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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품부터 현금 환급까지…교육업계 방학 이벤트 풍성

경품부터 현금 환급까지…교육업계 방학 이벤트 풍성 교육업계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휴가철을 앞두고 경품부터 현금 환급까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토익 인강 전문 영단기는 쿠폰이나 포인트 환급이 아닌 수강료 전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신토익 0원 프리패스 2기'를 18일까지 모집한다. 프리패스는 약 3개월 동안 영단기 스타강사의 신토익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단기 신토익 기본서와 데일리 테스트, 신토익 앱 등 다양한 학습 자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0원 프리패스 구매 시 수강 기간 동안 출석만 해도 100%를 환급해주고 성적에 따라 최대 100%의 추가 현금 환급을 지원한다. 친구와 함께 0원 프리패스를 구매하고 출석 미션을 완료하면 두 명 모두에게 신토익 응시료를 전액 현금 지급 한다.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쎈닷컴은 18일까지 프리미엄클래스 선착순 구매자 50명에게 고급 헤드폰 증정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달 실시한 1차 이벤트가 조기 마감돼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게 쎈닷컴 측의 설명이다. 프리미엄클래스는 쎈, 개념쎈, 일품 등 좋은책신사고 교재로 검증된 강사진이 강의하고 수강 기간, 학년 선택이 가능해 예습과 복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쎈닷컴만의 신개념 강좌다. 프리미엄클래스 구매 강좌에 따라 20만원 상당의 소니 헤드폰 또는 8만원 상당의 어반이어스 헤드폰을 증정하며 수강료 최대 15% 할인 혜택과 교재 쿠폰 4개를 제공한다. 선착순 이벤트이기 때문에 마감일보다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강좌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dm유학센터는 올 여름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 어학연수 기획전'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별 맞춤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어학연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주에서 12주 이상 등록 시 최대 20만 원을, 24주 이상 등록 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edm유학센터에서 방문상담 후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edm모델인 에릭남의 한정판 부채를 제공하는 방문상담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하는 '쎈수학 페이스북 이벤트'를 개최한다. 쎈수학 페이스북에 접속해 광고 영상을 시청 후 수업 시간에 피하고 싶었던 순간을 댓글로 작성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친구를 태그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친구와 나눠 먹을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총 5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2차 이벤트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된다.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6년 부산 베이비 & 유아 교육용품전'에 참가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문객에게는 무료 학력진단테스트 기회를 제공하며 교재견본 및 학습 보조자료, 부채, 종이 왕관을 증정한다. 현장 입회고객에게는 그림한자 사전 또는 공부상, 고급 지퍼파일, 역사 퍼즐을 추가 선물한다. 온라인 자격증 전문 취득 기관인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친구 추천 이벤트가 한창이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7월 개강을 기념해 백화점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18일까지 실시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친구에게 추천하고, 추천 받은 친구가 본 교육원에서 6과목 이상 수강신청 할 시 소개자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수강생 대상 '여름방학 이야기 프렌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강과목과 친구 추천 수에 따라 회원 등급을 5개로 나누며 친구가 5과목 이상 등록하면 추천인에게 1명당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2016-07-13 19:4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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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방학중 중고 진로·진학프로그램 지원

상명대, 방학중 중고 진로·진학프로그램 지원 상명대학교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명대는 7월 21일(목)부터 8월 11일(목)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상명인문학당’을 개최한다.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특강과 글쓰기특강을 제공하고, 본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참여방법은 7월 14일(목)까지 해당학교 교사를 통해 상명대학교 입학사정관팀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상명대는 또 8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3일간 ‘상명전공체험’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상명대학교를 방문하여 관심 학과(전공)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8월 8일(월) 한일문화콘텐츠학과, 교육학과 체험이 진행되고, 8월 9일(화)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생명공학과 체험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월 10일(수)은 의류학과, 조형예술학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금)부터이며 각 고교의 교사가 신청할 수 있다. 8월 19일(금)에는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및 진학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로교육과 진학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희삼 교수(GIST)의‘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한 특강과 송현섭 선생님(도봉고 교감)의 ‘대입전형의 이해와 변화’, 이정형 선생님(배재고 진학진로부장)의‘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7월 21일(목)부터 상명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명대는 이밖에 상명대 교수가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하는‘상명NAVI특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의 인성과 교양 함양을 위해 본교 교수가 직접 방문을 통해 인문, 자연, 사회, 과학,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는 7월 20일(수)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입학처 입학사정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6-07-13 18:36: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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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횡령'이 뭐길레...오너들 떨게하는 '특정경제범죄법'

#대한민국에서 전직 대표이사는 고달프다. 재임기간 경영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회사에 손해가 된 모든 판단에 대해 '배임'죄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손해액이 커지면 '특정경제범죄법'이 적용돼 처벌 수위는 높아만 진다. 익명을 요구한 대기업 전직 대표는 "경영실패는 곧 감옥이라는 마음으로 살았었다"며 "불확실한 신사업 등은 생각하기도 힘들다. 사업 실적이 좋지 않다면 나는 회사를 배신한 사람이되기 때문"이라고 하소연 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유모씨는 최근 횡령죄로 고소돼 변호사를 찾았다. 자금 부족으로 인해 자제값을 제때 줄 수 없을때 유씨는 종종 자신의 돈으로 이를 대납했다. 그러던 중 회사의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후 채워넣은 방식으로 공금에 손을 댔다. 아들의 학원비가 급하게 필요해 무심코 공금으로 결제한 유씨는 결국 횡령죄로 고소당했다. 최근 법조계에서 '배임·횡령'죄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특가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배임죄의 해석이 과하다는 입장과 현행법으로 처벌이 가능한 죄임에도 여론에 의해 특가법 과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진국 없는 '특가법'…여론 따라 오락가락 검찰이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롯데비자금,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비리, 넥슨 창립자 김정주 NXC 회장 횡령 의혹, 대우조선해양 수사까지 이례적으로 다수의 기업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는 주로 기업의 오너들이 연관된 사건이다.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혐의는 '배임'과 '횡령'등이다. 지난해 대법원으로부터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이재현 CJ그룹의 죄명도 배임·횡령·조세포탈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같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특히 재벌을 겨냥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경제범죄법)으로 인해 불안의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제질서를 확립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제정된 이 법에 대해 법조계는 찬반으로 나뉘고 있다. 일부 법조계 인사는 "특가법은 현행 형법으로도 충분히 처벌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민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제정한 법"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특가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판사의 재량 또는 배심원의 결정에 따라 충분히 처벌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법이 제대로 서지 않았기 때문에 매번 여론이 일 때마다 특별법을 제정한다"며 "유독 국내에 특별법이 많은 이유다. 현행법으로 충분히 처벌을 할 수 있음에도 국민에게 정부의 역할을 각인시키기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기업 오너들에게 단골로 적용되는 '배임'죄에 대한 해석 기준도 문제로 떠올랐다. 배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실상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변질됐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경영인의 의사결정과 경영활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배임죄의 해석을 최대한 축소했다. 반면 국내는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만으로도 배임으로 해석될 때가 있다. 법률사무소 담소의 박문택 대표변호사는 "횡령은 그 행위가 명백한 것에 비해 배임은 경영상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해외에서는 배임죄를 처벌하는 사례가 드물다"며 "기업의 경영진은 자유롭게 사고하고 판단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판단 실수로 경영실패를 하면 잡혀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특정경제범죄법의 '배임, 횡령'죄에 따르면 이득액이 50억원 이상일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형법 355조의 5년 이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비해 처벌의 수위가 높다. 또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특가법은 최대처벌을 높인 것이 아닌 최소처벌를 높인 것"이라며 "재벌에 대한 처벌이 미미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재벌만을 위한 법…신입사원도 주의해야 배임·횡령은 기업 오너들만 적용되지 않는다. 회사의 최고 결재권자가 아닌 이상 배임 혐의가 적용되는 사례는 드물지만 횡령에 대해서는 신입사원도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액수에 따라서는 특정경제범죄법이 적용돼 강도 높은 처벌을 받게 된다. 대기업의 경우 공금과 개인돈이 명백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공금을 관리하거나 집행하는 부서가 아닌 이상 횡령혐의에 연류 되는 경우는 적다. 반면 규모가 작아 업무도중 개인돈이 쉽게 섞이는 중소기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횡령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공과 사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발생하는 일이다. 은행권이나 대기업의 공금 관리부서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돈이 움직이기 때문에 본인 소유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은행의 경우 돈은 계속 들어오지만 개인이 횡령한 돈은 표가 잘 나지 않아 횡령 범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박문택 변호사는 "관리와 소유를 혼동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돈이 아닌 타인의 돈을 관리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돈으로 처리하거나 반대로 공금으로 개인일을 처리하면 안 된다. 금방 채워 넣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한번 손을 대면 계속해서 손대게 된다. 실제 횡령혐의로 고소된 사람들은 횡령한 돈을 비축해 두지 않고 다 써버린 경우가 많다"고 당부했다.

2016-07-13 18:21:58 김성현 기자
검찰 "함바비리로 파면된 전 대통령경호실 과장의 징계는 정당"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로 파면된 전직 대통령경호실 과장이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다. 13일 서울고법 행정5부(성백현 부장판사)는 전직 경호실 과장 A씨가 대통령경호실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 4∼5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유씨에게 "친동생의 사업과 관련해 자금이 필요하다"며 2차례에 걸쳐 각각 5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동생 명의 통장으로 입금받은 혐의로 2013년 검찰 수사를 받았다. 함바 운영권을 확보에 실패한 A씨는 받은 돈보다 많은 모두 1억500만원을 유씨에게 돌려줬다. 검찰은 "A씨가 유씨에게서 금품을 받았지만 함바 운영권 위탁 업무는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건이나 사무라고 보기 어렵다"며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A씨가 함바 운영권을 따내게 해줄 능력이나 의사가 없는데도 유씨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사기)를 적용해 기소했으며 유일한 증거인 유씨 진술이 믿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났다. A씨는 징계위원회에서 "청와대 경호과장 직위를 사적으로 이용해 청탁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유씨에게서 받은 돈은 처음부터 갚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성실과 청렴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13년 7월 파면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A씨는 형사사건 결과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징계가 결정돼 무효라는 논리를 폈지만 1심은 "이같은 사정만으로 징계에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항소심도 "A씨가 경호실 공무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인정되고 이같은 행위는 국가공무원에 대한 위신과 신뢰를 손상시킨다"며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016-07-13 18: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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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담보로 '안보' 안돼"…군민 200여명 국방부 항의 방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성주를 담보로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란 말인가." 국방부가 13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가 배치될 지역으로 경북 성주를 최종 확정하자 성난 군민들이 국방부를 항의 방문해 이같이 소리쳤다. 경북 성주군의 김항곤 군수와 배재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민 23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 국방컨벤션을 방문해 사드 배치가 경북 성주로 결정된 데 강력 항의했다. 이들은 '사드 결사반대'라고 쓰인 빨간 어깨띠와 머리띠를 두르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항의 기자회견부터 했다. 이 자리에는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도 참석했다. 김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성주 사드배치 결정에 5만 군민은 경악하고 있다. 중앙 정부의 일방적 행정에 군민들은 치를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들은 뒤에서 "생존권 위협하는 사드배치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국방부가 국방컨벤션 안에 마련된 사드배치 설명회장으로 이동했다. 당초 국방부는 황인무 차관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합동참모본부 당국자들로 이뤄진 '사드 설명단'을 성주에 급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민들이 상경 계획을 알림에 따라 일정을 취소하고 대신 이곳에 설명회장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격양된 군민들이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찾으면서 소란이 벌어졌다. 한 군민은 "장관이 나올 때까지 이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건강과 환경에 영향이 없는 최적의 사드배치 부지로 경상북도 성주지역을 건의했고 이를 한미 양국의 국방부 장관이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 기지 건설에 돌입해 늦어도 내년 말에는 한반도에서 사드를 실전 운용에 돌입할 방침이다.

2016-07-13 17:20:5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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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진경준 '주식대박' 의혹 수사로 검찰 소환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이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대박' 의혹관련해 13일 오후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사에 도착한 김 회장은 "모든 것을 소상하게 검찰에 밝힐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검사장에게 특혜를 주거나 청탁을 했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솔직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취득 과정에 개입했는지, 진 검사장의 넥슨제팬 주식 매입 시 특혜를 제공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진 검사장은 2005년 넥슨에서 4억여원을 빌려 비상장주식 1만주를 매입했다. 그는 이듬해 해당 지분을 넥슨에 매각한 후 넥슨재펜의 주식을 매입했다. 넥슨재팬은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됐으며 진 검사장은 이로 인해 1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기게 됐다.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은 대학 동창이기 때문에 검찰은 진 검사장의 주식 거래 과정에서 김 회장이 투자 조언 등의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의 기업비리 의혹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이 부인과 함께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 '와이즈키즈'가 넥슨의 부동산 임대업 계열사를 헐값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16-07-13 17:13:0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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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고용시장…훈풍 불었지만 청년·경남 '눈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겉과 속이 달랐다.' 지난달 고용시장이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였지만 업종·연령·지역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 규모가 3개월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고용률이 상승했지만 청년층과 경남지역의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부진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제자리걸음을 걷는 가운데 노동시장 진입 문턱이 높아지면서 청년층 실업률이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경남과 전북, 울산 등의 지역도 실업률이 상승세를 계속하며 고용 한파가 현실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b]◆신규 고용시장 위축…청년층 실업 '최고'[/b]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수는 2655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25만2000명, 26만 1000명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던 취업자수가 3개월 만에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대비 이 같은 증가는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 등으로 침체됐던 음식·숙박업에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보인다. 전체 고용률도 61.2%를 기록,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20대 취업자 증가로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1.7%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전체 고용 사정과 실제 속사정은 달랐다. 청년층 실업률이 10.3%로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 더 심각한 것은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청년실업률만 상승했다는 점이다. 지난달 30~50대의 실업률은 0.2~0.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층 실업자 수는 11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9000명(19.7%)이나 증가했다. 경기가 나빠질수록 기업이 주로 경력자를 뽑기 때문에 신규 고용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우리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에서 고용 부진 현상이 심화하는 데 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증가 폭의 6분의 1 수준인 2만여명에 그쳤다. 건설업은 2만4000여명 줄어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b]◆구조조정 여파…'고용 한파' 본격화[/b] 경남은 구조조정의 영향을 받아 고용한파가 본격화됐다. 전체 실업률은 3.6%로 1년 전보다 0.3%p 하락했지만 경남, 울산, 전북 등 조선 3사의 거점 지역의 실업률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 지역의 실업률 동반 상승은 올해 2월부터 시작돼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4월 중순 이후 실업률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본사가 있는 경남의 실업률은 3.9%로 1년 전보다 1.0%p 올라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중공업과 계열사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있는 울산은 실업률이 3.6%로 0.4%p 상승, 현대중공업 공장이 있는 전북의 실업률은 2.3%로 0.9%p 올랐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경남은 조선업 구조조정의 영향을 일부 받았다"며 "울산 실업률도 오르기는 했지만 다른 업종이 많아 상대적으로 영향이 작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저유가와 세계 경제 둔화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경우 우리 경제의 경기·고용 하방리스크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경남 등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량실업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인근 자영업종 역시 직격탄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16-07-13 16:33:33 연미란 기자
진경준 '주식대박' 의혹 김정주 회장, 13일 검찰 출두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이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대박' 의혹관련해 13일 오후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13일 진 검사장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이날 오후 4시께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거래 과정과 자금 조달 경위 등 여러 의혹을 캐물을 방침이다. 특히 김 회장이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취득 과정에 개입했는지, 진 검사장의 넥슨제팬 주식 매입 시 특혜를 제공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진 검사장은 2005년 넥슨에서 4억여원을 빌려 비상장주식 1만주를 매입했다. 그는 이듬해 해당 지분을 넥슨에 매각한 후 넥슨재펜의 주식을 매입했다. 넥슨재팬은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됐으며 진 검사장은 이로 인해 1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기게 됐다.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은 대학 동창이기 때문에 검찰은 진 검사장의 주식 거래 과정에서 김 회장이 투자 조언 등의 특혜를 준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의 기업비리 의혹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이 부인과 함께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 '와이즈키즈'가 넥슨의 부동산 임대업 계열사를 헐값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16-07-13 14:37:59 김성현 기자