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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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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대전시와 '대학생 3000여명' 학자금이자 지원 협력

한국장학재단, 대전시와 '대학생 3000여명' 학자금이자 지원 협력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의 협력으로 이 지역 대학생 3000여명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게 됐다. 22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청년 경제적 신용회복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총 2억6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4월께부터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날 한국장학재단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 대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대전 콜센터도 개소했다. 부산, 서울, 대구, 광주에 이은 다섯번째 현장지원센터다. 향후 대전센터는 국가장학금, 일대일 맞춤형 학자금대출 대면상담, 지역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지원, 기부금 확충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안양옥 이사장은 "올해 대전시를 비롯해 이자지원 사업에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도록 해서 대학생들의 상환부담을 낮춰가겠다"며 "대전센터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지역의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22 13:07: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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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통령 검찰 조사 21시간만에 귀가…"조서 꼼꼼히 검토"

검찰 조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6시 55분 귀가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 25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지 14시간만인 오후 11시 40분 조사를 마쳤다. 조서를 읽고 진술 내용을 확인한 박 전 대통령은 조사를 시작한 지 21시간만에 삼성동 자택으로 향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조사할 내용이 많아서 검토할 내용도 많았다"며 "조서를 꼼꼼히 검토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날 조사는 한웅재, 이원석 부장검사가 순서대로 박 전대통령을 마주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8시 35분께 조사를 마쳤다. 약 5분간의 휴식을 마친 뒤에는 이 부장검사가 조사를 이어갔다. 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공무상비밀누설 등 13가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를 통해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각종 특혜를 제공했다고 결론 냈다. 청와대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 작성에도 깊이 개입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28일 수사기간이 만료된 특검팀은 현직이던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지 못하고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 박 전 대통령측은 특검의 수사결과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공범으로 지목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을 소환했으나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오지 않았다.

2017-03-22 07:04:3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