아야 한다'는 응답도 26.5%로 높았다.

2020-06-17 10:2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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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드론 정거장 만들어 산림재해 잡는다"

"산 속에 드론 정거장 만들어 산림재해 잡는다" 산림청 '산림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AI기반 산림 감시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산림청은 산림 드론과 스테이션을 개발해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일대에서 운영, 산림재해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청은 16일 정선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무인기(드론) 스테이션(정거장) 개발 및 AI(인공지능) 기반 산림감시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 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오랜 시간 넓은 면적의 산림을 감시하고 산림재해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산림재해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 지형에 알맞는 산림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해 기존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을 극복하고 인력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산림재해 감시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실시간으로 드론에 장착된 인공지능 장치를 통해 분석된다. 불꽃이나 연기로 산불 발생을 탐지하고 사람 또는 자동차를 인식해 무단 입산자도 탐지한다. 탐지된 상황은 현장 담당자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도 알려진다. 산림 드론과 스테이션이 개발되면 이날 착수보고회가 열린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일대에서 운영될 전망이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드론 스테이션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산림재해 감시체계로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산림재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7:12: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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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현대차 등, 국내 첫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만든다

국방부·현대차 등, 국내 첫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만든다 '수소 활용 업무협약' 체결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세번째)가 군 수소모빌리티 현장방문으로 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자운대 내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아 각 부처 장관들과 업체 대표들과의 군 수소 활용 확대 업무협약(MOU)을 지켜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군 통합 교육과 훈련시설이 있는 대전 유성구 자운대 입구에 국내 첫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가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인 자운대 예정 부지를 방문해 정부와 기업 간의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행사를 주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정 총리 주관으로 산업부를 비롯해 국방부, 환경부, 현대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협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와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한 심의 절차 등을 거친 후 자운대 입구 부지를 제공하고,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제도·정책을 지원,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에 참여한다. 국내 첫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는 올해 하반기 자운대 입구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또 정부는 타 지역의 국방부 소유 군용지 중 민·군 겸용 수소총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곳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6월 기준 국내 수소충전소는 전국 39기가 설치돼 있으나, 대전 지역에는 한 곳뿐이다. 자운대 입구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면 지역 수소충전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아울러 2021년까지 수소차 총 10대를 구매해 시범 운영한 후 점차 수소차 구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국방부는 수소차 SUV(현대차 넥소) 5대를 구매해 운행 중이며, 내년까지 수소버스 포함 총 5대를 추가 구매해 자운대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수소드론 'DS30'을 군사용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반 연료 드론은 보통 30분 비행하지만,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DS30은 최장 2시간 이상 날 수 있어 군 정찰이나 원거리 타격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7월 출범을 준비중인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산업인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6:52: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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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RI, 2020년 세계혁신대학순위 발표…한국 6개 대학 명단 올려

WURI, 2020년 세계혁신대학순위 발표…한국 6개 대학 명단 올려 지난해 6월 인천대에서 열린 한자대학동맹 행사에서 참가자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세계대학랭킹시스템(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이하 WURI)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 역할을 맡을 혁신 대학의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WURI 랭킹은 ▲유엔훈련조사연수원(UNITAR) ▲스위스 프랭클린대 테일러 연구소 ▲한자 대학동맹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세계 첫 혁신 대학 순위다.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미래 인재 육성에 필요한 지표를 제공하고 대학들의 유연하고 혁신적인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WURI 랭킹은 각 대학이 개발한 혁신 프로그램 사례로 순위를 매긴다. 교수 논문 편수, 학생 취업률 등 대학의 과거 실적이 기준이 되는 기존 대학 랭킹과 달리 대학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차이점이다. 또 정부 비인가 대학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WURI 랭킹은 글로벌 100 순위와 산업 적용(Industrial Application), 기업가 정신(Entrepreneurial Spirit), 윤리 가치(Ethical Value),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등 4개 부문이 각각 50위로 구성돼 있다. WURI 랭킹에 따르면 서울대는 15위로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1위와 2위는 혁신을 대표하는 미국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차지했다. 3위는 유럽 대학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핀란드 알토대다. 대학혁신의 상징인 미네르바스쿨이 5위, 최근 미국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애리조나주립대는 7위에 올랐다. 비인가대학인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16위), 프랑스 에콜 42(17위) 등도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혁신 대학을 배출한 곳은 미국(32개)이었다. 이어 영국(8개), 중국(7개)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를 비롯해 ▲인천대(35위) ▲한국외대(59위)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68위) ▲아주대(74위) ▲경북대(76위) 등 총 6개 대학이 포함됐다. 산업 적용 부문에서는 스탠퍼드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MIT(2위) ▲미국 미네르바대(3위) ▲캘리포니아공대(4위) 순서였다. 기업가 정신 부문에서는 ▲알토대(1위) ▲네덜란드 한자대(2위) ▲프린스턴대(3위)가 차지했다. 윤리 가치 부문에서는 ▲하버드대(1위) ▲펜실베니아대(2위) ▲에콜 42(3위) ▲듀크대(4위) ▲컬럼비아대(5위) 순이었다. 이동성과 개방성 부문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가 1위를 차지했고 서울대가 2위, 덴마크 코펜하겐대가 3위, 보스턴대가 4위, 독일 베를린대가 5위를 차지했다.

2020-06-16 15:3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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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학기부터 수행평가 미시행"…관련법 개정 추진

등교 중지 학생 학습결손 최소화 위해 '실시간 수업 중계'도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로 유치원생도 '가정학습' 인정 교육부가 천재지변시 수행평가 미시행 등 평가부담 완화를 위한 법개정을 추진한다.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가정학습 활용 확대 등 제도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학교 환경을 위한 조치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교수업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등교수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교육부는 우선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박백범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부는 단위학교가 공정한 학생평가 및 성적산출이 가능한 범위에서 평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조처를 재차 요청한다는 방침"이라며 "지역 여건과 등교 상황 등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 여전히 수행평가 부담이 큰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코로나19 등 천재지변·국가재난 상황에 준하는 경우, 수행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는 방안까지 포함해 관계 법령인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교육부 훈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6월말까지 훈령을 개정해 2학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학교가 원한다면 교육청과 협의 하에 당장 1학기부터도 학교가 재량껏 운영할 수 있도록 할수도 있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이때 초등학교의 경우 수행평가를 생략하고 담당 교사가 서술형으로 학생 성취도를 기록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현재 수행평가와 지필평가가 함께 이뤄지는 중학교의 경우 수행평가 생략이 가능해진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수행평가 생략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백범 차관은 "대학 입시 6개월을 앞두고 평가 방법을 바꿀 경우 학교나 학생 상황에 따라 유불 리가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고등학교의 경우 현재 학교에서 계획한대로 진행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결손 최소화 방안도 내놨다.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격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학교는 학교 홈페이지 및 온라인 학습방 등을 통해 학습자료 제공하고 ▲실시간 수업 중계 ▲수업 녹화 영상 제공 등 학교별 실정에 맞는 대체학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시도교육청도 지역별 실정에 맞는 교육 과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시도별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운영 ▲학교급별 학사 운영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단위학교의 학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e학습터·EBS의 학습 콘텐츠,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 등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교외체험학습으로 인정되는 가정학습은 확대하고 이를 유치원까지 도입한다. 앞서 교육부는, 등교수업 시작 전인 지난달 7일 내놓은 등교수업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교외체험학습에 '가정학습'을 신설했다. 이는 건강, 안전 등을 우려해 등교하지 않는 학생도 학습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학교장 승인을 받으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나 호흡기질환 등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학생에게도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경계'인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체험학습을 허용하는 게 골자다. 가정학습 신설 이후,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외체험학습 인정일 수를 초등학교 기준, 기존 전국 평균 20일에서 평균 38일로 확대했다. 교육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유치원도 초중고와 같이 교외체험학습을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유치원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교외체험학습을 허가할 수 있으며, 유치원 규칙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교외체험학습을 수업으로 인정할 수 있어 학사 운영의 자율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기간 동안, 수도권 지역에 한해 방과후과정을 신청한 유아의 등원 여부와 관계없이 방과후과정비를 정상 지원한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지난 달 29일 발표한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 이후 등원 제한 조치로 인해 유아가 등원하지 못하는 날에도 방과후과정비를 정상 지원하고 있다. 조치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30일까지 정상 지원하는 기간을 연장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당분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현실에서 등교수업 시 평가 부담을 완화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원격수업의 질은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학교에 가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가정에 있어야 하는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2020-06-16 15:1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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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HMM 알헤시라스호 89일간 항해 마치고 귀항

'선박왕' HMM 알헤시라스호 89일간 항해 마치고 귀항 세계 최대 선적기록 경신… 7월22일 부산항 도착 함부르크항에 도착하는 HMM 알헤시라스호 /해수부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HMM(현대상선의 새이름) 알헤시라스호가 첫 임무를 완수하고 귀항 길에 올랐다. 해양수산부는 알헤시라스호가 극동아시아 수출화물을 유럽 주요국에 운송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시간 15일 18시 유럽의 최종 기항지인 런던게이트웨이항을 출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알헤시라스호는 지난 4월25일 청도항을 시작으로 부산항, 중국 닝보·상해·옌텐항을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 벨기에 앤트워프, 영국 런던 등 유럽의 주요 항만에 기항했다. 귀항길에 오른 알헤시라스호는 싱가포르, 중국 닝보·상해·청도를 거쳐 7월 22일 마지막 기항지인 부산항에 입항하면 극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89일간의 항해를 마치게 된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인 알헤시라스호의 이번 여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 기항지에서도 큰 화제를 낳았다. 첫 기항지인 중국 청도에서는 선박의 왕이란 뜻의 '선왕(船王)'이란 별칭을 얻으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중국 언론들은 청도항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의 첫 번째 선적항이 된 것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부산항에서는 무려 7300톤에 달하는 연료 공급을 위해 급유선 2척을 연결하는 급유 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5월8일 아시아의 마지막 기항지 중국 옌텐항에서는 1만9621TEU를 싣고 출항하면서 세계 최대 선적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극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주간단위 전체 물동량 20만TEU의 약 10%에 해당한다. 1호선인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출항한 2호선 'HMM 오슬로'와 3호선 'HMM 코펜하겐'도 2만4000TEU급 선박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9300TEU를 넘기며 3연속 만선의 쾌거를 달성했다. 유럽에서도 알헤시라스호를 직접 보기 위해 시민들이 항만 터미널 근교에 모여드는가 하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독일 함부르크항만 당국이 방제선에서 물대포를 쏘아 올리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의 기항을 환영했다. 유럽 마지막 기항지인 런던게이트웨이항에서도 유럽에서 극동아시아로 수출하는 주간간위 화물량(10만TEU)의 20%에 이르는 1만9499TEU의 화물을 선적하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박 투입으로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외국 국적 선사에 의존해 왔던 국제 핵심항로를 되찾게 됐고, 이는 HMM의 흑자 전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적 선대와 영업망을 대폭 확충하는 등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4:4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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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GPS 도입

아프리카돼지열병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GPS 도입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세부 현황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풀 우거짐, 장마철 도래 등 여름철 여건 변화에 대응해 야상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울타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위치정보 시스템(GPS)을 도입한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초기부터 폐사체 수색 전담팀을 운영해 폐사체 제거에 나서고 있으나, 최근 발견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개체수 감소 영향도 있으나 수풀이 우거져 수색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돼, 환경부는 수색 인원에 수색 인력 동선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위치정보시스템 장비를 지급해 체계적인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양성개체 발생이 많은 연천군과 화천군 폐사체 수색팀에 장비를 시범 보급한 뒤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장마철에 대비해 15일~19일까지 울타리 일제점검에도 나선다. 광역울타리는 국립생태원과 한강유역환경청 및 원주지방환경청이 점검하고, 2차 울타리 점검은 해당 지자체가 진행한다. 점검에서 지반이 약화된 곳이나 손상구간 발생지의 경우 즉시 보강하고 울타리 현장관리원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0~15일까지 6일간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에서 야생멧돼지 6건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639건이 발생했다. 지역별 연천이 258건으로 가장 많고, 화천 244건, 파주 98건, 철원 29건, 고성 4건, 양구·포천 각 3건 등이다. 이 기간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사한 멧돼지 시료 중 양성이 확진된 6건 중 폐사체 시료가 5건, 포획개체 시료가 1건이었다. 양성 확진 폐사체는 모두 화천군과 연천군의 기존 2차 울타리내에서 발생했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새로운 지역으로 전파되기보다는 기존 발생지점 주변 감염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고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3:56: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