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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17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17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대학교는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과학영재교육원 대상 2017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S등급은 인천대를 비롯해 2개 기관이 받았고, A등급은 6개, B등급은 11개, C등급 6개, D등급 2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17학년도 주요 실적과 2018학년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10개 항목 평가가 진행됐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설립된 지 올해 20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1998년~2017년도 평가까지 총 17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과학영재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 변화에 나선다. 학생 주도의 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 중인 코칭과 조력 중심의 F&C-I&D(Facilitating & Coaching - Imagination & Development) 교육 방법과 3D 프린터 등 메이커 활동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상설 메이커 공간 '사이언스 러닝 파크'(Science Learning Park) 시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3-26 17:34: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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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공정 수사 기대 못해"…옥중조사 '거부'에 檢 설득

110억원대 뇌물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자신의 '옥중 조사' 거부 의사를 밝히자, 검찰이 구치소를 찾아 설득에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 강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 대치동 '법무법인 열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의논 끝에 대통령께서 검찰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로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등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구속 후 첫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조사 내용은 이 전 대통령의 자동차 부품사 다스 차명보유 의혹과 경영비리 의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구치소에 도착한 수사팀은 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12층 독거실을 찾아 조사에 응하라고 설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 전 대통령 측은 공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로 검찰 조사를 거부했다. 강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법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지난 번(14일)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한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물을 것을 여러차례 천명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구속 후에도 검찰은 함께 일했던 비서진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끊임없이 불러 조사하고 있고, 일방적인 피의사실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또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는 것은 무망하고(가망이 없고), 검찰의 추가 조사에 응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조사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자신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이어 구치소 조사도 거부함에 따라, 검찰 조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피의자를 최대 20일까지 구속할 수 있다. 다음달 10일 안으로 충분한 조사를 진행해야 하는 검찰로서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18-03-26 14:54:1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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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본격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와 기업이 여행경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비용을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중소기업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20만원)와 소속 기업체(10만원), 정부(10만원)가 분담해 적립금(40만원)을 조성하면 근로자가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자 2만명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한다. 참여신청은 기업 단위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참여 근로자 인원,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온라인에서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으로 확정된 기업에서는 근로자 분담금 및 기업 지원금을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 근로자는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에서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공사에서는 숙박, 교통, 관광지 입장권, 패키지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 결제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몰을 6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전용 온라인몰은 웹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20여개 여행제휴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여행 관련 상품들로 구성되며,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는 SK 엠앤서비스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기업 대상으로는 참여인증서 발급, 홍보 및 차년도 사업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지며,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제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 언론홍보, 현판수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통한 '쉼표가 있는 삶' 구현과 국내여행 및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하여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 신년사에도 언급된 바 있다. 정부에서는 점진적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8-03-26 14:46:4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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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크루즈 관광객 3500명 대상 바다 위 한국관광 홍보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14만톤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대만 승객 3500명을 태우고 30일 부산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입항 전 27일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선상에서 탑승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설명회와 크루즈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특별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26일 대만 기륭을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3.28), 사카이미나토(3.29), 부산(3.30), 기륭(4.1) 일정으로 운항된다. 선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와 부대행사에서 '봄꽃관광'을 테마로, 한국과 부산의 크루즈 기항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광안내 홍보데스크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국립부산국악원의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크루즈 승객들은 30일 하루 동안 부산 남천동 벚꽃길 등 부산의 봄 풍경을 만끽하고, 자갈치시장, 해동용궁사, 국제시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한국관광공사와 유관 기관이 지난해 대만 시장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선사 대상 크루즈설명회, 세일즈 상담 등 크루즈 유치 마케팅의 성과이다.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 정진수 팀장은 "크루즈 여행객의 기항지 관광 제고 및 부산지역 방문자 다양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이번 선상 설명회와 문화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크루즈 기항 유치 확대를 위해 올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6 14:45:3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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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평생교육 바우처' 연간 35만원씩 지급

올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이 교육을 받을 경우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만 25세 이상의 소외계층 중 5000여 명에게 연간 35만원 한도로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해 5월 말부터 온라인·평생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 이후 단계에서 학습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16억9100만원(사업관리비 2억원, 바우처 시스템 구축비 5억원 제외)으로 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원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의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 상의 장애인연급 수급자다. 단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여기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신청자의 학습계획과 학력 취득 목적이 있는 신청자를 우선해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2000명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원금액이 전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고, 학습자는 7월부터 약 3개월간 바우처를 활용해 학점은행제과정이나 초·중등·고등교육 학력인정 교육과정 등 학력취득 과정 또는 문화예술교육 등 학력취득 이외의 교육 등의 학습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개인명의 계좌를 신설해 입금하고, 기존 계좌 입금이나 현금지급은 불가하다. 사용기간 종료 후 잔액은 전액 회수된다. 또 바우처를 통한 서비스를 양도하거나 매매하는 등의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과 제재 방안도 마련된다. 신청 접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시스템(http://lllcard.kr)에서 오는 5월말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지자체 평생학습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 가까운 평생교육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기관과 수강 가능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시스템이나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www.lifelonged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8-03-26 14:25: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