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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 '박종철 거리' 생겨…남영동서 '장학금'도 전달

서울 관악구청은 13일 오후 2시 '박 열사의 하숙집'이 있었던 '관악구 대학 5길'을 '박종철거리'로 지정하고 선포식을 연다. 관악구에 따르면 '박종철 거리' 지정 사업은 관악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광사업추진단'이 지난해 박 열사의 3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구청에 사업을 제안하면서 기획됐다. '박종철 거리'의 범위는 박 열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하숙집 골목(왕약국 ~ 강원약국)으로, 하숙집 맞은편에는 박종철 열사의 얼굴을 빼닮은 동판까지 제작됐다. 박 열사의 초상과 약력 등이 적힌 동판에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그대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또 박 열사의 하숙집 인근에 위치한 도덕소공원 앞 담벼락에는 박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 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관악구는 관광객과 방문객을 상대로 박 열사의 일대기와 1987년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설명을 담당할 해설사 10명도 양성한 상태다. 선포식의 이튿날이자 박종철 열사의 31주기를 맞는 14일 오전 11시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실에서는 추모 행사와 더불어 박종철 장학금 전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회장이었던 박 열사는 1987년 새벽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소속 경찰에 연행돼 같은 날 오전 11시20분 물고문을 받다가 숨을 거뒀다.

2018-01-10 13:20:29 유재희 기자
경희대, 2018정시 경쟁률 '5.93대 1'… 전년대비 소폭 하락

경희대(총장 조인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지난 9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1489명 모집에 8824명이 지원해 평균 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경쟁률 6.09대 1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캠퍼스별로 서울캠퍼스는 743명 모집에 4406명이 지원해 5.93대 1, 국제캠퍼스는 746명 모집에 4418명이 지원 5.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별 경쟁률을 보면 실기고사와 실적평가를 시행하는 나군이 113명 모집에 119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평균 10.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최고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 100%전형에서는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가 10명 모집에 125명이 몰려 12.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가군(실기포함)에서는 음악대학 성악과(남)가 12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해 13.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수능100% 전형에서는 예술·디자인대학의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3명 모집에 45명이 지원, 15.00대 1을, 나군(실기/실적포함)에서는 체육대학 체육학과가 14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23.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선발하고, 국제캠퍼스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가나군 모두 수능 100%전형과 실기중심전형으로 치른다.

2018-01-10 10:08:41 한용수 기자
숭실대 2018정시 경쟁률 '8.12대 1'… 전년대비 상승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9일 오후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72명 모집에 1만327명이 지원해 8.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7.41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대다수를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평균 8.32대 1을 기록했고, 군별로 가군은 5.81대 1을 기록한 가운데,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가 7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2.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학부 건축학·건축공학전공은 10.85대 1, 소프트웨어학부 9.29대 1, 사학과 8.5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나군은 평균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0가 10.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가 7.50대 1로 나타났다. 다군은 평균 10.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스포츠학부가 35.87대 1로 이번 정시모집 전체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31.75대 1, 컴퓨터학부 10.5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많은 59명을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7.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고사전형은 나군 영화예술전공이 오는 19일~23일, 다군 문예창작전공은 오는 30일, 스포츠학부는 29일부터 내달 1일 사이 진행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내달 6일 발표 예정이다.

2018-01-10 09:50: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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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0일자 한 줄 뉴스

메트로신문 1월 10일자 한 줄 뉴스 산업 ▲삼성전자가 2017년 한 해 매출 240조원과 영업이익 53조원을 기록했다. 잔치를 벌여도 아쉬울 실적이지만, 반도체 쏠림 심화와 악화된 경영 환경으로 삼성전자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 ▲한상범 LGD 부회장이 2020년 OLED TV 시장이 65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비중을 2020년까지 40%로 끌어올린다. ▲에쓰오일이 4조8000억원을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오는 4월 완공한다. 신규 공장을 상반기 중 사고 없이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정책사회 ▲올해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채용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직자들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인턴사원 모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도입한다. 서울시는 올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행정서비스에 적용하고, 정보화사업 842개에 2121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산업 정책 방향 중 주요 정책과제인 '5대 신산업 선도프로젝트' 추진이 본격 이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종로구 대한상의에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마켓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비은행·비이자 부문을 강화해 그룹의 수익을 다변화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경영전략을 내세웠다. 아울러 '백년대계위원회'를 통해 낡은 관행을 손보고 인재를 개발하는 등 건강한 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정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상장 문턱을 낮추겠다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성장 가능성을 무기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그룹이 오는 10~11일 양일간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신동빈 회장의 복심으로 그룹 내 2인자로 떠오른 황각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가 새 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쇼핑에 나선 엄마들에게 '경량화 책가방'으로 유혹하고 있다.

2018-01-10 06:30:06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