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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풀었다는 천재교육 초등문제집, 초딩들 관심 집중

워너원이 풀었다는 천재교육 초등문제집, 초딩들 관심 집중 '초딩들의 워너비' 워너원의 라이관린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풀었다는 초등문제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천재교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올레 TV 모바일 예능 워너트래블 6회에서 워너원의 제주도 힐링 여행기가 펼쳐졌다. 워너원은 워너블(워너원의 공식 팬클럽)의 완벽한 남친돌이 되기 위한 지덕체 미션으로 초등 문제집을 풀어야 했고, 멤버들은 한국어에 서툰 라이관린을 배려해 출제자로 지목했다. 이날 워너원의 미션 교재로는 교육출판사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수학', '우등생 해법국어', '개념 해결의 법칙' 등이 채택됐고, 미션에서 라이관린은 눈에 띄게 성장한 한국어 실력으로 초등 문제를 능숙하게 출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라이관린은 초등 1학년 수학 문제집에서 '가연이는 가지고 있던 초콜릿 3개를 모두 먹었습니다. 가연이가 가지고 있는 초콜릿은 몇 개가 되었을까요?'라는 긴 문장을 유창하게 읽었고,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여러 번 문제를 낭독하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 2학년 국어 문제집에서는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가 없으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라는 문장을 정확히 구사해 또 한 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라이관린은 대만 국적 가수이자 래퍼로 한국어로 자작 랩을 선보일 정도로 한국어 공부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이후 학부모와 초등학생 팬을 위주로 방송 제작진에 라이관린이 선택한 초등 문제집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2018-07-03 09:4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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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에 공급협력사 대표 자살.. "심리적 압박 느낀 듯"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차질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승무원들도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제선 총 30편이 기내식 공급 차질로 약 1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이 중 16편은 아예 기내식을 싣지 못하고 떠나며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가 시작된 전날에는 국제선 80편 중 53편이 1시간 이상 늦게 이륙했고 38편에 기내식이 실리지 않았다. 승객의 피해도 피해지만 승무원들도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승객들에게 식사를 하나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굶은 상태로 일하고 있는 것은 물론 승객들의 불만까지 모두 들어야 한다. 지난 1일 기내식 부족 여객기에서 일한 승무원은 "승객들에게 식사를 하나라도 더 제공하느라 승무원 몫의 기내식은 없어 굶은 상태로 면세품을 팔고 라면을 끓였다"며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승무원들을 굶기는 것은 비행 안전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 승무원은 "비행기를 타면 당연히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기내식을 승객에게 챙겨주지 못하는 민망한 상황"이라며 "결국 승무원들이 승객 불만을 다 떠안아야 할 텐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태가 차차 호전되고 있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9시반쯤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업체인 '샤프도앤코'의 협력업체 대표 윤모(57)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윤 모씨가 샤프도앤코와 함께 기내식 납품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최근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납품 준비에 매달렸으며 전날 '기내식 대란'으로 심리적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18-07-03 09:30:2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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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50억 혈세 쓴 'e나라도움' 1년여만에 무용지물 '위기'

박근혜 정부 시절 350억원 가량의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이 오픈 1년여 만에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예술인 등 나라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보조사업 참여자들의 중복·부정 수급을 차단해 세금 낭비를 막아보겠다고 야심차게 개발해 오픈한 시스템이 사용자들의 불만 폭주로 설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 만든 'e나라도움'이 사용자 편의성은 무시한 채 1년 남짓 운영되다 결국 나라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꼴이다. 관련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자 10명 중 7명은 '불만족'을, 특히 보조금을 받아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계는 e나라도움을 폐지해야 할 '적폐'로 규정하고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가 관련 시스템 개선 작업에 돌입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관련 시스템이 얼마나 탈바꿈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에도 'e나라도움 시스템 폐지를 청원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어도 시스템 사용이 어렵고 행정업무가 많아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아예 청와대가 나서 관련 시스템을 폐지해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2일 정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e나라도움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10차례 가량 의견수렴을 거치고, 1차 시스템 수정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개선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말에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기재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추진단 관계자 등이 모여 관련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고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무부처인 기재부는 ▲국고보조금의 원활한 지급 ▲집행 실태 실시간 모니터링 ▲보조사업자 선정 공정성 제고 ▲부정수급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e나라도움을 오픈한 뒤 7월 전면 개통한 바 있다. 보조금 사업 공모→신청→자격심사→사업자선정→집행관리→실시간이체→사업자 보조금 수령 등이 모두 e나라도움을 통해 이뤄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 오픈 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 초 한 기관의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자로 선정돼 e나라도움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A씨는 "e나라도움 시스템은 개선할 것이 아니라 폐기돼야한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은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요청하고, 사용자 편의성은 안중에도 없고, 지원기관 조차 관련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괴물같은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e나라도움을 통해 보조금을 수령하기 위해선 은행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공인인증서, 인건비 수령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반복적으로 입력해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사용자는 "시스템 에러는 수시로 발생해 말할 수 없을 정도이고, 은행 업무 시간 외에는 보조금을 집행할 수 없는 등 한계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문제는 보조금 사업 기관의 담당자들도 시스템 문제를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토로했다. 문체부가 e나라도움 시스템이 전면 개통된 지난해 7월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61명 가운데 72.9%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시스템 사용이 어려워 사업 포기를 고민했다는 답변도 전체의 57.5%로 절반이 넘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집행을 감시하기 위해 대규모 혈세를 쓴 국가 시스템이 사용자 환경은 무시한채 졸속으로 만들어져 결국 1년 만에 용도폐기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2018-07-03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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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들, '재능 팔아 번 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삼육대 학생들, '재능 팔아 번 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삼육대 재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박완성) 산하 CTL 서포터즈는 지난달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장사의 신' 경진대회 판매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장사의 신'은 요리, 액세서리, 문화, 여행, 노래 등 학생 본인의 재능을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재능마켓' 형식의 경진대회다. 자신의 재능을 아이템으로 구상하는 과정으로 창의적 사고 역량을 증진하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장사의 신'은 교직원들에 의해 기획되는 기존 교내 경진대회와는 달리, 기획부터 홍보, 참가자 모집, 운영, 평가, 확산까지 재학생들로 구성된 CTL 서포터즈가 자발적으로 수행했다. 마켓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열렸으며,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만든 상품을 판매해 총 8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행사를 주관한 CTL 서포터즈는 참가자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기부 받아 약 2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CTL 서포터즈 리더 홍동환(원예학과 4) 씨는 "학생들이 본인이 가진 재능을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한 수익금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7-02 16:5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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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취임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취임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성신여대 첫 직선제로 선출된 양보경 총장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양 총장은 성신여대 개교 이래 82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직선제로 선출돼 지난달 3일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전임 김호성 총장 이임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양 총장 취임식에는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고철환 상지대 이사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박상임 덕성여대 이사장, 박순준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축하영상을 전달했다. 양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성신 100년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성신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저와 함께한 4년이 구성원 모두에게 보람 있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의연히 돌아가는 김호성 교수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교육자와 연구자로서 열성과 역량을 갖추고 선신의 구성원들이 민주적 절차로 호명한 양보경 총장이 앞으로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진심어린 협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성신 민주광장 표석 제막식'애 행정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고, 양 총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학생대표 등 60여명의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2018-07-02 16:06: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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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MOU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MOU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은 지난달 29일 교내 해봉부동산학관에서 부동산금융투자의 체계적 연구와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민간기업 등과 함께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이현석 부동산대학원장 등 교내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상엽 전략사업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이경열 부사장, 금융투자협회 신동준 자산운용서비스본부장, 리츠협회 정용선 회장과 제이알투자운용 유승우 이사, 마스턴투자운용 이상도 전무,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대표이사, 서울투자운용 김우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개최를 정례화 해 민간기업, 투자자, 정부 등과 함께 투자·운영방법 및 제도개선 등의 주제를 함께 연구하고 우수논문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초청강연 및 정책간담회 개최 ▲우수논문 공모 및 학술지 발간 ▲연구총서 발간 ▲중대형 외부 연구 과제 수주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공모과제 참여 ▲주요 연구기관·대학과 학술 연구 교류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석 부동산대학원장은 "자산유동화, 부동산투자회사법 등 관련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나고 시장규모도 78.6조원으로 성장했으나 그동안 전문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동산금융투자 종사자의 핵심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의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부동산금융투자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5:5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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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출신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순으로 많아… 주로 수시특기자전형·학종으로 입학

올해 국내 상위권 10개 대학 신입생 중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이 1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내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의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6월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교 유형별로 특목고나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 400명 이상을 보인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10개교 였고, 이들 대학의 총 입학자 수인 3만 8601명의 17.5%인 6755명이 특목고 또는 영재학교 출신이었다. 입학생 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총 입학자의 27.1%인 925명이 입학했다. 이어 고려대 827명(18.4%), 중앙대 734명(14.0%), 연세대 710명(18.0%), 이화여대 708명(20.9%) 등의 순이었다. 전년도 400명 이상 배출한 학교 중 서강대는 올해 314명(16.5%)이 입학해 전년 대비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 수가 111명이나 감소했다. 서강대를 포함해 11개교를 기준으로 일반고 출신 입학자는 전년 대비 346명으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입학자 수 대비 비율로 보면, KAIST가 68.9%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27.1%), 이화여대(20.9%), 고려대(18.4%), 연세대(18.0%) 순이었다. 고교 유형별로 서울대 등 10개교 기준으로 일반고 출신이 2만1185명(54.9%)으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일반고 2만992명(55.2%)와 비교해 193명 소폭 증가했다. 자율고도 올해 10개교 전체 5825명(15.1%)으로 전년도 5808명(15.3%)과 비교해 17명 소폭 증가한 수준이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일수록 특목고나 영재학교 출신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는 입학 당시 선발 효과에 의해 초·중등 상위권 학생들이 상당수 진학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시모집 전형에서 특목고나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에게 유리한 수시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면 일부 대학의 일반고 출신 합격자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고려대(54.8%, 0.2%p 증가), 서울대(50.2%, 2.2%p 증가) 성균관대(49.5%, 0.7%p 증가), 연세대(49.4%, 2.1%p 증가), 이화여대(61.1%, 2.9%p 증가), 한국과학기술원(20.5%, 2.1%p 증가) 등은 전년 대비 일반고 출신 입학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방 일반고를 중심으로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에 강세를 보였고, 정시 수능 중심 전형에서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대구·부산 광역시 등 교육 특구 출신의 일반고 재수생과 일부 재학생들의 강세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2018-07-02 15:54: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